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타
    모래폭풍을 지나는 낙타의 지혜
    올해 인도의 여름은 유난히 잔인한 계절입니다. 북인도의 5월은 섭씨 50도까지 올라가서 날아가는 새도 골이 익어서 떨어지는 달인데요. 인도의 사막지역인 라자스탄의 5월은 팬데믹과 폭염과 더불어 파키스탄에서 넘어온 메뚜기 떼로 그나마 남아 있는 식량마저 약탈당하고 있습니다. 수천만 마리씩 몰려다니는 메뚜기 떼는 하루에 3만5천 명의 식량을 먹어 치우는 강도떼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상에서..
  • cgntv 나침반2
    CGNTV 신규 프로그램 <맞춤특강 나침반 시즌2> 15일 첫방송
    세상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에게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기독교 대표 강연 프로그램 <맞춤특강 나침반 시즌2>(이하 <나침반2>)가 오는 15일(월) 오전 8시 20분 첫 방송된다. <나침반2>는 수많은 가치관들이 충돌하는 현대 사회에서 기독교 세계관을 지키며 지혜롭게 살아가려는 그리스도인들의 동반자가 되었던 <맞춤특강 나침반>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나침반2>는 여기에 시의성에 맞는 주제를..
  • 배너에 그려진 스탈린의 얼굴이 나오는 이 그림은 원래 그리스도의 부활 교회에 설치될 계획이었으나 논란으로 인해 설치되지 못했다.
    “교회 예배당에 ‘스탈린 모자이크’ 전시 계획했다가…”
    모스크바 인근 도시 쿠빈카(Kubinka)에 러시아 정교회인 ‘그리스도의 부활 교회(Resurrection of Christ Church)’가 새롭게 문을 여는 것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고 한국 순교자의소리(VOM)가 9일 전했다. 한국 VOM은 “국군의 주교회로 설계된 이 예배당은 6천 명을 수용할 수 있고, 군대를 나타내는 국방색과 미사일처럼 생긴 첨탑이 특징”이라고 했다. 그러나 ..
  • 기아대책 봄B살롱
    기아대책, 미혼모 자립 비즈니스 공간 ‘봄B살롱’ 오픈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미혼모 자립 지원을 위한 비즈니스 공간 ‘봄B살롱’을 개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봄B살롱’은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싱글맘들이 디퓨저, 악세서리 등 자신의 수공예 제품을 제작하여 주도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공간이다. 공간명 ‘봄B살롱’은 생명과 희망을 상징하는 '봄비'의 첫 글자 '봄'과 ..
  • 세성협, 제17회 홀리스피리츠맨 메달리온 시상식
    세성협, 제17회 홀리 스피리츠 맨 메달리온 시상식 개최
    사단법인 세계성령중앙협의회(이사장 안준배 목사)는 성령역사를 실천하는 성령의 사람들이 받는 제17회 홀리 스피리츠 맨 메달리온 시상식을 지난 4일 오후 한국기독교성령센터 황희자홀에서 개최했다. 홀리 스피리츠 맨 메달리온 선정위원회(위원장 소강석 목사)는 제17회 홀리스피리츠 맨 메달리온 수상자를 목회자, 교육자, 사회봉사 3개 부문에서 선정 발표했다. 수상자는 목회자부문 이수형 목사(순복음춘..
  • 세이브더칠드런 아동의 시선에서 바라본 코로나19
    세이브더칠드런, 전세계 15개국 아동과 코로나19 주제로 시 발표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나이지리아, 남수단, 멕시코, 미국, 보스니아, 영국, 예멘, 요르단, 이탈리아, 캐나다, 콜롬비아, 콩고민주공화국, 팔레스타인 가자, 페루 등15개국 아동과 함께 아동의 시선으로 바라본 코로나19를 주제로 시를 창작하고 낭독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선언된 지 3개월이 되는 날(11일)을 앞두고 공개된 아이들의 창..
  •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총회장 한기채 목사 인터뷰
    한기채 목사 “평화 만들기 위해 우리부터 성결한 삶을”
    현재 한국은 빈부·계층·노사·이념 간에 갈등이 심하다. 갈등으로 사회적 비용을 많이 지불하고 있다. (기독교인들은) 이를 해소하고 평화를 만드는 삶을 추구해야 한다”며 “나는 우리 교단의 114년차 표어로 ‘나부터 성결, 우리부터 평화’를 내걸었다. 평화는 그 안에 하나님의 정의가 있어야 성립한다. 우리부터 성결한 삶을 살아야 평화운동이 일어날 것..
  • 교직원 모범상·근속상 및 명예직원 추대식 참석자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신대, 교직원 모범상·근속상 시상식 및 명예직원 추대식 진행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는 8일 오후 1시 경기캠퍼스 장공관 회의실(1318호)에서 2020년 교직원 모범상·근속상 시상 및 명예직원 추대식을 가졌다. 직원 모범상에는 경기캠퍼스에서 미화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시설관리팀 김미미 담당이 선정됐다. 김미미 담당은 1997년 9월부터 한신대에서 미화 업무를 수행해왔으며, 평소 인성이 부드럽고 친절하며 업무에 성실하게 임해 많은 교직원들에게 모범상..
  • 서길수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장 추모사
    연세대 이한열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제33주기 이한열 추모행사
    연세대학교 이한열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회장 서승환 연세대학교 총장)와 사단법인 이한열기념사업회(이사장 강성구)는 2020년 제33주기 이한열 추모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일 연세대 학생회관에 ‘한열이를 살려내라’ 대형 걸개그림을 거는 것으로 시작된 이한열 추모기간은 9일까지 이어졌다...
  • 소강석 목사
    [전문]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문제점(소강석 목사)
    ‘인권’이라는 것은 참으로 고귀하고 숭고한 것이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은 인간이 태어나서 사람답게 산다는 것은 당연한 권리이다. 몇 년 전 영화 ‘남영동 1985’를 관람하며 인권이 얼마나 존엄스러운 것인지 다시 한번 깨닫는 기회가 되었었다. 이러한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서 우리나라도 ‘국가인권위원회’가 2001년 생기게 된 것으로 안다...
  • 소강석 목사
    소강석 목사, 인권위와 차별금지법에 강한 우려
    소 목사는 10일 자신의 SNS에서 “최근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이 14년 만에 차별금지법을 다시 입법 제정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고 한다”며 “이 시도는 언뜻 차별이 전혀 없는 평등한 사회를 구현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심각한 국가적 위기 가운데 인권위 독재, 인권위 특별법, 국민 역차별, 종교박해, 국론 분열만 일으키는 과유불급의 폭거로 보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