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소아·청소년, 대사증후군 증가… 걷기 실천율은 감소해
    우리나라 소아·청소년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지난 12년간 1.7%에서 2.2%로 증가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박미정·김신혜 교수팀은 2007~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만 12~18세 소아·청소년 6308명의 건강검진 자료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 코로나19 장기화로 5명 중 1명 우울 위험… 2030 타 연령대보다 높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국민 5명 중 1명은 우울 위험군에 속할 만큼 정신건강을 위협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극단적 선택을 생각해본 이가 12%에 달했다. 특히 2030 세대의 코로나 우울감은 타 연령대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달 들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면서 사회적 우울감이 더 악화할 우려가 있다...
  • 모든 사람을 위한 고린도후서
    <7월, 작가들의 말말말>
    그들이 깨달아야 할 점은, 공동체의 결속력이 강할수록, 한 구성원에게 일어나는 일이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한 사람이 슬퍼하면, 그들 모두 위에 그림자가 드리운다. 반대로 한 사람이 아무런 제재 없이 죄를 계속 범하도록 허용을 받으면, 공동체 전체가 진흙탕에 주저앉는다. 그러므로 기독교 공동체가 순간을 모면하기보다 장기적인 이야기를 염두에 두고 고민할 때 다음 두 가지가 요구..
  • 프란치스코 교황
    “교황, 방북한다면 선전 도구 되지 말고 진실 말해야”
    국제인권단체 CSW(Christian Solidarity Worldwide)의 동아시아 선임 연구원이자 작가 겸 인권운동가인 베니딕트 로저스(Benedict Rogers) 씨가 프란치스코 교황이 북한의 선전 도구가 되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26일(현지시간) ‘UCA뉴스’(Union of Catholic Asian News)에 이런 제목(Pope must not allow himself..
  • 배우자 사역자
    [풍성한 묵상] 감정계좌
    모든 사람은 감정탱크, 사랑은행, 감정계좌등 다양하게 불리는 것을 가지고 있다. 개인적으로 나는 스테판 코비의 용어인 감정계좌를 좋아 한다. 예금계좌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이 감정계좌에 입금을 하고 출금을 한다. 우리가 말을 하는 것, 시간 을 함께하는 것,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는 것, 서로를 돕는 것, 주님과 가까이 걷는 것, 서로의 영적 파트너가 되는 것, 재미있고 충실한 파트너가 되는..
  • 김영한 박사
    “기독교인들, 백신 접종률 높이는 일에 힘써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델타 변이 확산과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대한 논평을 27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이 논평에서 “국내외 국가들이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에도 코로나 감염 상황이 악화되는 가장 큰 원인은 바이러스가 계속 변이(變異)를 일으키고 있기 때문”..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사면이 막혔어도
    염려와 두려움, 근심과 걱정으로 낙심하지 않게 하옵소서. 절박한 상황에서도 기도하는 저에게 크고 비밀스러운 일을 보여주시며 낙심하지 않도록 소망을 주옵소서. 근심된 일이 많고 참 평안을 몰랐지만, 사람이 상상할 수 없을 크고 비밀스럽게 응답하십니다. 어떤 어려움에 있어도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라 하십니다..
  • 2018 세계유도선수권대회 당시 안창림의 모습
    안창림, 안다리후리기로 준결승… 기독 선수들 누가 있나?
    유도선수 안창림(KH그룹 필룩스)이 도쿄올림픽 준결승에 진출했다. 재일교포 3세로서 세계랭킹 4위에 올라있는 안창림은 26일 도쿄 일본무도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유도 남자 73kg 8강전 토하르 부트불(이스라엘 국적)과의 경기에서 연장전 접전 끝에 안다리후리기 기술을 성공시키며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안창림은 이날 오후에 열리는 결선 무대에서 메달 획득을 노린다...
  • 의인의 기도는 역사하는 힘이 크다
    의인의 기도는 역사하는 힘이 크다는데… 기도, 어떻게 하는 걸까?
    야고보서 5장 16절은 의인의 간구(기도)가 역사하는 힘이 크다고 말씀하신다. 이는 성령이 역사하시기 위해서는 의인과 기도, 2가지 선제조건이 필요함을 의미한다. 스스로가 죄인임을 깨닫고, 죄를 말끔히 씻겨주시는 그리스도를 삶의 구주로 영접하는 순간 칭의를 받아 누구든지 정죄로부터 자유롭게 된다. 죄인이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구원받아 의인이 되는 것이다...
  • 사랑의교회
    [사설] 규제 일변도의 방역, 모두를 패자(敗者)로 만든다
    7월 25일 종료 예정이었던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다음날 8일까지 2주간 더 연장되면서 비대면 예배 조치에 반발하는 교회와 자치단체 간에 갈등이 표면화되고 있다. 서울시가 지난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수칙을 위반한 종교시설 14곳을 적발한 결과 14곳 중 13곳이 비대면 예배 금지 위반이었다고 밝혔다...
  • john
    존 폴킹혼, 『쿼크, 카오스, 그리스도교…』 출간 예정
    비아 출판사가 무신론적 과학주의나 종교적 근본주의라는 양 극단의 입장을 모두 거부하고 하나님과 세계에 관한 더 깊은 이해를 추구하는 존 폴킹혼의 신간 『쿼크, 카오스, 그리스도교 - 종교와 과학에 관한 질문들』이 출간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 junak
    다섯 가지 장면으로 보는 오병이어
    대한성공회 주교좌성당 주임사제 주낙현 신부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비대면 성찬례 강론 '오병이어- 봉헌과 감사의 신앙'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주 신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의 처지가 딱하다 못해, 절망스러울 지경입니다. 여러모로 애쓰시는 우리 교우들을 생각한다"며 "염려와 응원의 전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