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태 낙태죄
    “사회·경제적 사유? 편의에 따른 낙태 허용”
    최근 정부가 입법예고한 소위 낙태법 개정안의 주요 골자 중 하나가 바로 임신 15∼24주 사이, 낙태가 가능하도록 한 기존 모자보건법상 사유에 ‘사회·경제적 사유’를 추가했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법률가들로 구성된 생명존중법조팀(가칭, 이하 법조팀)이 그 부당함을 지적했다...
  • 박현숙 목사
    아름다운 영성
    전에 기독교인이 되신 이어령 교수께서 “과학은 설명할 수 있는 것을 설명하고, 예술은 설명할 수 없는 것을 설명하며, 종교는 설명해서는 안 되는 것을 설명한다"고 했다. 또 “그래서 종교적 현상은 체험할 수 있을 뿐이며 그것이 바로 영성”이라고 했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초신자분 치고는 과연 석학답게 참으로 가슴이 탁 트이도록 탁월한 혜안이라고 감탄이 되었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어깨에 메고 가야 합니다
    거울을 보며 저 자신을 발견하게 하옵소서. 자유를 하나님이 주셨음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제 속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을 보는 시간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이 거울입니다. 거울에 비친 모습을 보고 하나님의 마음을, 하나님의 표정을, 하나님의 얼굴을 찾게 됩니다...
  • 라임자산운용 썸네일
    국정감사 2주차…추미애·옵티머스 등 쟁점
    금융위원회를 대상으로 한 정무위원회 국감에서는 라임·옵티머스 자산 부실 운용 사건이 주된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야당에서는 옵티머스 자산운용 사태와 관련해 여권 관계자들의 연루설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송곳 질의를 벼르고 있다...
  •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
    “믿음으로 굳게 서서 모든 일에 사랑으로…”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가 ‘모든 일을 사랑으로 하십시오’(고린도전서 16:13-24)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유기성 목사는 “사도바울이 고린도전서를 마무리하면서 그가 정말 하고 싶은 말을 했다. 그 첫 번째 말씀이 16장 13절의 말씀이다...
  •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는 11일 ‘아둘람 동굴에서(사무엘상 22:1-2)’를 설교했다.
    “위대한 다윗도 고독과 절망의 아둘람 거쳐가”
    고명진 목사는 “다윗이 놉 땅에서 제사장 아히멜렉을 만난 뒤 진설병을 받고 가드로 갔다. 그곳은 골리앗의 고향이었다. 가드 왕 아기스는 다윗이 왔다는 소식을 들었다. 다윗은 아기스에게 죽임당할까 굉장히 두려워했다”며 “절체절명 생명의 위기 가운데서 다윗은 아기스에게 미치광이의 모습을 보였다. 그는 미치광이의 모습을 보이면서도 살아야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진다. 다윗이 가드를 떠나 도착한 곳은 ..
  • 센언니아카데미니
    “센언니 아카데미 통한 회복, 모두 경험하길”
    지난 9월 3일 시작된 '센(Saint)언니 아카데미'의 애프터모임인 센언니살롱이 8일 마포구에 위치한 주님사랑교회에서 진행됐다. 센언니아카데미는 바른여성인권연합의 강사진들로 구성되어 있고 차별금지법, 페미니즘, 여성리더십 등에 대해 강의했다...
  • 낙태 낙태죄
    [사설] 잔인하고 비겁한 낙태법 개정안
    앞으로 임신 14주 이내에 모든 낙태가 허용될 전망이다. 정부가 지난 7일 입법 예고한 낙태법 개정안에 따르면 임신한 여성은 자기 의사에 따라 임신 14주 이내의 태아는 마음대로 낙태를 할.....
  • 도서『고난이 나를 안아주다』
    고난 가운데 진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는 선교사의 고백
    “당신은 주님 앞에서 사탄이 시험할 만큼, 주님께서 당신을 주목하실 만큼, 아주 잘 살아가고 있는 거예요.” 선교지에서 첫째 딸을 주님 품으로 보내고 현재 투병 중인 둘째를 간병하며 고난을 헤쳐나가는 이샘물 선교사가 고난 중에 있는 이들에게 힘껏 안아 주고 보듬으며 전하고 싶다는 격려의 메시지이다. 두 자녀 모두 희귀난치병으로 걸린 상황 가운데도 믿음으로 선교지를 향해 나아갔다. 기독교 박해..
  • 도서『뿌리 깊은 영성은 흔들리지 않는다』
    <10월, 작가들의 말말말>
    큰 일로 자신의 위용을 입증하려 하기보다는 작은 일에 늘 꾸준히 힘쓰는 것이 훨씬 낫다. 거룩함은 하룻밤 사이에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몇 년이고 몇십 년이고 꾸준히 사려 깊게 살아갈 때 거기서 맺히는 열매다. 프란시스 드 살레는 이렇게 썼다. “가끔 극단적으로 금욕하다가 완전히 풀어지는 것보다 꾸준히 알맞게 절제하는 편이 더 낫다.” 거룩함에 거창하게 접근하는 사람들은 흔히 거룩함을 최대한 ..
  • 김태영 목사
    “세속·타협주의 극복하고 신앙의 절개 지키자”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 김태영 목사(예장 통합 직전 총회장)가 11일 ‘용기’(다니엘 1:8~16)라는 제목으로 그가 시무하는 부산 백양로교회 주일예배에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조선왕조 5백년을 누가 이어오게 했나. 왕들 중에서도 신통치 않은 분들도 있었다 .심지어는 군(君)으로 강등이 된 왕들도 있었다”며 “그럼에도 5백년 사직이 이어올 수 있었던 이유는 왕 앞에서, 왕의 면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