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2020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2020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가 ‘우리는 부활의 증인입니다’(눅 24:36, 46~49)라는 주제로 12일 오후 3시, 서울 새문안교회에서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하는 교단의 총회장을 중심으로 100여 명만 현장에 모인 가운데 성도들은 영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 김종준 목사
    [2020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설교 전문]
    할렐루야! 부활하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은 기독교의 최대 절기인 부활절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거기 계시지 않고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는 선언에서 출발합니다(마 28:6). 누가복음 24장의 말씀은 예수님을 무덤에 장사한 지 사흘째 되는 날 시작됩니다. 1절에서 “안식 후 첫날 새벽에” 여자들이 향품을 가지고 무덤으로 갑니다. 인간의 경험으로 볼 때 죽음은 필연입니다...
  •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2020 한국교회 부활절 선언문]
    2020년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이 인류의 일상을 위협하는 가운데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모여 ‘특별한 형식’의 연합예배를 드리며 창조주 하나님의 도움을 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사망의 권세를 무너뜨리고, 영원한 생명의 문을 열어, 온 인류에게 평화의 소망을 주었습니다. 이에 ‘2020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참석자 일동은 다음과 같이 선언합니다...
  •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부활의 주님, 회복의 은혜 허락하실 것”
    ‘2020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가 ‘우리는 부활의 증인입니다’(눅 24:36, 46~49)라는 주제로 12일 오후 3시, 서울 새문안교회에서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하는 교단의 총회장을 중심으로 100여 명만 현장에 모인 가운데 성도들은 영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 사랑의교회
    사랑의교회, 부활절 예배 ‘온라인’으로 드려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부활주일인 12일 온라인 생중계로 예배를 드렸다. 본당에는 교역자와 중직자 등의 인원이 7대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참석했다. 특히 교회는 부활주일임에도 불구하고 한 자리에 함께하지 못함을 아쉬워하며 본당 좌석에 성도들의 얼굴 사진을 붙여 눈길을 끌었다...
  • 광림교회 부활절
    김정석 목사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교회의 생명”
    광림교회의 김정석 목사는 12일 ‘보지 않고 믿는 자가 복 되도다’(요 20 2-29)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예수님의 무덤은 빈 무덤이다. 기독교의 믿음은 여기서 부터 시작된다”며 “부활 후 첫 메시지는 ‘어쩌하여 산자를 죽은자 가운데서 찾느냐’였다 이것이 신앙의 중심이요. 기독교의 시작”이라고 했다. 이어 “바울은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해 고전 15장에서 만..
  • 소강석 목사
    소강석 목사 “코로나19? 부활하신 예수 바라보자”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는 부활절 설교로 ‘다시 웃으며 가세요’라는 제목에 누가복음 24:13-20을 설교했다. 소 목사는 “다른 종교도 접해봤지만 보통 죄와 죽음 문제를 다루지 않았다. (이와 달리) 기독교는 예수를 믿으면 죄 문제가 해결되고 죽음에서 부활한다고 했다. 거룩한 중독이 됐다”며 “죽음이 두렵지 않았다. 광주 민주화운동 때도 광주 금남로를 활보하고 찬송가를 부르며 걸었다. 계엄..
  • 이재훈 목사
    온누리교회, 부활절에 ‘드라이브 인 예배’ 드려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가 12일 부활주일예배 설교에서 “온라인 예배와 동시에 일부 성도들은 양재 현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인 예배’를 9시, 11시 30분, 13시 50분, 16시, 18시 등 총 다섯 번에 걸쳐 예배를 드린다”고 했다. 또 “차세대 사역 본부에서는 자녀들에게 부활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서 그동안 예배당에 오지 못했었는데,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부모님과 함께 교회 앞을 지..
  • psalm57
    [CCM 인터뷰] 싱글 ‘너와 함께’ 발매한 psalm57
    ‘psalm57’(삼오칠)의 싱글앨범 ‘너와 함께’(Feat. 하명석)가 10일 발매 됐다. ‘너와 함께’는 솔직하고 담백한 가사와 감각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Psalm57은 2년전 데뷔했고 팀장으로 실용음악 보컬을 전공한 DaG(본명 박성훈)와 클래식 작곡을 전공한 이주빈 자매 팀을 이루고 있다. 이주빈 자매는 대만으로 단기선교를 떠나 이번 인터뷰에 참여하지 못했다...
  • 한교연
    “코로나 이기고 예배 회복하는 부활절 되길”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이 부활절인 12일 새벽 군포제일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2020년 부활절 새벽연합예배를 드리고 주님의 부활을 온누리에 선포하고 축하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순서와 참석인원을 대폭 축소한 가운데 열린 이날 새벽연합예배는 교회 입구에서 발열 체크와 손 소독제를 바르고 마스크를 쓴 사람만 입장을 시키고, 예배당 안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시책에 맞춰 참석자 간 거리를..
  • 연요한 목사 (profile)
    부활절, 아름다운 주일입니다
    부활절 아침, 참 아름다운 주일입니다. 꽃들이 다투어 피어나고 새들이 즐겁게 노래하는 이 봄날에, 저도 완고함과 딱딱함, 고집스러움을 버리고 새로 돋아나는 연둣빛 잎사귀처럼 부드럽게 너그럽게 피어나게 하옵소서. 주님의 십자가가 저의 십자가, 저의 십자가가 주님의 십자가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은 많은 사람의 손을 거쳐 돌아가셨습니다. 고소하는 사..
  • 소강석 목사
    부활의 생명과 은혜가 가득하기를
    제가 쓴 ‘꽃으로 만나 갈대로 헤어지다’라는 시집이 지난주 10쇄를 인쇄하였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때에, 고립된 사람들과 소통하고 외로움을 어루만지는 서정시들을 써서 서점가에서 반향이 큰 것 같습니다. 시대의 아픔을 끌어안는 제사장의 가슴과 미래의 희망을 제시하는 예언자의 시선으로 ‘코로나19’, ‘마스크’, ‘손 소독제’ 등과 같은 시를 쓰고 마지막에는 ‘갈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