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 내 성폭력 피해자를 돕고자 19일 저녁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독교위드유센터'(대표 이진혜 집사)가 그 시작을 알렸다. 기독교위드유센터 대표 이진혜 집사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가 고통 가운데 있을 때 가장 위로가 되고 감동적인 말은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 너를 도와주겠다' 하시는 주님의 음성일 것"이라 말하고, "그러고 보면 위드유는 하나님이 시작하신 것"이라며.. 
한장총 중부전선 최전방에서 통일기도회 열어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유중현 목사, 이하 한장총)가 지난 18일 중부전선 최전방 철책선에 있는 필승교회를 방문, 통일기도회를 개최했다. 한장총 임원 및 목회자 42명은 기도회를 통해 남북정상회담, 미북정상회담이 잇달아 열린 상황 가운데에 뜨겁게 기도했다. 특히 북한 초소가 보이는 자리에서 열린 기도회는 그 의미를 더했다... 
기성 백영모 선교사 필리핀 현지에서 구금
기독교대한성결교회(이하 기성) 소속 백영모 선교사(필리핀)가 불법무기 소지 혐의 등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필리핀 현지 경찰 당국에 체포, 구금됐다. 올해로 18년째 필리핀에서 사역 중인 백 선교사는 지난 5월 30일 오후 2시 30분 경 마닐라 인근 페이스아카데미(Faith Academy) 내에서 잠복 중이던 사복 경찰관에게 긴급 체포됐다.. 
세기총, 제6차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경기도기도회 연다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세기총)가 오는 6월 24일 오후 7시 군포제일교회(담임 권태진 목사)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경기도 기도회'를 개최한다. 그동안 세기총은 제1차 서울기도회, 제2차 유럽 독일 프랑크푸르트 기도회, 제3차 미국 LA통일기도회, 제4차 몽골 울란바토르기도회, 제5차 라오스 비인티엔 기도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효상 기고] 올드보이 전성시대, 언제까지인가?
몇해전 교계단체가 기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한 적이 있다. 그 내용은 기자들이 한국교회의 부정적 현상에 대해 지도자들에게 문제가 있다고 보았다. 한국교회가 뼈아프게 들어야 할 대목이다. 응답자의 90%가 한국교회 분열의 가장 큰 이유를 지도자들의 명예와 욕심, 공교회를 사유화하려는 시도 때문이라 지적한 것은 한국교회의 지도자를 자처하는 이들 모두가 새겨들어야 할 말이다... 
"중국은 기독교를 너무 잘 이해하고 있기에 핍박한다"
그 편지에서 신학생인 송언광은 성경에 관한 지식을 질문받고 30여 차례나 뺨을 맞는 가혹한 심문에 대하여 묘사했다. 송언광은 ‘이른비언약교회’에서 열린 기념 예배에 참석했다 체포당했다. 이 예배는 10년 전 쓰촨 성에서 일어난 대지진을 기념하는 예배였다. 당시 규모 7.9의 지진이 일어나 6만 9천 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 교회의 목사이자 편지를 제공한 왕이 목.. 
[아침을 여는 기도] 풍성한 사랑이 흘러가서
사랑하는 양떼를 위해 스스로 목숨을 버리신 주님의 사랑에 감격합니다. 누가 예수님의 목숨을 빼앗을 수 있습니까? 선한 목자께서는 스스로 목숨을 버리셨습니다. 주님께는 목숨을 바칠 권리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습니다. 목숨을 던지면서까지 구해내신 사랑을 품고 살게 하옵소서. 양들을 위하여 목숨까지 포기하는 사랑을 갖게 하옵소서.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의 사랑.. [19일 날씨] 구름많음 / 전남, 경남해안, 제주도 차차 흐려져 비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겠고, 전라남도, 경남해안, 제주도는 일시적으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낮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전남, 경남해안은 밤에 확대되겠습니다... 
북한 선교, 거창한 담론보다 우선 복음이 삶이 돼야
남한은 밤이면 유흥업소의 빨간 네온사인 빛으로 가득하다. 북한은 낮이면 빨간색 바탕의 인공기가 펄럭이며 가는 곳곳 마다 김일성 동상이 설치되어 있다. 빨간색이 남북한을 우상으로 채색하고 있다... 
[신간소개] 내 인생,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이 책은 서른 살 늦깎이 전도사가 신대원 재학 중 개척한 한사람교회에서 전도서를 본문 삼아 전했던 메시지다. 교인들의 끈질긴 권유로 출간에 이르게 되었다. 전도서는 대개 인생을 겪을 만큼 겪은 사람이라야 이야기할 수 있는 성경 아닌.. 
[김영주 설교] “이제 우리는”
모두가 한반도의 운명과 관련된 문제들인데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를 뒤흔드는 폭탄적인 발언에 주변국들은 요동칩니다. 이런 상황을 만드는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가 얄밉기도 하고 야속하기도 하지만 더불어 약소국가인 스스로의 한계를 느꼈습니다. 또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을 옹호하는 듯 한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에 속이 상하기도 했습니다... 
[요한복음 특강] "와 보라의 복음" 이선규 목사 (요1:35-45)
어두운 시대에 요단강에서 외치던 세례 요한의 외침을 듣고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 나왔다. 본문이 기록한 두 사람의 제자 요한과 안드레는 요한의 전도를 듣고 예수님을 찾아와서 예수님의 제자가 된 사람이었다. 예수님은 그들을 향하여 무엇을 구하느냐? 고 물으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