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현종 교수
    최현종 교수 “개신교 계통 학교들의 정체성 유지 방안은…”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가 지난 13일 제144차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이날 최현종 교수(서울신학대학교 종교사회학)가 “개신교 계통 중등학교 연구: 인천과 서부 경기 지역(부천,시흥,안산)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 한기채 목사 지형은 목사
    기성총회 임원들, 6.25 70주년 맞아 순교지 순례
    6.25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임원들이 헌신의 각오를 다지며 순교지를 돌아본다. 기성 제114년차 총회장 한기채 목사 등 총회임원들은 오는 6월 23~24일 주요 순교지에서 114년차 총회장 헌신예배 및 총회임원 순교지 순례를 진행한다. 한기채 총회장은 “우리 성결교회는 한국교회에서 가장 많은 순교자를 배출하여 순교적 영성을 유산으로 이어 받은 자랑스러운 교단”이라며..
  • 케네스 배 선교사
    “2,500만 북한 주민 잊지 말아야”
    2012년 11월, 북한 당국에 붙잡혀 735일 동안 북한 노동교화소에 억류됐던 미국계 한국인 케네스 배 선교사(느헤미야글로벌이니셔티브 대표)가 17일 오전 분당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에서 간증을 전했다. 그는 “2012년 11월 북한에서 붙잡혀 다음해 4월 15년의 노동 교화형을 언도받았다. 미국 국적으로는 처음이고 죄목은 국가 전복 음모죄였다”며 “북한 검사는 내게 ‘보라 당신은 기독교..
  • 경기도 파주 임진각 자유의다리에서 납북자가족모임과 자유북한운동연합 회원들이 북한돈과 함께 대북전단을 날려 보내던 모습. ⓒ 뉴시스
    대북전단, 살포 빨라질까?
    정부가 ‘대북전단’ 살포를 원천 차단키로 한 가운데 탈북민단체의 대북전단 살포가 예고된 25일 전후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풍향과 강수 등 기상상황이 이번 대북전단 사태의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 북한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시킨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 썸네일 용
    北의 도발은 韓 아닌 美에 대한 불만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를 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우회적인 불만 표출이라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2월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빈 손 복귀'에 대한 누적된 분노 표출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다...
  •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김여정, 매우 무례한 어조로 폄훼… 몰상식"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지난 15일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 기념사 등을 통해 현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면서 "전쟁의 위기까지 어렵게 넘어선 지금의 남북 관계를 후퇴시켜선 안 되며 남과 북이 직면한 난제들을 소통과 협력으로 풀어나가자는 큰 방향을 제시한 것이었다"고 전했다...
  • 한교총
    한교총 “어떤 상황에도 평화의 길로”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김태영·류정호·문수석 목사, 이하 한교총)이 17일 “어떤 상황에도 평화로 가는 대로를 닦자”는 제목의 ‘6.25 70주년 성명’을 발표했다. 한교총은 “2020년은 6.25 한국전쟁 70주년이 되는 해이다. 동족 간에 벌인 3년여의 전쟁은 한반도를 초토화시키고, 민족의 가슴에 깊은 원한을 심어 놓았다..
  • 지구
    거듭남과 기독교 세계관
    세계관이란 용어는 계몽주의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의 저서 ‘판단력 비판’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독일어 Welt(세계)와 Anschauung(관점)을 조합한 Weltanschauung이라는 신조어다. 칸트의 명성과 그를 열심히 인용한 헤겔에 힘입어 19세기 유럽 지식인 사회에서 모르면 안 될 상투어가 될 정도로 유행하였다. 이것이 영국과 미국으로 전파되어, worldview로 번역되었고, 그 개..
  • 톰 라이트 박사
    팬데믹에 대한 톰 라이트 박사의 성찰
    톰 라이트(Nicholas Thomas Wright)의 신간 <하나님과 팬데믹>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불러일으킨 팬데믹 상황에서 성경과 기독교 역사에서 찾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반응하는 다른 방식을 보여준다.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 초기에 <타임>지의 요청으로 기고한 글을 수정, 보완, 확장하여 낸 것으로 코로나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 기독교적 성찰이다...
  • 아동 학대
    [기고] 인간의 잔인성의 끝은 어디인가?
    경남 창녕군에 사는 아홉 살 여자 어린이가 의붓아버지에게 학대를 당하다가 지난달 29일 4층 빌라 옥상을 통해 옆집으로 탈출한 뒤 주민에 의해 구조됐다. 아동학대 사건이 어제오늘 있었던 일은 아닌데, 이번에 아홉 살 아동은 의붓아버지와 친모가 쇠사슬로 몸을 묶고 화상을 입히며 다락에 가둬놓고 굶기는 등 고문 같은 학대를 자행한 소식이 너무 끔찍해서 할 말을 잃었다. 아마도 그 보도를 접한 대..
  • 남침례신학교
    美 복음주의 신학자들 “인종차별은 성경과 반대” 성명
    수십명의 복음주의 신학자들이 인종차별주의는 복음주의와 반대된다고 비판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고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또 이들은 복음주의 역사 전체에 존재했던 인종차별주의의 현실을 인정하는 내용을 이 성명에 포함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 한국교회저작권협회
    “교회에서 부르는 찬양에도 저작권이 있습니다”
    미국이나 호주나 영국이나 저작권법을 잘 지키는 곳은 문화가 계속 발전하고 있다. 선순환구조로 사용한 대가를 지불하면 그것을 받은 창작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더 좋은 곡들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한국은 아직 그런 상황이 아니다. 음반으로 한국에서 판매되는 것이 저조하다. 음반을 사는 사람이 많지 않다. 음원을 애플이나 멜론에서 듣는 사람도 줄고 있고 보통 유튜브로 무료듣기가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