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동하는 신학자들과 목회자들의 모임인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이하 샬롬나비)이 '2020년 한국사회와 교회를 향한 바람'을 담은 논평을 13일 발표한 가운데,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피력한 북한우선 및 소득주도성장 정책은 헌법정신에 배치된다"고 비판해 주목 받았다... 
"사회통합을 위한 기독교의 역할은 무엇인가"
사회통합의 시급성 배후에는 사회갈등과 분열의 심각성이 도사리고 있다. 혹자는 현재의 상황을 전례가 없는 “초 갈등 사회”로 진단하기도 한다. 갈등을 극복하고 통합을 이루기 위한 방안은 갈등이 야기되고 있는 상황과 갈등의 성격과 원인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전문적이고 공감되는 처방을 내어 놓고, 나아가 이를 구체적으로 사회의 통합으로 이끌어 가는 작업을 해내야 한다.. 
"사회 통합, 누구를 위한 것이고 무엇을 위한 것인가?"
우리 세대가 공부 길에서 마주한 가장 격렬한 사회학의 논쟁은 안정과 질서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 사회 통합론과 갈등과 변동에 관심을 쏟고자 한 사회 갈등론 사이에 벌어진 논쟁이었다. 지배 논리를 이루고 있던 통합 이론을 비판하고나온 갈등 이론은, 겉으로 드러나는 사회 통합 그 뒤에는 불만과 불화의 갈등이 도사리고 있다며 이에 눈길을 돌려야 한다.. 
"대한민국을 자유와 민주주의로 충만하게 하라"
오늘의 대한민국은 심각하게 분열되어 한반도 남쪽에 마치 두 나라가 존재하는 것처럼 대립하고 있다. 이것은 해방 직후 남북 분열에 이어 심각한 남남 분열로 우리 사회의 많은 사람을 염려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 이런 상황 가운데에서 한국 기독교의 다양한 지도자들로 구성된 한국복음주의협의회는 오늘의 한국 사회를 진단하고 이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한국 기독교와 사회에 밝히고자 한다... 
“지금 시대의 가장 큰 영적 전쟁은 스마트폰과 싸움”
첫 번째 강사인 문창욱 목사(부산 큰터교회)는 롬 8:1-4 말씀의 설교로 넷째 날 성회를 시작했다. 문 목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 그 정죄는 심판을 말한다. 예수 안에 있는 것은 내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셨으며(엡1:4) 모든 성회 참석자들이 한 달에 성경 1독을 해야한다”고 강력히 추천했다... 
"전교조와 전교조 교사들의 횡포를 고발합니다"
위례별초 학생이었던 나혜정 학부모는 학교에서 동성애와 페미니즘을 교육한 전교조 교사에게 오히려 손해배상으로 위자료를 줘야 하는 억울한 현실을 고발했다. 온수초 왕영진 학부모는 2018년 혁신학교로 지정되는 과정의 부조리를 고발했다... 
전광훈 목사, 한기총 제23대 대표회장 후보로 단독 출마
후보 등록 마감인 지난 10일 오후 5시 직후, 한기총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길자연 목사)는 기자 브리핑을 통해 "전광훈 목사만 후보 접수를 했다"고 밝히고, 전 목사가 8일 오후 서류를 제출했다고 확인해 줬다... 
[lowell’s note] 진저 밀크티
이름처럼 은혜롭고 이로운 사람이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삶의 단상들을 글로 담아 내는 작가. 어릴 때는 순수함을 잃을까 나이드는게 싫었는데 그 덕분인지 지금도 말랑한 생각은 가득하고 하늘 보며 신나게 웃고 잔디에 풀썩 누울줄 안다... 
중독시민연대, 제2회 게임 중독예방에 힘쓴 이용자보호대상 수여
우리 사회의 만연한 각종 중독문제 해결을 위해 결성된 <중독예방시민연대>(상임대표 김규호 목사)는 2019년 1년 동안 사행산업과 게임산업 부문에서 중독예방을 위해 노력한 단체와 개인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제 2 회 이용자보호대상’을 수여한다... 
선교횃불 출판사 "맥체인 성경읽기표 출간"
출판사 선교횃불은 맥체인 성경읽기표를 출간했다. 맥체인 성경 읽기표는 1842년 맥체인이 자신이 목양하던 성베드로교회 성도들의 영적 성장을 위해 개발하여 만든 표다.신구약 성경 전체를 골고루 4등분해서 동시에 읽으면, 성경에 기록된 장구한 구속사를 크게 네 시대로 나누어 동시에 묵상할 수 있다. 각각의 시대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이 세우신 사람들과 언약을 맺으셨고, 그 언약을 완성하셨다. 그.. 
밀알복지재단, 필리핀 빈곤마을에 태양광랜턴 전달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지난달 24일과 27일, 필리핀 빈곤지역에 태양광랜턴 500개를 전달했다. 2016년 조사에 따르면 필리핀의 가계 전력 보급률은 90.65%로, 권역 내 국가 중 높은 편에 속하나 여전히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일부 지역에서는 정상적인 전력공급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국가인권위, 인권 압박 남용 우려
1월 7일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최영애)는 보도자료를 통해, 기독교 대학인 총신대와 성결대, 그리고 한남대가 ‘교직원 채용 시 비기독교인을 배제하지 말라’는 인권위의 권고를 불수용했다고 발표하였다. 이 보도자료에 의하면, 국가인권위는 지난 해 12월에 총신대, 성결대, 한남대에 각각 공문을 보내, ‘위 대학교들이 성직자를 양성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설립된 대학이 아니며, 고등교육기관으로서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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