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아동옹호센터(소장 김승현)는 오는 9일부터 시작하는 순차적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내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14세~19세 학령기 아동 8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온라인 개학으로 인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경우 장비와 여건 부족 등으로 소외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설문조사 결과, 40.6%에 달하.. 
서울시, 사랑제일교회 경찰에 고발
서울시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담임 전광훈 목사)를 종암경찰서에 고발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30일 서울시는 주일이었던 29일 현장 예배를 드린 사랑제일교회 주최 측과 당시 예배 참석자들을 고발 조치해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겠다고 했었다... 
평화나무, 설교자를 고발하다
유튜브 시사평론 방송을 하는 평화나무(이사장 김용민)는 설교 중에 정치발언을 하거나 특정 정당을 지지 반대한 12명의 대형교회 목사들을 사법에 고소할 것이라고 한다(평화나무는 2일 10명의 목회자를 추가로 고발할 계획임을 밝히기도 했다-편집자 주). 설교 중에 공직선거법에 저촉되는 발언을 한 개신교 목회자들을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고 또 경찰에 고발할 것이란다... 
이정훈 교수 “현장 예배 점검에 경찰 동원? 위헌 소지”
이정훈 교수(울산대 법철학, 엘정책연구원장)가 최근 지자체의 현장 예배 중단 압박과 관련, 이것이 과잉금지 원칙을 어겨 위헌 소지가 있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2일 기독일보 유튜브 채널인 CHTV에 출연해 “국가의 안전이나 공공복리를 위해 헌법의 기본권도 법률에 근거해 제한할 수 있지만 그 본질은 침해할 수 없다. 그렇기에 제한하더라도 그 피해를 최소로 해야 한다. 이것이 과잉금지의 원칙”이.. 
[사순절 기도] 하나님께 또 아뢰니
평안함 가운데 오늘 정열 넘치는 새날을 맞게 하옵소서. 묵은 죄악을 말끔히 씻어내고 새롭고 깨끗한 영혼을 주옵소서. 시대의 재앙, 우한 코로나로부터 이 세계를 건져주옵소서. 저를 도우시어 슬퍼하는 사람을 만날 때 위로하게 하시고, 저의 보듬는 한마디 말과 따뜻한 마음으로 손을 잡아주게 하소서. 절망한 사람을 만나면 격려하게 하시고 절망을 딛고 일어서도록 돕는데 힘을 다하게 하옵소서. 순수한 .. 
“교회 영구 폐쇄 발언” 뉴욕시장… 美 복음주의자들 ‘분노’
빌 드블라시오(Bill de Blasio) 미국 뉴욕 시장이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 대책으로 예배나 모임을 가지는 교회나 유대 회당을 영구적으로 폐쇄하겠다고 발언해 복음주의자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빌 드블라지오 시장은 "많은 종교 시설들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에 협조하고 있지만 소수의 교회나 유대회당이 이를 이행하지 않는 것으로 .. 
코로나 사태가 주는 교훈과 신학적 메시지
중국 우한에서 발원한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사태로 전 세계가 미증유의 고통을 경험하고 있다. 이런 초유의 판데믹이 근자에만 발생한 것은 아니다. 100여년 전, 1918년에 시작한 소위 '스페인독감'이라는 최악의 판데믹으로 약 5천만 명에서 1억 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한다. 전란에 휩싸인 국가들의 언론사들이 보도검열로 범유행전염병을 기사화하지 않고 있을 때, 전쟁에 비켜 서 있던.. 
한 성도의 작은 비움, 수십만불 코로나 극복 운동으로
한 성도의 작은 연보가 코로나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미자립교회 50곳을 지원하는 대규모의 사랑실천 운동으로 전개돼 관심을 모은다. 와싱톤중앙장로교회(담임 류응렬 목사)가 지역 미자립교회 50곳의 렌트비 두 달치를 지원하고 주변에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돕는 ‘KCPC 사랑나눔’을 시작한 가운데 이 운동의 발단이 어려운 처지에 있으면서도 남을 돕기 위해 내어놓은 한 두 성도의 ‘.. 
‘온라인’으로 코로나 극복하는 캠퍼스 선교회들
코로나19 감염병이 세계 전역으로 확산함에 따라 교육부가 전국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순차적인 온라인 개학을 시행하면서 대부분의 대학도 ‘비대면 온라인’ 수업 기간을 연장했다. 이에 캠퍼스 선교단체들 역시 ‘비대면 온라인’ 선교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 대부분의 캠퍼스 선교단체들은 멤버십 관리와 신입생 홍보에 다양한 SNS와 라이브 방송이 가능한 채널 등을 이용해 성경공부, 채플, 정기모임,.. 
공식선거운동 이틀째, 범여 '제주·호남'…통합·한국 '인천'
공식선거운동 첫날이었던 지난 2일 출정식을 위해 서울에 머물렀던 여야 각 정당들이 3일 전국으로 보폭을 넓히며 본격적인 선거 유세에 시동을 건다. 범여권 정당들은 제주.. 
자가격리 장소 찾기 힘든 입국 선교사들
정부가 1일부터 해외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역과 방역 관리를 강화하면서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한 2주간 자가격리를 의무화했다. 하지만 1일 동남아시아 A국에서 입국한 코로나19 무증상 한국선교사들이 자가격리를 하기 위해 B지역으로 이동했으나, 마을 주민의 반대로 마을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태가 터졌다. B지역 주민이 마을로 들어가는 도로를 농기계와 차량으로 봉쇄한 것이다. A국에서 입국한 .. 
“북한 인권과 자유… 그 뜻 이어가겠습니다”
북한 인권과 자유, 탈북자 사역에 헌신했던 故 손인식 목사의 천국 환송예배가 1일(현지시간) 고인이 23년 동안 목회했던 미국 남가주 얼바인 소재 벧엘교회(담임 김한요 목사)에서 온라인으로 거행됐다.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 규제로 인해 예배당에는 유가족들만 모였지만, 전 세계에서 3천 여명의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고인의 천국길을 환송했다...
많이 본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