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룸버그 통신은 30일(현지시간) 유럽에 파견된 중국의 보건 전문가 량종안 박사의 조언을 전했다. 량종안 박사는 쓰촨대 서중국병원 호흡기내과 과장으로 중국에서 유럽에 파견된 전문가 그룹에 속해있다... 
세계은행 "코로나19 충격, 韓 GDP 4.9% 감소 예상"
코로나19의 경제 충격으로 올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이 애초 전망치보다 4.9% 줄어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30일(현지시간) 세계은행은 '동아시아와 태평양 4월 경제 전망 업데이트' 보고서에서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충격 수준별로 세계 GDP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5년 간 17억 명의 270개 언어로 성경 번역”
세계성서공회연합회(이하 연합회)가 ‘2019년 세계 성서(성경) 번역 현황 보고서’(이하 보고서)에서 2015년 이래 지난 5년 동안 전 세계 17억 명이 사용하는 270개 언어로 성경 번역이 완료됐다고 밝혔다고 대한성서공회가 31일 전했다. 연합회 총무 마이클 페로는 “전 세계 후원자들의 헌금과 번역자들의 헌신으로 지난 5년간 17억 명이 사용하는 언어로 성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 
“북한 성도들 날마다 하나님과 연결되길”
한국교회 북한선교는 2000년대 들어 남북관계와 한반도 정치 변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으며 부침을 겪어왔다. 서로 이해가 부족한 상황에서 주변 정세와 함께 급물살을 탄 북한선교, 탈북민선교는 긍정적인 측면도 많았지만, 서로 오해와 원망, 상처를 남기는 부정적인 측면도 많았다. 북한 주민을 품고, 그들과 함께하기 위한 과정에서 부득이한 성장통을 이겨내고 현재 한국교회는 한층 성숙한 자세로 북한.. 
교회에 정중히 협조 요청한 옹진군수 편지 ‘감동’
한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교회에 체온계를 보내고 중보기도를 요청하며 자발적 협조를 정중히 부탁한 편지의 내용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지자체들이 마치 강제하듯 교회의 현장 예배 중단을 압박하던 모습과 대비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지난 23일 지역 교회 목회자들에게 “옹진군민의 안전과 안위를 위해 기도해 달라”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 이 편지를 받은 한 목.. 
분당중앙교회, 코로나19 극복 성금 2천만 원 전달
분당중앙교회(담임 최종천 목사)가 성남시 관내 293곳의 건축현장 외국인노동자 2천여 명에게 공적 마스크 5장 씩을 전달키로 하고, 31일 오후 성남시장실에서 최종천 목사를 비롯한 교회 장로들 및 은수미 시장과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천만 원의 ‘지정기탁금 전달식’을 가졌다... 
‘출입 8단계 방역’ 연세중앙교회, 코로나 방지 총력
연세중앙교회(담임 윤석전 목사) 코로나19대책위원회(위원장 이환철)가 교인들에게 안내하고 있는 ‘교회 출입 8단계 방역 절차’가 주목받고 있다. 대책위는 “코로나19 정부 대응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된 이후 바로 온라인 예배를 시작하여 모든 예배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되고 있다”며 “국내에 처음으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나온 이후부터 선제적으로 자가격리도 권고·시행하고 있다”고 했다... 
“도올의 ‘잡서’로 기독교 부정, 즉각 사과하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 이하 언론회)가 “잡서(雜書)로 기독교를 부정하는 공영방송 KBS 방송책임자를 문책하고, 기독교에 즉각 사과하라”는 논평을 31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공영방송 KBS 라디오1에서는 지난 3월 26일 주진우 기자가 진행하는 라이브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도올 김용옥의 마가복음을 대상으로 쓴 ‘나는 예수입니다’라는 책을 소개하면서.. 
김종인 위원장 “N번방 명단 공개하고 처벌해야”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이 최근 국민들을 충격에 빠트린 소위 ‘N번방’ 사건에 대해 “돈 내고 방에 입장했던 사람들 명단을 공개하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처벌해야 한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9일 비상경제대책 기자회견에서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는 기괴한 일이 소위 n번방 사건”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말하기도 민망한 어린 소녀들의 피해, 그걸 듣는 국민의 수치심을.. 코로나19 사태로 드러난 유럽연합의 민낯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잠재되어 있던 27개 회원국 간의 분열이 수면 위로 드러나 유럽연합의 정치판을 뒤흔들고 있다. 사태는 코로나19로 가장 많은 감염자와 사망자를 기록한 스페인과 이탈리아가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경제가 마비되면서 유럽연합에 더 많은 지원을 요청하면서 시작됐다... 
美코로나 사태 4월 15일 정점… 트럼프 “전국 격리 명령은 없을 것”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4월15일 하루에만 2200명 넘게 숨지고 8월까지 미국에서 8만명이 사망할 것이라는 보고서가 공개됐다... 
대구 한 건물에서 확진자 224명… '사상 최대 집단감염'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에 위치한 한 건물에서 22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전국은 물론 코로나19 최대 확산지역인 대구에서도 가장 큰 규모의 집단감염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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