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신천지 피해자연대 회원들이 23일 오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검찰청 앞에서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구속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법원 “신천지 모략 전도는 위법”
    신천지증거장막성전(신천지) 소속을 숨긴 채 전도하는 소위 ‘신천지 모략전도’가 위법한 행위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민사항소3부(재판장 신지은)는 신천지 신도였다가 탈퇴한 A씨 등 3명이 신천지 지역 교회와 자신을 전도한 신천지 신도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A씨의 청구만 받아들여 일부 승소를 선고했다...
  • 최철준 목사
    [설교] 왕의 기도(2)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바라볼 뿐만 아니라 둘째로, 하나님께서 주신 것에 감사해야 한다.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바라본 다윗은 성전 건축을 위해 기쁨으로 드려진 헌물에 대해서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나와 내 백성이 무엇이기에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14절). 다윗과 백성은 성전 건축을 위해..
  • 소기천 박사
    “예수님과 더 많이 교감할 때 세상 밝힐 수 있어”
    15일 장로회신학대(총장 김운용, 이하 장신대) 한경직예배당에서 열린 장신대 채플예배에서 소기천 교수(장신대)는 장신대 성지연구원 설립 40주년을 기념해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빛과 밟음과 어둠’(눅11:33-36)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앞서 백형근(신대원 1)의 기도, 명아름(신대원 2)의 성경봉독에 이어 설교한 소 교수는 “예수님은 눈이 몸의 등불이라고 하셨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
  • 러시아 우크라이나
    러시아 복음연맹, 침공 애도 성명 “전쟁 막으려 했지만…”
    러시아복음주의연맹(Russian Evangelical Alliance) 사무총장이 침공을 애도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전쟁을 방지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했다”라고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비탈리 블라센코 REA 사무총장은 ‘친애하는 전 세계 형제자매들에게’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성명을 통해 “최근 또 다른 주권국가인 우크라이나를 군사적으로 침공한 데 대해 조국이..
  • 키릴 총대주교
    네덜란드 교회 “침공 지지한 키릴 총대주교 반대”
    네덜란드의 한 교회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지한 키릴 총대주교를 반대해 러시아 정교회를 탈퇴하려 한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암스테르담에 있는 미라의 성 니콜라스 러시아 정교회 교구는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 페이스북을 통해 “성직자들은 모스크바 총대주교청 내에서 더 이상 활동할 수 없으며 신자들에게 영적으로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더 이상 불가능하다..
  • 위촉식 사진
    공인현 선교사, 밀알복지재단 교회협력홍보대사로 위촉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케냐에서 선교사로 활동 중인 공인현 선교사를 교회협력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5일(화) 밝혔다. 공인현 선교사는 2002년부터 아프리카 케냐의 빈민 지역인 키베라에서 에이즈 가정 사역을 펼치고 있다. 마사이족이 사는 지역에는 학교와 교회를 세우기도 했다. 또한 사역 틈틈이 국내외 교회 및 공동체에서 찬양과 말씀, 강의를 통한 복음 사역도 함께 하고 있다...
  • 우크라이나
    英 기독교 단체 “우크라 난민 수용 계획, 남용 가능성 있어”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 난민을 자택에서 보호하도록 허용하는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기독교 단체들이 주의를 촉구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CARE는 우크라이나에서 난민 수백만명이 발생하면서 시작된 계획 ‘홈즈 포 우크라이나’(Homes for Ukraine)를 환영했지만 이 계획이 남용의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 우크라이나 난민
    “전쟁의 어려움에도 우크라이나의 신앙은 살아있다”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폴란드 추기경이 현지인들의 강한 믿음을 높이 평가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콘라드 크라예프스키 가톨릭 추기경은 방문 기간 동안 종교지도자들과 난민,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많이 기도했다고 말했다...
  • 김민호 희망친구 기아대책 기대봉사단(가운데)이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에서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기아대책,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에 긴급 구호팀 파견
    국내 최초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크라이나 현지 아동과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접경 지역에 긴급구호팀을 파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긴급구호팀은 2016년부터 우크라이나에서 지역사회 식량 지원 및 청소년 교육 사업 등을 수행해온 기아대책 기대봉사단과 현지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우크라이나 인접 국가에서 난민들을 지원하며 피해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