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남대학교 이진아 교수 연구팀이 자폐증과 연관된 새로운 돌연변이를 규명하고, 그 결과를 정신 질환 관련 최고 국제학술지 중 하나인 '분자 정신의학(Molecular Psychiatry)‘에 발표했다. 이진아 교수는 서울대 강봉균 교수, 경북대 이경민 교수 등과 공동연구를 진행해 논문의 공동교신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이 교수 연구팀의 이유경 박사는 공동 제1저자로 참여했다... 
규장 도서들, 올해 상반기 기독교 베스트셀러서 두각
올해 상반기(1~6월) 교보문고에서 판매한 기독교(개신교) 서적 중 규장 출판사의 책들이 상대적으로 독자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보문고의 종교 분야 월간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기독교 서적 상위 10권 중 규장이 출판한 도서의 점유율은 1월 60% 2월 40% 3월 50% 4월 20% 5월 40% 6월 30%였다. 이 기간 평균 점유율은 40%로 가장 높았다... 
무엇으로 자녀 교육 기준을 삼아야 할까?
부모가 자녀를 교육할 때 기준이 있어야 해요. 부모의 기분에 따라 혼내고, 분을 삼키지 못하면 안 돼요. 저희 집은 아이가 거짓말을 하거나, 서로 때리거나, 나쁜 말을 하면 혼을 내요. 그렇다고, 매를 들거나 하지는 않아요. 2살 정도 되었을 때 한 번씩 아주 호되게 매를 든 적은 있어요. 그 후로는 매를 거의 들지 않고 생각하는 자리에 가서 서 있게 하거나 벌을 주곤 하는데요. 매를 들기 .. 
[설교] 참 자유를 누리고 사는 방법(3)
복음적인 자유, 어떻게 누릴 수 있을까? 양심과 동기의 자유가 생겼다는 것을 기억할 뿐만 아니라, 육체의 기회로 삼지 말아야 한다. 셋째로, 서로 사랑으로 섬기는 자유를 선택해야 한다. 바울은 이제 다른 사람을 향해 우리의 자유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말한다.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로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하라"(13.. 
“PCUSA ‘동성애자 목사’ 허용 후, 10년 간 교인 40% 감소”
한국교회정론(대표 소기천 교수)이 30일 오전 개최한 제5차 포럼에서 장충국 박사(프린스턴대학교 생화학 Ph.D, 노스이스턴 바이블 칼리지, 콜롬비아 신학교 수료)가 ‘미국장로교(PCUSA)와 프린스톤 신학교의 동성애 결정과 교단분열상’이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이날 포럼은 줌(Zoom)과 한국교회정론 유튜브(Youtube)로도 생중계됐다... 
가수 임영웅, 폭염 속 열악한 아동주거환경 개선 위해 후원
아동 옹호 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기부 플랫폼 '선한트롯'을 통해 가왕에게 주어지는 상금 200만원 전액을 임영웅의 이름으로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본 후원금은 아버지의 가출, 어머니의 조현병 증세로 두 언니와 함께 외조모의 보호를 받는 지은이(가명)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원될 계획이다... 
<7월, 작가들의 말말말>
하나님께서 영으로서 살게 하는 율법을 주신 이유는 인간의 영이 불의의 영과 연합하여 간음, 살인, 도둑, 거짓, 비방, 더러움 등과 같은 죄를 범하고 있는 죄인임을 깨닫게 하시려고 주신 것이다(롬7:12-13). 창세기에서 열국의 어미인 사라(돕는 배필)는 자유하는 여자(갈4:31)로서 아브라함에게서 이삭을 잉태하여 낳고 그 계보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오시게 하였다. 그러므로 사라는 세상.. 
농협, 헌혈증 기부캠페인으로 한 달간 1188장 모아 나눔 실천
농협중앙회는 '범농협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 일환으로 추진한 서랍 속 잠자고 있는 헌혈증 기부 운동에 전국 임직원이 참여해 1188장을 모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동료직원과 직원 가족이 병원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6월 노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캠페인이다... 
이마트, 지역 취약계층에 ‘원기회복 키트’ 기부
이마트는 전국 지자체와 손잡고 오는 8월 말까지 지역사회 내 고령층 취약계층에게 원기회복 키트를 기부한다고 29일 밝혔다. 원기회복 키트는 반계탕, 추어탕, 수삼영양밥, 철원오대밥 등 피코크 가정간편식으로 구성했으며, 총 1만3000개의 물량을 준비했다... 
다음 주 폭염에 습기까지… “그늘 속에서도 무더위 느낄 것”
다음 주부터는 폭염에 수증기까지 더해져 그늘에 들어가도 더위를 피하기 어려워질 전망이다. 29일 기상청은 온라인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폭염을 일으켰던 북태평양고기압이 영향력이 다소 약해지고 우리나라가 동서 양편의 저기압성 소용돌이 사이에 놓이면서 고온의 수증기가 유입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교육부, 학력미달 203만명에 ‘방과후 보충수업’으로 응급처방 나선다
교육부와 교육청이 기초학력 저하 등 학습 결손을 해소하기 위해 2022년까지 5700억원을 투입해 교과 보충수업 등을 운영한다. 지난 6월 발표된 '2020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에서 수학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중학교 13.4%, 고등학교 13.5%로 역대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되며 학력 저하 우려가 커지자 교육 당국이 대책을 내놓은 것이다... 
심리 상담, 농인 상담사가 필요합니다
농인(청각장애인)에게 심리 상담이 필요할 때가 있지만, 사회적으로 봤을 때 정작 준비된 것이 하나도 없다. 요즘 코로나19로 인한 '코로나 블루'로 심리적인 고통을 겪는 분들을 위해 심리 상담이 확대되는 추세다. 그러나 일대일 상담을 원하는 농인(청각장애인)은 상담사가 거의 수어를 모르거나, 농인(청각장애인)에 대한 이해가 전무하여 오히려 상담의 질을 떨어뜨리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