

18여 년 전의 일이다. 동토(凍土) 모스크바에서 매주 토요일이면 어김없이 메트로 주변엘 가서 찬양을 하며 노방전도를 했다. 영하 15도가 넘는 강추위 속에서도 러시아 청년들과 한국 유학생들은 전자 기타와 스피커, 마이크와 신디(사이저)를 들고 거리로 나갔다. 때론 쏟아지는 눈 속에서도 우리는 신디 반주에 맞춰 찬양을 하며 전도지를 나누어 준다. 차가운 날씨에 노래를 부르는 것도 쉽지 않지만.. 
종근당바이오, 구세군 '샤론 돌봄의 집'에 2년째 위문품 전달
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은 지난 9일 종근당바이오(대표이사 강희일) 임직원들이 구세군 다문화센터(센터장 최혁수)에서 운영하는 '샤론 돌봄의 집'에 방문하여 2년 여째 쌀과 의약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학생의 성적(性的) 타락과 학력저하를 초래하는 부산학생인권조례 제정을 반대한다"
2010년에 6곳의 지방자치단체에 진보 성향의 교육감이 당선되면서, 경기, 광주, 서울, 전북 네 지자체에 학생인권조례가 제정되었다. 그러나 이미 제정된 곳에서 수많은 폐단이 드러나 학부모를 비롯한 시민단체들이 폐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산시 교육청은 올해 학생인권조례 제정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공청회 등 발의를 준비한다는 보도가 있었다. 타 시도 시민단체들은 자.. 
[이선규 칼럼] 대림동의 기도하는 손
대림동은 ‘한국의 작은 중국’이라고 할 정도로 중국 교포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한국에 가면 돈을 한 몫 쥘 수 있다는 단순한 희망을 안고 한국에 왔으나 돌발적인 변수가 생겨 고생하는 교포들도 다수이다. 그들을 보듬고 선교의 기치를 들고 교포 선교에 뛰어 들었으나 여러 장애 요인으로 선교가 맥을 못 추고 있을 때 북한 선교의 꿈을 안고기도 하다가 소문을 듣고 이곳에 찾아 온 분이 있.. 
[페북지기 Pick] '제국의아이들' 김태헌이 이끈 육군훈련소 '실로암' 찬양
지난달 SNS 상에서 화제가 됐던 그룹 '제국의아이들'(ZE:A)의 김태헌의 논산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에서 박진감 넘치는 '실로암' 찬양인도 영상입니다. 조회수만 53만회를 가뿐히 넘겼는데요. 정말 군인들만의 역동적이고 일사분란한 찬양 모습이 보는 이들을 압도합니다. 특히 제아 김태헌이 찬양을 인도해서 그런지 더 열광하는 듯 했는데요. 김태헌은 지난해 12월 7일 입대해 현재 성실히 .. [주말날씨] 맑다 구름…일부 지방 비
남해상에서 북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남부지방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포토뉴스] 6.25 64주년. 희생용사에 대한 묵념](https://images.christiandaily.co.kr/data/images/full/18780/6-25-64.jpg?w=188&h=125&l=50&t=40)
2016년 “제66주년 6·25 전쟁 참전용사 감사패 수여식” 개최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 교회 대성전에서 수요예배(수요말씀강해) 중 2016년 “제66주년 6·25 전쟁 참전용사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학생인권조례 제정반대시민연합' 창립총회 열려
17일 부산일보사 10층 대강당에서는 "학생인권조례와 관련하여 상호활동 정보교환과 정책개발 등의 연대를 꾀하고 학생인권조례 제정반대운동의 유기적 활동을 강화하며, 부산 지역의 학생, 학부모,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 캠페.. 
"건강이 주어져 있을 때 죽음을 내다보며 준비하라"
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이사장 손봉호)가 박상은 원장(샘병원 대표원장, 대통령소속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장, 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 이사장, 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 이사)을 초청, "사선에서: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의 윤리"를 주제로.. 
종자연, 이번엔 '차별금지법 제정'으로 개신교 때리기 '선봉'
그동안 꾸준히 기독교 때리기에 앞장서온 종교자유정책연구원(대표 박광서)이 이번에는 '차별금지법 제정'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요. 다 아시다시피 차별금지법이 제정되면 가장 피해를 입는 것은 바로 우리 기독교이기 때문이겠죠. 종자연은 그동안 꾸준히 차별금지법 제정을 주장해왔는데요. 이번에는 이달 21일 오후 6시30분에 서울시청 내 시민청 태평홀에서 '종교차별 OUT''이란 제목으로 차별금지법 제.. 
기독교인들이 성경에 싫증을 느끼는 가장 큰 이유는?
비영리 기독교 선교단체 '디자이어링갓' 마샬 시걸은 지난 10일자 크리스천포스트에 "왜 기독교인들이 성경에 싫증을 느끼는가?(Why Are Some Christians Bored With the Bible?)"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일부 기독교인들이 성경에 싫증을 느끼는 이유는 성경의 중요성을 망각하기 때문이다"라고 지적했다... 
폭풍우 치는 에게 해 건넌 난민들 “예수 나타나 바다를 잠잠케 하셔”
바람과 파도가 중동을 탈출한 난민들이 탄 보트를 전복시키려는 순간, 예수가 극적으로 나타나 성난 파도를 잠잠케 하시고 난민들의 목숨을 구했다고 지난 9일자 갓리포트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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