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렉슨 틸러슨 미국 국무부 장관
    틸러슨 美국무장관 “北침략·정권교체 안해·체제보장"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부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기조에 대해 "북한에 대해 정권 교체도 안하고, 침략도 안 하고, 체제를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틸러슨 장관은 18일(현지시간)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홍석현 대미 특사와 40분간 면담한 자리에서 북한이 핵 폐기 의지를 보인다면 미국도 북한에 적의를 보일 이유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특사단 관계자가 전했다...
  • 한국해비타트 윤형주 신임이사장 취임
    가수 윤형주 장로, 한국해비타트 신임 이사장 취임
    '사랑의 집짓기 운동'으로 잘 알려진 한국해비타트 신임 이사장으로 가수 윤형주(69) 장로가 취임해 앞으로 3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지난 12일 서울 장충교회에서 진행된 이사장 취임식에서 윤형주 신임 이사장은 "누군가 저에게 인생에서 가장 잘한 것이 무엇이냐 묻는다면 첫째는 지금의 아내를 만난 것이고둘째는 청년 시절 좋은 교회를 섬긴 것, 마지막으로 셋째는24년 전 해비타트 운동에 참여하길 ..
  • 서울 용산 쪽방촌을 섬기는 모리아교회의 '사랑의 짜장면 잔치' 모습
    낮은 자를 섬기고 복음 전하며 ‘초대교회 본질’ 이어가는 모리아교회
    서울역 건너편 휘황찬란한 빌딩 숲 뒷골목, 서울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도 잘 모르는 곳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에 위치한 모리아교회(담임목사 윤요셉). 이 교회는 매달 한 번씩 서울역 근처 노숙인 및 용산구 일대 쪽방촌 어려운 주민들과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회 1,500명 이상의 어려운 영혼들을 위해 그리스도의 마음과 후원자들의 정성이 담긴 ‘사랑의 즉석 짜장면잔치’를 베풀고 있다. 벌써 ..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단순하고 깨끗한 마음
    단순하고 깨끗한 마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죽어버린 줄 알았는데 죽지 못했고, 부정해 버린 줄 알았는데 아직 남아 있습니다. 자기 교만, 자기 지혜가 저를 괴롭힙니다. 몸을 쳐서 굴복하게 하옵소서. 저 스스로 버림받는 가련한 신세가 될까 두렵습니다. 십자가를 멀리서 바라보며 감상에 젖지 않게 하옵소서. 믿음에 강한 힘이 있습니다..
  • [19일 날씨] 대체로 맑음
    당분간 자외선지수가 ‘나쁨’단계를 보이겠고, 이에 따라 일 최고 오존농도도 전국적으로 ‘나쁨’단계를 보이겠으니, 호흡기/심장질환자는 오후시간대의 외출을 가급적 자제하시는 것이 적절하겠습니다...
  • 예장통합 총회의 청년지도자 에큐메니컬 세미나가 18일 서울숲교회에서 열린 가운데, 문상욱 목사가 발표하고 있다. ⓒ 하석수 기자
    "청년부흥, 이렇게 하면 가능하다"
    청년부흥을 위해서는 어떤 전략과 전술이 필요할까? 18일 서울 광진구 서울숲교회(담임 권위영 목사)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청년위원회 주체로 청년세대 활성화를 위한 청년지도자 에큐메니컬 세미나 ‘청년아, 일어나 함께가자’가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는 팀멤버와 소그룹세우기를 통한 청년부흥사례(강사: 대전주님의 교회 황성진 목사), 매일 경건의 시간과 토요모임을 통한 청년부흥사례(빛과 진리교회..
  •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2017 생명윤리세미나, 'AI 이해와 생명윤리 방향 모색'
    "기술사회에서의 생존? 그것을 꿰뚫는 통찰력 필요해"
    인공지능(AI) 등으로 상징되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인간의 자리는 어디일까? 18일 저녁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상임공동대표 함준수)가 횃불회관에서 "인공지능(AI)의 이해와 생명윤리 방향 모색"이란 주제로 '2017 생명윤리세미나'를 개최한 가운데, 손화철 교수(한동대)가 바로 이 문제를 이야기 했다...
  • 경동교회 박종화 담임목사
    박종화 "새 정부에 '주권재민·협치적 책임정치' 기대한다"
    주제강연을 전한 박종화 목사(경동교회 원로)는 먼저 새 정부에게 "주권재민의 원칙에 충실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는 한국사회가 급격한 민주화 발전 과정을 겪어오면서 학연을 비롯한 인간적 유대관계가 무비판적으로 세력화 되고 정치적 이익집단으로 굳어지면서 여기에 이념적 진영논리가 결부되면서 씻을 수 없는 패거리 정치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
  • 한동대 스승의 날
    한동대, '스승의 날' 풍경 속으로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매년 스승의 날을 앞둔 전날 밤이면 온 학교가 분주하다. 스승의 날을 앞두고 이날 학생들이 존경과 고마운 마음을 담아 교수 연구실의 문을 밤늦게까지 정성껏 꾸미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