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이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한국교회가 발벗고 나서서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교연 성명서] 경찰의 전광훈 목사 구속영장 신청에 대한 입장
경찰이 어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지난 10월3일 개천절에 열린 보수단체 집회에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을 위반하고,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을 한 혐의이다...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우리 경찰, 왜 이러나?
우리 경찰 제대로 가고 있는가? 최근에 불거진 울산시장 선거 개입 문제로 시끄럽다. 그런 경찰이 26일, 모 지방경찰청에서 최성해 동양대학교 총장이 한국교회언론회에 낸 학력관련 자료를 제공하라고 하지 않는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를 구속하려고 하지 않나, 기독교계를 무력화하겠다는 것인가?.. 
[이효상 칼럼] 올드보이들의 귀환
아는 지인이 소일삼아 어항에 물고기를 키우기 시작했다. 그런데 물고기들이 얼마가지 않아서 자꾸 죽어가기 시작했다. 그 분이 열 받아서 “아니 싱싱한 물고기들을 넣었는데 왜 죽느냐”고 짜증을 내었다. 옆에서 지켜보던 필자가 그 분의 말씀을 듣고 어항을 잘 살펴보니 ‘수질’이 영 엉망이었다. 물고기만 자주 바뀠을 뿐 물을 한번도 바꿔 본적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썩은 물.. 
경찰, 전광훈 목사 구속 영장 신청…"종교탄압이다"
종로경찰서가 26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한 것과 관련, 전 목사가 반박 성명을 발표하고 "경찰의 중립성이 훼손되었으며, 국가 권력기관의 지시에 따른 좌편향적인 편파 수사에 따른 자유민주주의 헌법을 유린한 수사"라 비판했다... 
"2019년 세계 박해 순위 TOP 5"
크리스천 포스트는 26일자 기사에서 2019년 세계 박해 사건 5건을 뽑았다. 먼저 첫째로 중국 위루그 신장 소식이다. 신장 위구르는 중국 서쪽에 위치한 도시로, 중국 내 소수 민족으로 분류되고 있다. 700만 명의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는데, 그 중 약 100만 명 넘는 무슬림들을 강제 수용소에 억류됐다. 중국가 종교 탄압의 일환으로 시행한 정책이다. 중국 정부는 “대부분 학생들이며, 이들의.. 
"올해는 함께 살고 같이 구함 받는 해가 되기를"
대망의 2020년 새해가 밝았다. 우리는 새해를 맞이하면서, 새로움을 구하고 건강한 변화를 원한다. 지난해에는 대학교수들이 뽑은 사자성어 가운데 1위가 공명지조(共命之鳥)로, 함께 죽는다는 것이었다. 2위는 어목혼주(魚.. 
"2020년 갈등이 화해, 반목이 화목으로, 증오가 이해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2020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이들은 “새해는 온전히 치유되지 못한 채 슬픔 속에서 살아가는 모든 생명에게 위로의 소식이 들려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들은 “해고 노동자,.. 
"한국교회는 분열을 극복하고 하나 돼야"
한장총(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들은 “135년 전 토마스 선교사의 대동강 순교 후, 성경이 전해지면서 대한민국에 빛이 비췄다”며 “혼돈과 어둠이 물러갔다”고 전했다. 이어 이들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정신으로 분열의 과오를 인정하고, 한국교회는 하나 돼야한다”고 당부했다... 
"총신대 재단 이사회, 복음에 기초해 이상원 교수 건 결정해야"
최근 총신대학교는 성희롱/성폭력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동성애반대강연을 한 이상원 교수의 강의가 성희롱인지에 대하여 관련 법률전문가의 보고서를 검토하고 숙의를 거친 결과, "이상원 교수 사안은 성희롱에 해당되지 않고, 징계위에 회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구세군, 2019 전 금융권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눔 전달식 개최
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 김필수, 이하 구세군)은 26일(목)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금융감독원 및 금융기업들과 함께 생계 및 활동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을 확대하고자 ‘2019 전 금융권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NCCK "3.1운동 100주년 이벤트성이 아닌 뼈아픈 성찰 필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언론위원회는 2016년 6월부터 매월 그 달의 현안과 이슈를 선정하여 ‘<주목하는> 시선’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동 위원회는 ▲생명과 인권에 기초하여 힘없고 가난한 자의 목소리를 담는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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