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난 궁핍 고통 슬픔
    [묵상 책갈피] 다른 사람들의 고통에 귀를 기울여라
    느헤미야는 백성들의 부르짖음을, 백성들의 울부짖음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사는 것이 어렵다고 고통스럽다고 외치는 백성들의 절규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어쩌면 느헤미야는 백성들의 울부짖음을 외면할 수도 있었습니다. ‘쓸데없는 얘기 하지 말아라. 다 그렇게 사는 것이다. 서러우면 출세해라. 서러우면 너도 부자가 되어라. 네가 그렇게 사는 것은 너의 팔자고 운명이다’라고 말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 전 총신대 역사학 교수 김형석 목사
    6.25의 기적들②-영화 <전송가>(Battle Hymn)에 숨겨진 사연들
    6.25전쟁은 발발 초기부터 3년 후 정전이 될 때까지 기적의 연속이었다. 그 수많은 기적들 가운데, 처음으로 세상에 알려진 사건은 1957년에 나온 영화 ‘Battle Hymn (전송가)’에 등장한 사연이다. 당시 할리우드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배우 록 허드슨이 주연한 이 영화는 한국전쟁 당시 전쟁 고아의 아버지로 불리던 미 공군 조종사 딘 헤스(Dean E. Hess) 대령의 6.2..
  • broke
    “소명받는다고 우아하고 멋지게 성취되지 않더라”
    신간 『부서진 사람』(바람이 불어오는 곳)에 대해 행신침례교회 김관성 목사가 자신의 SNS에 서평을 남겼다.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김 목사는 크게 세 가지 주제로 책의 내용을 축약했다. 소명, 공동체, 하나님의 형상이 그것이다. 김 목사는 먼저 소명에 대해 "처음 소명을 받은 사람은 나름의 상상을 한다. 그 부르심의 영광에 대해서. 그런데 거의 다 개꿈이다. 심하게 들리는가? ..
  • 정재영 교수
    ‘이준석 현상’과 고령화 하고 있는 한국교회
    문화선교연구원(백광훈 원장)이 13일 오후 ‘이준석 현상, 교회는 어떻게 바라봐야 하나?’라는 주제로 줌 웨비나를 개최했다. 이날 정재영 교수(실천신대 종교사회학)는 ‘이준석 현상이 교회에 던지는 도전’이라는 제목으로 발제했다. 정 교수는 “30대의 이준석 후보가 제1야당의 당대표로 선출되어 온 나라가 떠들썩하다”며 “데이비드 캐머런이 38세의 나이로 영국 보수당 당수로 선출됐을 때만 해도 ..
  • ⓒ한남대
    한남대, ‘면학장려특별장학금’ 전교생 지급
    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가 전교생에게 ‘면학장려특별장학금’을 지급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해외교류, 해외봉사활동, 글로벌인재육성 프로그램 등이 실시되지 않아 예산이 집행되지 않은 만큼, 학생들이 수혜를 입어야 할 장학금을 재학생 전체에게 지급하자는 취지다...
  • 지미션이 여성 선교사 200여 명에게 화장품을 지원했다.
    지미션, 여성 선교사 200여 명에게 화장품 후원
    기독교 복음주의 선교단체 지미션이 세계한인여성선교사회, 예장통합(PCK) 여성선교사회를 통해 여성 선교사 200여명에게 마스크팩, 앰플 등 화장품을 지원했다고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19로 인해 선교지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요 교단 및 선교단체들은 코로나 시대의 선교전략과 대응 방안을 두고 활발한 논의를 전개하고 있다...
  • 장신대, 청년창업경진대회 드림셀프
    장신대, 캠퍼스타운 ‘청년창업경진대회’ 성료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서리 김운용, 단장 고재길, 이하 장신대)는 최근 캠퍼스타운 사업으로 장신대 소양주기철기념관에서 청년창업경진대회 ‘드림셀프’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오현정 시의원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통해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청년창업팀을 격려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번 청년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12팀은 총상금 33,000,000원(최우수 3팀 각 500만원, 우수상 3..
  • 전광훈 국민혁명당 대표.
    전광훈 목사 “한국 교회는 이번 주 예배 드리라”
    국민혁명당 대표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가 14일 서울 성북구 소재 사랑제일교회에서 국민특검전국변호인단과 함께 긴급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한국교회는 이번 주에 (대면) 주일예배를 드리라”고 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고 있는 수도권에서 종교활동은 비대면만 가능하다...
  • 워싱턴 거리 예배
    “미국 백인 주류 개신교는 증가, 복음주의자는 감소”
    미국 공공종교연구소(PRRI)가 최근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백인 기독교인의 감소는 둔화된 반면, 주류 개신교가 백인 복음주의자들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뉴욕은 미국에서 종교적으로 가장 다양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발표된 2020년 미국 종교 인구 조사는 2013년부터 2019년까지 6년간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46만 개의 응답 자료를 토대로, 종교단체 및 자치구 별로 세분화하여 작..
  • 쿠바
    쿠바서 수십 년 만에 최대규모 반정부 시위
    공산주의 국가인 쿠바에서 수십 년 만에 최대 규모의 시위가 발생했다. 11일(현지시간) 크리스천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산 안토니오 데 로스 바노스를 시작으로 팔마 소리아노, 수도 아바나 등 인근 도시에서 공산주의 정부에 대해 분노하는 거리 시위가 펼쳐졌다...
  • 성별
    미 법무장관 21명, 성적지향 정책 경고… 바이든에 공개 서한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성소수자 권리 확대 정책을 우려하는 미국 법무장관들이 집단 서한을 제출했다. 미국 크리스천헤드라인스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21개 주의 미 법무장관 연대는 지난 7일(현지시간) 공개서한을 통해, 성적 지향과 성 정체성에 따른 차별을 금지하는 ‘평등법(Equality Act)’이 “연방이 보호하는 종교와 언론의 자유를 위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