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교회와 예배당 등 종교시설을 ‘필수적 장소’라 지시하며 주지사들을 향해 ‘현장예배 재개 허용’을 촉구한 것과 관련, 미국 복음주의 목회자들이 적극적인 환영과 감사를 표하며 지혜롭게 교회를 재개하겠다는 입장을 속속 밝히고 있다... 
세기총 “이주민 가정들에 더 큰 희망을”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제8차 총회 후 첫 번째 사업으로 지난 21일 오후 4시 세기총 회의실에서 다문화TV(대표이사 장영선 장로)와 세기총 임원 및 다문화TV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공동협력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업무 협약식은 세기총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와 다문화T.. 
길원평 교수 “‘성적지향’ 빠진 차별금지법도 반대하는 이유는…”
길원평 교수가 최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성적지향이 삭제된 차별금지법도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길 교수는 “현재 국가인권위원회법에 ‘성적지향’이 차별금지사유로 들어 있다”며 “차별을 받았는지를 조사하는 기관이 국가인권위원회다. 그 동안 동성애 옹호 활동을 했던 국가인권위원회에 조사를 맡기면, 공권력(손해배상, 형사처벌 등)으로 동성애를 옹호할 것은 너무나도 명확하다”고 했다... 
“의정부 확진자, 상주 I선교단체 관련 센터 방문”
39번째 의정부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22일 경상북도 상주시 소재 I선교단체 센터에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밀접접촉자는 총 10명(상주시민, 타지역 9명)이다. 25일 상주시 홈페이지에 따르면 확진자는 22일 오후 3시 반에 센터에 도착했다. 시설을 견학하고 저녁식사를 마친 뒤 이날 오후 7시에 떠나 밤 10시 즈음에 자택으로 귀가했다. 인터콥 측은 집회 및 선교활동은 없었다고 밝혔다.. 
‘선교사 피난처’ 웨슬리선교관, 화재로 1층 전소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대표회장 홍성국 목사)가 운영하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 단독주택에 위치한 감리교웨슬리선교관 1층이 지난 23일 오후 5시경 화재로 전소됐다고 25일 밝혔다. 다행히 신속한 대피와 화재 진압으로 인명 피해는 없었다.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이 선교관에는 현재 지하 1층에 해외선교사 자녀인 MK 남학생 3명과 선교사 등 5명이 머물고 있으며, 지상 2층 5호실에는 몽골.. 
빛과진리교회 조사위 “편견·의도 없이 조사”
예장 합동 평양노회가 빛과진리교회 관련 조사위원회를 꾸리고 지난 21일 첫 모임을 가졌다고 교단 기관지인 기독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조사위는 공정한 조사를 위해 이번 문제에 대해 면담 그룹을 세 개로 나눴다. ‘평화나무’ 측이 주최한 기자회견에서 가혹행위와 재정문제 등을 고발했던 교인들, 빛과진리교회 리더그룹, 김명진 목사와 장로들이다. 조사위는 이들에 대한 면담을 거쳐 자료를 정리한.. 
“영어 단어 100개보다 말씀 100개 외우는 자녀로”
지난 24일 열린 ‘부흥세대TV 유튜브 스프링 캠프’ 4주차에선 이삭 전도사 (성서대학교회 초등3부) ‘후시딘과 마데카솔’이라는 제목으로, 권미애 전도사(조암신흥교회 청소년부) ‘미안하다 사랑한다’라는 제목으로 각각 말씀을 전했다... 
“죄에 대한 인식 없이 ‘이신칭의’ 이해 못해”
서문강 목사(중심교회 원로)는 20세기 마지막 청교도라 불리는 마틴 로이드 존스(Martyn Lloyd Jones) 목사의 ‘로마서 강해’ 전 14권을 번역한 목회자이자 신학자다. 1976년부터 2005년까지..... 
검찰, 코로나19 관련 신천지 시설 압수수색
검찰이 22일 전국 코로나19 확산에 책임이 있다고 지목된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작했다.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박승대)는 이날 오전 7시 30부터 오후 11시까지 과천 신천지총회본부, 가평 평화의 궁전, 부산·광주·대전지부 사무실 등 신천지 관련 시설에 대한 수사를 진행했다. 15시간 동안 이어진 고강도 압수수색에 검사, 수사관 등 총 100여 명이 동원됐.. 
이용수 할머니 “윤미향, 본인이 잘했다고 생각...용서 안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는 25일 일본군 성노예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 관련 의혹에 대한 진실은 검찰이 밝힐 일이라고 했다. 윤미향 당선인에 대해 용서할 뜻이 없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칼 바르트가 쓴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신간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예솔)는 20세기 신학자 칼 바르트가 모차르트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쓴 글들을 모은 것이다. 문성모 박사(전 서울장신대 총장, 현 강남제일교회 목사)가 번역했다... 
‘레 미제라블’에서 만난 탕자와 큰 아들
수년 전 당시 전 세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던 영화 ‘레미제라블’(Les Misérables))을 관람한 적이 있다. “영국에 셰익스피어가 있다면 프랑스에는 빅토르 위고(Victor-Marie Hugo)가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의 프랑스 국민작가 위고의 소설을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만들어져 25년 동안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았다. 그것을 할리우드가 엄청난 스케일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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