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녀에게 신앙이 이어지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전 세대가 신앙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 것일까? 아니면 자녀 세대가 마음의 문을 닫고 있었기 때문일까? 보통은 둘 다 맞는 말이다. 앞선 세대가 바른 신앙을 전달하는 일에 실패하면 종종 다음 세대에서 그 문제가 증폭되기 마련인데, 가장 큰 폐해는 우리 자녀들이 명목상의 크리스천으로 성장한다는 것이다... 
“한국교회, 노동자 및 산업재해 피해자에 대한 관심 높여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노동자에 대한 안전보호를 촉구하는 논평을 23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이 논평에서 “꽃다운 23세 대학생 (故)이선호 군이 세상을 떠난 지 벌써 2달이 지난다. 그는 4월 22일 오후 용역회사 지시에 따라 평택항 내 컨테이너 이물질 청소작업 중, 약 300㎏의 개방형 컨테이너(FRC)에 깔리는 사고를 당해 안타깝게 생을 마감했다.. 
중동(이스라엘, 시리아,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종교 비극의 뿌리는?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이 결국 다시 탈레반의 수중으로 넘어갔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마음이 아프고 쓰리다. “전쟁 준비야말로 평화를 지키는 가장 유효한 수단의 하나”라는 미 초대 대통령 G. 워싱턴의 미 의회 연설을 간과한 결과다... 
전남 지역 교회들에 차별금지법안 반대 현수막 걸린다
전남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이명운 목사)가 지난 20일 오후 우리목포교회(담임 이정태 목사)에서 임원회를 갖고 포괄적 차별금지법(안)과 평등법(안) 반대 그리고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의 독소조항을 반대하는 입장을 정하고, 전남의 22개 시군 교회에 반대와 철회를 촉구하는 현수막을 설치하기로 했다... 
[아침을 여는 기도]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킵니다
모든 일에는 다 때가 있습니다. 태어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습니다. 심을 때가 있고, 거둘 때가 있습니다. 세울 때가 있고, 허물 때가 있습니다.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습니다.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다. 전쟁을 치를 때가 있고, 평화를 누릴 때가 있다.”(전3:8) 마지막 때.. 
[전문] 내슈빌 선언문
21세기 초 복음주의기독교인들은 역사적 전환의 때에 살고 있다. 서양 문화의 탈기독교화가 더욱 증가하면서, ‘인간됨’의 의미에 대한 거대한 변경과 수정이 이루어지고 있다. 대체로 우리 시대의 정신은 더 이상 인간의 삶에 계시된 하나님의 창조의 아름다움을 알아보거나 이를 기뻐하지 않는다.. 
동성애·성별 등에 대한 복음주의 선언… 다시 보는 ‘내슈빌 선언문’
“남성과 여성으로서 우리의 진정한 정체성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이다. 하나님께서 지으시지 않은 모습을 만들어가려는 시도는 어리석을 뿐 아니라 절망적이다.” 지난 2017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린 남침례교 윤리와종교자유위원회 콘퍼런스에서 ‘성경적 남성과 여성 위원회’(Council on Biblical Manhood and Womanhood)가 공개했던.. 
[아침을 여는 기도] 모든 일이 서로 작용해서
하나님께서는 세상 창조 이전에 저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셨습니다. 저의 생명을 바라보는 시야의 넓이와 깊이까지도 하나님의 창조 이전부터 존재했음을 믿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발을 딛고 있는 이 세상, 이 현실에 대해 무관심하거나 무책임하지 않습니다.. ![[인터뷰] '가보고 싶은 100대 정원' 정원사 김순현 목사](https://images.christiandaily.co.kr/data/images/full/84019/100.jpg?w=188&h=125&l=50&t=40)
“정원 만들기, 가슴 벅차오르는 에덴 프로젝트”
그는 “갈릴리교회는 주님이 내게 맡겨주신 주님의 밭(ager Domini)이다. 이 밭을 낙원을 얼핏 보여주는 정원으로 만들고 싶었다”며 “벌과 나비와 새와 사람 등 온갖 숨탄것이 찾아와 생명과 평화의 환희에 젖어 드는 정원으로 만들기! 상상만 해도 가슴이 벅차오르는 에덴 프로젝트(Eden project)”라고 했다. 그러면서 “‘비밀의 정원’은 탐방객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라며 “소문을 듣.. 
황희 장관 “소모임·식사 없이 예배만 드리고 귀가하면…”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이 “(교회가) 예배만 드리고 (교인들을) 바로 귀가하도록 하고 소모임을 하지 않고, 식사를 제공하지만 않는다고 한국교회 지도부가 협조해 주신다면 예배는 일반 공연과 같은 조건이나 수준에서 가능하도록 노력해 보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사)북한인권정보센터, 하반기 아카데미 개최
(사)북한인권정보센터(이하 NKDB) 남북사회통합교육원이 통일시대를 대비하여 시민사회의 사회통합 역량 강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9월 13일부터 하반기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NKDB는 2003년 5월, 북한의 인권개선과 인권실현을 주요 목표로 설립된 비영리 민간 연구기관이다. NKDB는 북한인권침해 실태조사의 진행과 더불어 북한인권기록보존소 운영을 통한 북한인권침해기록에 천착하고.. 
[권준호 목사 칼럼] 셀 제자 양육시스템 세워야 하는 이유는? ‘재생산’
저는 본래 제자훈련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자훈련 관련 책들을 보고 세미나를 다녔습니다. 하지만 완전한 양육시스템을 만들어놓은 곳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대부분의 성도가 그저 예수 믿고 천당행 티켓을 받아 놓고 거기서 끝입니다. 많은 분이 자신이 속한 삶의 현장에 가면, 주께서 하신 마지막 명령 “너희는 가서 제자 삼으라”는 말씀 앞에서 침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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