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직을 앞둔 한남대학교 교직원들이 30여 년간 일해 온 대학에 발전기금을 쾌척했다. 25일 오전 10시 한남대 본관 총장실에서 발전기금 기탁식이 열려 2월말 퇴직 예정인 임경묵 팀장(탈메이지교양교육대학 교학팀)과 윤인영 차장(학사관리팀)이 이광섭 총장에게 각각 1500만원, 2000만원을 전달했다... 
한동대, 베트남 호치민 경제대와 스마트시티 기술 전공 공동‧복수 학위제 운영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와 베트남 호치민 경제대학교가 올해부터 공동‧복수 석사학위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동대는 첨단융합학과 내에 Human Ecology & Technology 석사 전공과 호치민 경제대 Design and Technology 학과 내 Smart City & Innovation Management 석사 전공과의 학문, 연구 교류로 국내외 지역의 스마트도시 건설과 관리를 위.. 
김건희, 설 연휴 전 ‘7시간 통화 녹음’ 사과 입장문 낼 듯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가 이번주 중으로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와의 '7시간 통화' 녹취록과 관련해 사과 입장문을 낼 예정이다. 국민의힘 선대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김씨가 입장문을 낼 시기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설 연휴 이전에는 낸다는 계획이다... 
군, 北순항미사일 2발 발사 정황 포착
군 당국은 북한이 25일 순항미사일을 발사한 정황을 포착했다. 복수 군 소식통에 따르면 군 당국은 이날 오전 북한이 순항미사일 2발을 발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순항미사일 발사는 이달 5~17일 네 차례 이뤄진 탄도미사일 발사에 이어 올해 다섯번째 무력시위다... 
안철수 “단일화 생각 없다… 국힘內 안일화 동의 있으면 그때”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후보는 25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의 단일화론에 대해 "가능성이 없다"고 일축하며 "(단일화 물밑접촉을 하는) 그런 일이 있다면 제가 나서서 막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혹시나 단일화가 된다면 안일화(안철수로 단일화)가 맞다는 것인가'라고 재차 묻자 "정확한 해석"이라고 답해 가능성을 열어뒀다... 
송영길 “총선 불출마… 종로 보궐선거 등 3곳 무공천”
송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 분노와 실망, 상처를 덜어드리기에 민주당의 반성과 변화, 쇄신이 많이 미흡했다"며 "지금도 정권교체를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높은 것은 저희의 부족함 때문이라는 것을 깊이 통감한다"고 자세를 낮췄다... 
출산 때 200만원·영아수당 월 30만원 본격 지급
월 30만원의 영아수당이 25일 첫 지급됐다. 출산하면 200만원을 주는 첫만남이용권 바우처는 9035건 신청돼 오는 4월부터 지급한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오전 국무회의에서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시행령'과 '아동수당법 시행령', '영유아보육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커피·햄버거 줄줄이 오르네”… 외식물가 도미노 인상 본격화
외식물가의 도미노 인상이 본격화하고 있다.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스타벅스의 가격 인상을 계기로 투썸플레이스 등 경쟁사들이 가격 조정에 나섰고 햄버거 업계도 지난해 연말부터 가격 정상화를 모토로 잇따라 가격 인상에 동참하고 있는 모습이다... 
‘매일 최다 확진’ 불가피… 정부 “유행 통제가 목표”
정부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면서 이전보다 더 많은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영국, 미국처럼 유행 규모가 급증·급감하는 현상이 우리나라에는 오히려 위험할 수 있다는 시각이다. 그러면서 감당 가능한 수준에서 유행을 통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묵상 책갈피] 사막에서 솟아나는 샘물
하나님께서는 빈번히 그분의 자녀들을 어려움에 처하게 하시고 막다른 곳으로 몰아가십니다. 아무리 지혜로운 조언을 받더라도 결국 인간의 판단으로는 받아들일 수 없는 환경을 그분께서 창조해 내십니다... 
목회자 채용시 주의할 9가지 적신호는?
미국 남침례교 교단지인 벱티스트프레스는 최근 “1인칭 시점: 목회자를 찾을 때는 이 적신호를 주의하라”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이 글을 쓴 제이슨 로우(Jason Lowe)는 켄터키주 남동부에 위치한 파이크 남침례교 협회의 연합 선교 전략가로 활동하고 있다... 
‘퀴어축제 축복식 집례’ 이동환 목사 총회 재판 연기돼
지난 2019년 인천퀴어축제에서 축복식을 집례해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이하 기감) 경기연회 재판위원회에서 정직 2년을 선고받았던 이동환 목사의 항소심 총회 재판이 25일 서울시 중구 감리교본부에서 재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