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도원 주인의 아들과 주인이 보낸 종들을 농부들이 때리고 죽였으니 이 얼마나 크게 잘못된 일입니까? 당연히 농부들은 주인에게 벌을 받아야 합니다. 포도원 주인은 하나님이고 농부들은 이스라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세상 전체가 하나님께서 만드신 포도원이고 농부는 우리 모두라고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기쁨으로 고난 받은 매서인들
우리의 다양한 성서공회 사역이 얼마나 많은 나라에서 도움을 받았고, 방해를 받았는가에 대해 설명할 지면이 마땅치 않다. 예를 들자면, 러시아에서는 교회와 정부가 성서공회에 매우 우호적이었다. 오스트리아(Austria) 몇몇 주에서는 아직도 성경을 거리에서 판매하는 것이 불법이다. 세르비아(Servia), 불가리아(Bulgaria), 루마니아(Rumania)의 성직자들과 교구 감독들은 우리 매.. 
죽산 박형룡 목사의 ‘섭리론’에 관하여
총신개혁신학연구센터(RTRC)가 지난 11일 오후 2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 신학적 성찰과 목회적 대안’이라는 주제로 제15회 죽산기념강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설교를 맡은 소강석 목사(새에댄교회 담임)는 ‘신학과 영성이 교회를 지킨다’(딤전4:7~8)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소 목사는 “좋은 일꾼이 되는 가장 좋은 길은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의 훈련을 하는 것.. 
“선교사들의 자생적 부흥, 한국교회와 선교지 살릴 것”
“2만3천여 명의 장기 한인 선교사가 변하면 세상이 변합니다.” 4년마다 전 세계 한인 선교사가 모여 한국선교를 성찰하고,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한인세계선교사대회가 약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 코로나 사태로 1년 연기된 이번 제16회 한인세계선교사대회는 오는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에서 국내 최초로 진행된다. ‘포스트 코로나 시.. 
균형 잡힌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오늘날 우리는 이념, 소득, 자산, 교육, 거주지 등의 격차가 커진 양극화와 불균형의 시대를 살고 있다. 여기에 작년부터 코로나19 위기를 겪으며 사회 양극화가 더욱 심화됐다는 지표와 연구 보고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 한국교회도 양극화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코로나 풍파 속에서 이념과 교세 등 교회의 내면적, 외형적 양극화는 가속화되는 모양새다. ‘이것 아니면 저것’의 이분법과 흑백논리에.. 
[사설] 문 대통령 취임 4주년, 감동 대신 불편했던 이유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0일로 취임 4주년을 맞았다. 문 대통령은 이날을 기념해 발표한 특별연설을 통해 지난 4년 간의 국정 운영에 대한 소회와 남은 1년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이에 대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의 국난 극복과 북핵 문제 해결에 대한 자신감이 보이는 특별담화였다”고 평가한 반면, 야당인 국민의힘은 “기존 실패한 정책에 대해 시정할 기미가 없는 절망스러운 연설이었다”고 .. 
[설교] 그리스도로 옷 입으라(1)
최근에 미국 오스카 시상식에서 윤여정씨가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한국인 최초이고,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이룬 쾌거다. 연기로도 주목을 받았지만 시상식에서 그녀가 보여준 매너와 수상소감이 큰 화제가 되었다. 한 기자가 윤여정씨에게 짓궂은 질문을 했다. 미국의 인기배우인 브래드 피트에게 어떤 냄새가 나는지를 물었다. 사실 이런 질문은 신인 배우들이 시상식에 와서 유명한 배우를 보았을 때 하는 질.. 
[설교] 주의 나라와 의를 위하여
오늘날 우리는 그 어느 때 보다 “미래에 대한 두려움”에 가득 찬 세상에서 살고 있다. 대학생들은 졸업해도 취업이 보장되지 않고, 직장인들은 언제 구조조정 될지 모르는 불안감에 떨고 있다. 노인들은 노후를 보장받지 못하여 두려움만 점점 커져간다. 게다가 이러한 두려움은 염려라는 옷을 입고 나타난다. 무엇을 먹어야 하나 무엇을 입어야 하나 어떻게 살아야 하나로 또다시 표현되어 진다. 어떻게 보.. 
머스크 한마디에… 암호화폐 시총 "415조원 날아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암호화폐 비트코인을 통한 자사 차량 구매를 앞으로 허용하지 않겠다고 발표하자 전체 암호화폐 시가 총액 3658억5000만달러(약 414조7000억 원)이 날아갔다고 CNBC가 13일(현지시간) 분석했다... 
“미얀마 시민들, 지금 우리에게 강도 만난 이웃”
제8차 ‘미얀마 민주주의와 인권 회복을 위한 목요기도회’가 13일 오후 서울 옥수동 미얀마 무관부 근처 상가 공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기도회는 한국기독교장로회 경동교회 화해와평화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채수일 경동교회 담임목사가 ‘억울하게 죽어간 사람들을 기억하시는 하나님’(시편 9:7~20)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한동대, 파우아교육협력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 11일 한동대 현동홀에서 사단법인 파우아교육협력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순흥 한동대 총장, 손봉호 사단법인 파우아교육협력재단 이사장, 강성택 사무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준영 해수부 후보자 자진사퇴
박 후보자는 이날 입장을 통해 "영국대사관 근무 후 가져온 그릇 등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서는 청문회 과정을 통해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렸고, 제기된 의혹에 대하여도 성실하게 설명했다"며 "그러나 그런 논란이 공직 후보자로서의 높은 도덕성을 기대하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았다는 점은 부인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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