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성교회 홍석균 목사
    [설교]바른 앎에서 바른 삶으로
    인간은 불안한 존재이다. 그 이유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감정의 변화가 심하기 때문이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속담이 있듯이 인간은 자신의 마음도 모를 때가 많다. 그래서 인간은 불안할 수밖에 없다. 둘째는 환경의 변화에 심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인생은 예측불허의 삶이다. 한 치 앞을 모르는 것이 인생이다. 오늘 본문도 같은 맥락인데, 먼저 이 사건 앞..
  • 부산수영로교회 이규현 목사 6일 주일설교 교인인가 제자인가
    이규현 목사 “고독…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의 오랜 머무름”
    수영로교회 이규현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임재로 나아가는 경험’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이 목사는 “디지털 혁명으로 외견상은 이전보다 소통이 쉬어진 것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아니다. SNS로 인해 이전보다 사회성이 떨어졌고 우정을 유지하는 일이 어려워졌다”고 했다...
  • 트럼프 대통령
    백인 복음주의자, 트럼프 대통령 지지율 소폭 하락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2020년 미국 대선 예비 출구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선거에 비해 백인 복음주의자들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약 4% 포인트 하락했지만 가톨릭, 개신교, 흑인, 라틴계의 지지율은 상승했다...
  • 김선일 교수
    “일상의 신앙 공동체… ‘마이크로 처치’가 온다”
    김선일 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선교와문화)가 최근 TGC 코리아 복음연합 홈페이지에 ‘마이크로처치가 온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김 교수는 “최근 목회데이터연구소에서 흥미로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에는 일반교회와 가정교회(6~12명의 소그룹으로 매주 모여 교회의 본질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형태)가 코로나 상황 속에서 어떻게 신앙의 교제를 했는지에 대한 비교 항목이 나온..
  • 도서『세상의 길 그리스도의 길』
    <11월, 작가들의 말말말>
    제자란 낮아지는 길을 가시는 예수님을 따라 그분과 함께 새로운 삶에 들어가는 사람입니다. 복음은 상승 지향의 사회를 지탱하고 있는 기본 전제를 근본적으로 전복시킵니다. 이것은 충돌을 야기하는 동시에 사회를 뒤흔드는 도전입니다. 우리가 가난한 자와 억눌린 자 그리고 비천한 자들의 눈을 주의 깊게 바라보고, 그들의 생활방식에 겸손히 주의를 기울이며, 그들의 의견과 인식에 부드럽게 귀를 기울다면 ..
  • 교촌치킨이 체계적인 아동후원 사업을 펼치는 모습
    교촌F&B, 학대 피해 아동 심리치료 지원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는 '행복채움' 프로젝트를 통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를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교촌은 행복채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전국 30개소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2개소 분사무소 내 심리치료가 필요한 학대피해아동을 모집해 아동당 10회의 심리치료를 지원한다...
  • 지난 7월17일 오전 인천시 서구 홈플러스 가좌점에서 한 시민이 생수를 구입하고 있다.
    생수병 용기 비닐 라벨 사라진다… 뚜껑에 부착
    앞으로 생수병 용기에 붙은 비닐 라벨을 볼 수 없게 된다. 대신 생수병 뚜껑에 붙은 비닐 라벨을 통해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비닐 라벨은 쉽게 제거할 수 있다. 환경부는 5일~25일 '먹는 샘물 등의 기준과 규격 및 표시기준 고시'를 행정예고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 조윤정
    “주님 닮아 살아가고 싶은 간절한 소망 담아”
    이번 곡은 ‘삶의 예배를 사모하는 그리스도인들의 영적 전쟁’을 소재로 한 곡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은 사람은 그 사랑과 무관한 삶을 살 수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 또한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조금씩 나아지고는 있지만, 여전히 저의 욕심 때문에 넘어질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낙심하여 주저앉지 않고, 다시 성령님을 의지함으로 계속해서 주님 따르며 살아가기를..
  • 기도
    여의도순복음교회, 11월부터 ‘111 기도 캠페인’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가 11월 1일부터 ‘111 기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한 시간의 기도가 하루를 변화시키고, 일생을 좌우한다”는 뜻에서 ‘한 시간, 하루, 일생’을 의미하는 ‘1·1·1’을 딴 비상 기도운동이다. 교회는 “성도들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당에 교회까지 반기독교적 사회 분위기에 포위되어 교회의 사명인 복음 전도에 빨간불이 들어온..
  • 최더함 박사
    기독교회 안에 침투한 세속주의의 실체와 영향(1)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 해도 이 땅에 생명을 가지고 사는 한 세상을 벗어나 살 수 없다. 우리도 세상 속에 살고 세상과 함께 사고 세상을 어느 정도 즐기고 산다. 그럼에도 우리 마음 가운데엔 과연 우리가 세상을 어느 정도까지 접하고 살아야 하는 것인가 하는 의문이 자리잡고 있다. 매일 TV를 시청하고 드라마를 즐기고 음악을 감상하고 인기 있는 영화를 보기 위해 극장을 찾는다. 이 모든 것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