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강석 목사
    코로나 이후를 준비하는 시를 썼습니다
    올봄에 시집을 내려고 작년 가을부터 시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19 사태가 일어난 것입니다. 그래서 시집 출간을 당분간 미루고 있었는데 시선사에서 연락이 온 것입니다. 시선사는 한국 서정시들만을 다루고 문학 계간지를 내는 중량감 있는 출판사입니다. 그런데 제가 한국 서정시인 100에 선정이 되어 ‘한국대표서정시 100인선’의 47번째 시집으로 출판하고 싶다고 연락이 온 것입니다...
  • TWR 북방선교방송
    “코로나19에도 北에 매일 복음 선포하죠”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과 함께 많은 한국교회가 '사회적 거리두기'에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현장 예배를 당분간 인터넷 생중계나 위성방송으로 전환해 드리고 있다. 일상생활에서는 비대면, 비접촉 문화가 확산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변화다. 코로나19라는 '보이지 않는 장벽'이 가져온 새로운 풍경이다. 복음이 전달되려면 다양한 장벽을 넘어서야 한다. 국경선의 장벽, 언어의 장벽, ..
  • 브라질 대통령
    브라질 대통령, 코로나19에도 종교활동은 허용
    26일(현지시간)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이동 제한과 격리 조치에서 제외되는 '필수 서비스'에 종교활동을 포함한다고 발표했다. 교회 예배나 성당 미사 등 종교집회를 자유롭게 허용하겠다는 것이다...
  • 예장 대신 총회장 황형식 목사
    [전문] 예배는 정부가 통제할 사항이 아니다
    코로나19 대감염(Pandemic)으로 전 세계가 어려워하며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일부 지자체장들과 국무총리, 국회가 나서서 “종교집회 금지, 긴급명령, 시설폐쇄, 전수조사, 행정권 발동, 구상권 청구” 등을 공공연히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통령까지 “여전히 예배를 열겠다는 교회들이 적지 않아 걱정”이라며 종교집회에 강력한 조치를 취하는 지자체장들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습..
  • 황형식 목사
    “정부 목적, ‘전염병 예방’인가 ‘예배 중지’인가”
    예장 대신 총회장 황형식 목사가 최근 정치권의 교회 현장 예배 중단 압박을 비판하는 성명을 지난 26일 발표했다. 황 목사는 “예배는 정부가 통제할 사항이 아니다. 예배의 권한은 하나님께서 교회에 주신 고유한 권한”이라며 “따라서 교회 외에 누구도 예배권 행사를 하거나 제한할 수 없다. 국가가 공권력으로 예배를 강제할 수 있다는 생각은 사회주의적인 발상이다. 이것은 자유 대한민국 헌법에도 반..
  •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 황교안 대표
    “신천지 여론 악용해 종교 매도 잘못”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종교계가 (코로나19 방역에) 전혀 협조하지 않은 것처럼, 마치 교회에 집단감염의 책임이 있는 것처럼, 신천지 여론을 악용해 종교를 매도하는 것은 잘못된 처사”라며 “문제는 신천지다. 신천지와 교회는 다르다”고 했다...
  • 리포르만다 대표 최덕성 교수
    “주님의 긍휼 간구하면 역병은 사라진다”
    브니엘신학교 총장이자 ‘리포르만다’를 운영하는 선교단체 유유미션(University Ubiquitous Mission)의 대표를 맡고 있는 최덕성 박사가 코로나(코비드)19가 세계적 대유행(판데믹)이 된 상황에서 기독교인들이 ‘정오 2분 기도운동’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 만민중앙교회
    만민중앙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6명
    한국교회 주요 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된 서울 구로구 만민중앙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지금까지 6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구로구는 27일 “3월 22일 만민중앙교회를 방문한 금천구 6번 확진자(교회 신도)와 관련해 교회 교직자와 당일 온라인 예배 제작·중계에 참여한 관계자 등 접촉 의심자 240여명에 대한 전수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 중 교직자 33명은 26일 오후 구로구 선별진료소..
  • NCCK 제 68회 정기총회
    [전문] 대통령과 정부에 유감을 표명한다
    조선 개화에 앞장 선 140여년 전통의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들은 근래 몇 달 동안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국정수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과 대통령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팬데믹으로 인해 그동안 겪어보지 못한 국난에 가까운 상황 속에서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방역당국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감리교회도 한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자비가 넘치시기를 기도하며, 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