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양 철학과 신학의 역사
    [신간 소개] 서양 철학과 신학의 역사
    이 책은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와 리폼드 신학교에서 거의 45년 동안 철학적 주제를 가르쳤던, 미국의 대표적인 개혁주의 신학자 존 프레임(John Frame) 교수의 역작이다. 이 책은 서양 철학과 신학을 역사적으로 다루고 있는 일종의 기독교사상 개론서다. 모든 개론서가 그렇듯이, 방대한 부분을 요약적으로 정리하기 때문에 각 분야의 전문가가 볼 때는 다소 미흡해 보이거나 견해가 다를 수 있는 점..
  • 동반자선교포럼
    "교파주의 내려놓고 함께 선교합시다"
    ‘제1회 동반자 선교 포럼- 한국선교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제목으로 서초신동교회에서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포럼이 개최됐다. 많은 선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번 자리는 한인세계선교사지원재단과 동서선교연구개발원 한국본부가 주최했다...
  • [6일 날씨] 비 후 갬 / 강원영동, 울릉도, 독도 흐리고 비
    제 25호 태풍 콩레이(KONG-REY)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습니다.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저녁부터 그치기 시작해 강원영서, 경상북도는 밤에 그치겠습니다. 강원영동 및 울릉도, 독도는 모레(7일)새벽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 에스더 반박 자료
    "에스더가 국정원에 43억원 요청? 허위사실이다"
    에스더기도운동본부는 10월 2일자 한겨레 보도에 대해 3차 반박문을 냈다. 2일자 한겨레신문은 "에스더가 박근혜 정부 시절 ‘우파단체 청년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국정원에 43억여원, 박근혜 캠프에 5억여원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한 입증 문건으로, 한겨레는 “본지가 입수한 에스더 내부 자료를 보면, 에스더는 2011년 11월 ‘통일운동가 훈련학교 자유통일아카데미(가칭)’ 사업 기획..
  • 앨런 카페지 애즈베리 교수
    "성숙한 영적 리더들 제자훈련 통해 양성하기를"
    제 16회 카우만 강좌를 위해 처음 방한한 앨런카페지 전 애즈베리 신학교 교수 기자간담회가 서울 신학대학 100주년기념관 601호에서 오후 2시부터 개최됐다. 곧바로 첫 번째 질문이 그에게 던져졌다. ‘웨슬리안으로서, 박사님의 신앙적 여정과 학문적 성장과 관심은 무엇인가?’는 질문을 받고 앨런카페지 박사는 이렇게 답했다...
  • 국방부 대체복무제 도입방안 공청회가 열린 국방컨벤션 앞에서는 "양심적 병역거부에 대한 형평성 있는 대체복무제 방안 제시"가 있어야 한다는 집회가 열리기도 했다.
    대체복무제는 어떤 식으로? 지뢰 제거·6.25 유해 발굴 등 제시
    지영준 변호사(법무법인 저스티스)는 "헌재 결정에 따라, 병역법 제5조 제1항에서 정하게 될 신념적(양심적) 병역거부자에 대한 '대체복무'로, 국제인권규범 등 국제기준에 따른 대체복무는 '민간적 성격'의 대체복무 외 군대내 '비전투원'(비집총복무)도 가능할 것"이라 보고, "다만 집총의무를 포함한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것이 종교적 교리 등에 의해 옳지 않다는 확신을 갖고 있는..
  • 밀려오는 '젠더'…'성과 생명 윤리' 포럼 열린다
    기조발표자로는 민성길 교수(연세의대 명예교수) 김준명 교수(연세의대 명예교수) 진교훈 교수(서울대 명예교수) 이상원 교수(총신대 교수) 곽혜원 박사(21세기교회와신학포럼 대표) 등이 나서며, 각각 "젠더와 정신건강" "에이즈와 동성애의 임상적 상관성" "인간의 성욕에 대한 윤리적 고찰" "기독교의 성윤리" "글로벌 성혁명 젠더 페미니즘"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참되게 예배하는 사람
    이 땅에 살면서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예배를 드린다면 그 얼마나 소중한 일입니까? 제가 드리는 예배가 마가의 다락방에 성령이 임하실 때와 같이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참되게 예배를 드리는 사람들이 영과 진리로 아버지께 예배를 드릴 때가 온다.”(요4:23) 지금..
  • 혁명의시대와 그리스도교
    과학혁명, 프랑스혁명, 계몽주의… "18-19세기에 시작된 근본적인 도전에 그리스도교는 어떻게 대응했는가?"
    홍성사에서 3년 프로젝트로 진행되고 있는 홍성강좌의 두 번째 강좌 ‘서양 근대교회사-혁명의 시대와 그리스도교’가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마르틴 루터가 종교개혁을 한 지 500년이 되는 해를 기념해 2017년부터 시작된 이 시리즈는 교회사와 세속사를 통합해 그리스도교 역사를 전체사로 다루는 것을 목표로 삼고 진행되고 있다. 또한 이 시리즈는 “역사에서 개혁의 길을 찾다!”를 표어로 삼고, 오늘..
  • 이효상 칼럼
    [이효상 원장 칼럼] 한국 기독교, 한글로 소통하다
    1446년 세종대왕이 만든 훈민정음은 배우기 쉽고 과학적인 글자임을 세계로부터 인정받는다. 그러나 조선시대에는 ‘암클’, ‘아랫글’이라 불리며 무시당한 훈민정음은 갑오개혁 때 비로소 공식적인 나라 글자로 인정을 받았지만, ‘언문’이라는 이름으로 천대받고 있을 때, 기독교는 한글만으로 된 성경을 가지고 들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