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이나와 인근 유럽 국가에서 우크라이나 피난민을 위한 긴급구호 사역을 펼쳐온 한인 선교사들이 급변하는 구호 현장에서 사역의 효율성과 전문성, 공공성, 투명성 강화를 위해 구호 사역 채널을 단일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지난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에 침공하자, 한인 선교사들은 여러 경로를 통해 피난민들과 민간인 부상자들을 위한 구호 사역을 신속하게 펼쳐왔다. 앞.. 
타겟 2030 운동, 시대와 현장 목소리 반영해 업그레이드한다
2006년부터 2030년까지 세계선교의 남은 과업을 이루기 위해 추진된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의 타겟 2030(Target 2030) 운동이 시대 환경의 변화와 한국교회 및 선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보다 업그레이드된 개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10만 선교사와 100만 선교정병 파송’이라는 기존 타겟 2030의 비전은 앞으로 ①‘교회와 선교단체의 건강한 동역’ ②‘평신도.. 
KMCN, 우크라이나 선교사들 위해 전문 멤버케어 진행
한국선교사 멤버케어 네트워크(KMCN, 대표 최형근 교수)가 국내에 머무는 우크라이나 한인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경기 성남 분당과 제주에서 두 차례에 걸쳐 멤버케어를 실시했다. KMCN은 지난 6월 23일 지구촌교회 분당 성전에서 1일 세미나를 가진 데 이어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박 4일 동안 제주도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두 행사.. 
강서고, 우수한 ‘대학 진학 성과’와 ‘기독교 인재 양성’ 비결은?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강서고등학교는 기독교 정신을 잘 실천하고 있는 학교다. 1983년 개교하여 40여 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2022년 37회 졸업생을 배출한 지역 명문 학교다. 특히 ‘하나님을 받들고 양심적인 사람, 봉사하는 사람, 의리 있는 사람, 자립하는 사람을 기른다’라.. 
국회의장 된 김진표 의원… 국회조찬기도회 회장 바뀐다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이 4일 21대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됐다. 5선인 김 의원은 기독교인 ‘장로’로 교계에도 잘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김 신임 의장은 인사말에서 △대화와 타협이 꽃피는 국회 △삼권분립의 원칙에 충실한 국회 △헌법기관의 역할을 다하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신앙생활: 믿음이란 무엇인가?(3)
여기서 “영생”은 “영원한 생명”을 의미하는데, 이것은 곧 “육적인 생명”이 아니라 “영적인 생명”을 의미한다. 그리고 바로 이 “영적인 생명”이 “영적인 믿음”이다. “영적인 믿음”이 “영적인 생명”을 주어 “영생,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기 때문에 “영적인 생명”은 곧 “영적인 믿음”인 것이다. (영원한 생명, 영적인 생명, 영적인 믿음은 동의어).. 
국회 정상화까진 법사위 권한·사개특위 난제 '수두룩'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21대 전반기에 이은 연속 단독 개원 사태를 앞두고 입장을 선회한 것은 각각 '거대 야당의 입법 독주(민주당)'라는 비판을, '윤석열 정부 국정 지지도 하락세 만회(국민의힘)'라는 악재를 피하기 위한 양당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 근현대사, 대한민국, 그리고 기독교(3)
슈펠트의 지적대로 한반도는 동북아의 세 국가, 즉 중국, 일본, 러시아의 전쟁터였다. 이런 가운데서 한국인들은 미국에 의지해서 새로운 근대국가를 만들고자 하였다. 이런 꿈이 조미조약 제 1조 거중조정의 항목에 담겨져 있다. 물론 이 거중조정은 중국이 넣은 항목이지만 고종은 이 항목을 이용해서 미국을 지렛대로 주변 3국의 간섭을 막아 보고자 하였다. 하지만 미국은 한반도에 큰 관심이 없었다... 
[아침을 여는 기도] 거룩하시다. 만군의 주님!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만군의 주님! 온 땅에 그의 영광이 가득하다.”(사6:3) 하나님만 거룩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일상의 것들과는 전혀 다른 분이기에 거룩한 존재입니다. 이사야는 높이 들린 보좌에 앉아 계시는 주님을 뵈었습니다. 하나님 옷자락이 성전에 가득 차 있었습니다... 
기장 소속 목회자·성도들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소속 목회자 및 성도들로 구성된 ‘동성애·동성혼 반대 대책위원회’(위원장 김창환 목사, 이하 대책위)가 4일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기도원에서 동성애·동성혼 반대 세미나 및 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차별금지법’에 대한 제정 반대 입장을 천명하기 위해 마련됐는데, 특히 ‘진보 교단’으로 분류되는 기장 내부에서 이 같은 목소리가 나왔다는 점에.. 
[사설] ‘양성평등’을 ‘성평등’으로 바꾸려 검은 속내
더불어민주당 권인숙 의원이 6월 30일 ‘양성평등기본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의 골자가 ‘양성평등’이라는 용어를 ‘성평등’으로 바꾸겠다는 것인데 결국 동성애를 법적으로 인정하려는 게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서구사회 기독교 혐오 심각… 기독교인, 자기검열하게 될 것”
결혼과 성에 대한 전통적인 기독교 신앙을 표명한 혐의로 기소된 파이비 라사넨 핀란드 의원이 “서구 사회의 기독교 가치에 대한 심각한 혐오로 인해 많은 기독교인들이 스스로를 검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30년 동안 핀란드 의회에서 근무한 라사넨 의원은 최근 워싱턴D.C.에서 열린 연례 국제종교자유정상회의((International Religious 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