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구이저우성 구이양시에 있는 ‘런하이 개혁교회(Renai Reformed Church)’의 장춘레이(Zhang Chunlei) 목사가 감옥에서 가족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사도 바울을 본받아 하나님을 찬양하고 교도관들을 축복하고 있다고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가 30일 밝혔다... 
“Z세대, 고쳐야 할 세대 아닌 제자화해야 할 세대”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Arise 리더십 서밋 2025'에서 아시시 헤르자이(Arise Asia 교회 참여 디렉터, 세계복음연맹 청년위원회 글로벌 책임자)가 Gen Z 세대를 향한 진정한 이해와 제자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주목을 끌었다고 29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사)성민원, 제52기 성민청소년복지학교 개최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은 지난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군포제일교회 비전센터에서 제52기 성민청소년복지학교를 개최했다. 중·고생과 교사 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복지학교는 '지난 역사를 알고 미래를 설계하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성경적 세계관과 바른 역사관을 바탕으로 올바른 미래를 준비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기윤, ‘디지털 혁명과 교회’ 주제 제2회 컨퍼런스 개최한다
한국기독교윤리연구원(원장 신원하 박사, 이하 한기윤)은 오는 8월 25일(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삼일교회(담임 송태근 목사)에서 제2회 한기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혁명의 도전 앞에 선 교회와 목회”를 주제로,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의 발전 속에서 교회와 목회가 직면한 새로운 과제를 조망하고, 이에 대한 신학적·윤리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최근 몇 년.. 
성경, 당신이 다시 걸어야 할 첫 번째 길
“성경을 읽지 못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대화하지 못한 것이다.” <헤브론 성경통독>은 단순한 성경 통독 안내서가 아니다. 이 책은 성경을 ‘읽는 기술’로 접근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와의 만남’으로 이끈다. 독자가 통독의 과정에서 말씀과 직접 대화하고, 그 말씀 앞에 서 있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하는 책이다... 
불안이 낳은 묵상
일과 쉼, 현실과 이상, 타인과 나, 과거와 미래 사이 등 누구나 어느 지점에선 경계 위에 서 있다. <경계 위 그리스도인>은 이러한 실존적 경계 위에 선 독자들에게 신앙은 어떤 빛을 비출 수 있는지를 진지하게 성찰하는 에세이집이다. 저자 최병인 작가는 36편의 에세이를 통해 삶과 신앙 사이에 놓인 균열을 예리하게 들여다보며, 일상의 언어로 신학적 통찰을 풀어낸다... 
<7월, 작가들의 말말말>
교회의 본질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다. 예배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드리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드리고, 경외하는 마음으로 드려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 뜻대로 되는 것이다. 그리고 교회는 기도하는 곳이 되어야 한다. 또 교회는 영혼을 구원하는 장소가 되어야 한다... 
한신대 총동문회, ‘오월계단 다시, 봄’ 조성기금 500만 원 전달
한신대학교 총동문회가 학교 상징 공간인 오월계단의 정비를 위한 조성기금 500만 원을 학교에 전달했다. 한신대는 지난 23일 오전 11시 경기캠퍼스 장공관 2층 총장실에서 기금 전달식을 열고, 박준희 총동문회장과 김종수 사무총장이 참석해 ‘오월계단 다시, 봄’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노후화된 오월계단을 정비하고, 대학의 역사와 정신을 기리는 상징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는.. 
청계천 빈민과 함께한 일본인 노무라 목사 별세
1970년대 청계천 빈민 구호에 헌신한 일본인 목사이자 사회운동가인 노무라 모토유키(野村基之) 목사가 지난 26일 별세했다. 향년 94세. 푸르메재단은 27일 노무라 목사가 악성 림프종으로 투병하던 중 병세가 급격히 악화돼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식은 별도로 진행되지 않았다. 1958년 처음으로 한국을 찾은 노무라 목사는 일제강점기의 흔적과 한국전쟁의 폐허를 목격한 뒤.. 
“영생의 가치 잊은 시대… 교회는 다시 생명으로 돌아가야”
미주 한인교회인 나성서남교회(담임 최권능 목사)가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지난 25일(현지 시간), 노진준 목사 초청 기념성회를 열고, ‘영생을 주셨다!'(눅 16:19-24)란 제목의 첫날 집회를 진행했다. 노 목사는 “이 비유가 오늘날 우리에게 와닿지 않는 이유는, 우리가 그 부자처럼 극도로 부유하지도 않고, 나사로처럼 가난하지도 않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이 말씀의 핵심은 재물이 아니라.. 
‘일과 투자’ 성경적 재정관 고민하는 청년들의 북클럽
오리진스콜라가 최근 서울 서초구 송암빌딩 지하에서 ‘일과 투자’라는 주제로 오리진스클럽을 진행했다. 성경적 재정관을 고민하는 청년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사전 질문지를 토대로 신이철 대표(한국 크라운재정사역 대표, 제주 열방대학 이사)와의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십일조의 역사, 헌금-구제-생활비의 비율, ‘부자는 옳지 않은지’ 등 질문들이 오가며, 성경적 재정관을 실제 삶에 적용해보는 시간.. 
예수 죽음의 의미-대속(代贖)의 죽음(7)
현대신학자들은 예수의 대속 죽음에 대하여 애매모호한 이해를 표명하고 있다. 바르트, 몰트만, 틸리히의 대속 죽음 개념도 객관적 대리 행위를 말하나 그것이 구체적으로 개인적인 신자 하나 하나의 죄의 속죄에 대하여 표명하는 것인지 애매하다. 복음주의자 라이트의 대속 개념도 마찬가지로 애매모호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