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산문화예술진흥원을 하면서 “근대문화에서 뜬금없이 다산(茶山)정신인가?”라는 질문을 종종 받는다. 다산 정약용(丁若鏞)선생은 1762년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 한강을 이루는 ‘두미(斗尾)’·‘두릉(斗陵)’에서 태어났다. 1776년 15세로 관례에 이어 혼례를 치루고 관료생활을 시작한 부친 정재원을 따라 여러 지방을 순회하다 1789년(정조 13) 알성시에 급제해 첫 벼슬길에 나섰다... 
팬데믹 속에서도 성경 3천2백만 부 이상 전 세계 보급돼
세계성서공회연합회가 발표한 ‘2021년 세계 성서 반포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에 3천260만 부가 넘는 성경전서가 반포됐고, 신약성서 등 부분 성경까지 합하면 총 1억6천980만 부의 성서가 보급됐다고 대한성서공회(이하 공회)가 7일 밝혔다... 
“서울광장서 동성애 행사 부당… 반대 국민대회 동참을”
서울광장에서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오는 16일, 이를 반대하는 국민대회를 개최하는 ‘동성애퀴어축제 반대 국민대회 준비위원회’가 7일 오전 서울시의회 앞에서 제3차 기자회견을 갖고, 퀴어축제 측의 서울광장 사용을 승인한 서울시를 규탄하는 한편, 국민대회 참석을 독려했다... 
[아침을 여는 기도] 진리에 마음을 여는 사람
목수의 아들로 태어나시고 목수로 사셨습니다.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예수님은 고향에서도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은 평범해서 사람들이 기대하던 메시아와 거리가 멀었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아들을 사칭한다고 십자가 처형을 당하셨습니다. 그러나 남은 자들이 있습니다... 
“하나님 북한 땅 여실 것… 한국교회 구령의 열정 회복해야”
청년사역단체 복음한국이 지난 5일 개최한 7월 랜선 수련회에서 북한 선교 사역에 헌신하다가 고난을 겪은 임현수 목사(토론토큰빛교회 원로목사)가 북한 억류 경험을 통해 고난이 주는 축복에 관해 간증했다. 1994년부터 북한 선교를 시작한 임현수 목사는 고아 1만 350명을 먹이고 무의탁 노인 지원, 농촌 지원, 이불 지원, 탈북자 가정 지원 등 150회나 북한을 방문하며 약 550억 원 규모의.. 
[신간] 성막의 세계
김경열 대표(말씀의집)의 신간 <성막의 세계>(출판사: 두란노)가 최근 출간됐다. 구약학자인 저자는 과장과 확대해석을 배제하고 히브리 원문에 입각해 성막을 철저히 탐구하여 이 책을 집필했으며 시청각적인 그림을 총동원해서 순서대로 비품과 건물이 제작되고 조립되는 과정을 재구성했다... 
성결대 지역사회협력단, 시흥시 장애인 생태환경체험 진행
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 지역사회협력단에서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관광개발학과와 공동 주관으로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한은애) 평생교육프로그램 이용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3일 부평역사박물관과 공원생태환경체험을 실시했다... 
한남대, 2022 기초과학 H-BRIDGE 체험 행사
한남대학교가 2022 UN 세계기초과학의 해를 맞이해 오는 8일 ‘한남대학교와 함께하는 2022 기초과학 H-BRIDGE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국제연합(UN)이 지정한 세계 기초과학의 해로, 유엔은 한남대 체험행사가 열리는 8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에서 세계 기초과학의 해 공식 선포식을 연다... 
첫 고위당정, 물가 안정 다짐…"매달 고위 당정협의회 개최"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6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가진 1차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민생 경제위기 해결을 위한 물가 안정을 다짐하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차 추경 신속 집행, 추석 민생대책 마련 등을 약속했다... 
국정원, 서해 공무원·어민 북송 관련 박지원·서훈 檢고발
국가정보원이 북한 피격 공무원 사건과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건과 관련해 박지원, 서훈 전 원장 등을 각각 대검에 고발했다. 국정원은 6일 "자체 조사 결과 이날 대검에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 첩보 관련 보고서 등을 무단 삭제한 혐의 등으로 박지원 전 원장 등을 고발했다"고 밝혔다... 
예장 통합 제48회 전국장로수련회
예장 통합 전국장로회연합회가 6일 더케이경주호텔에서 제48회 전국장로수련회를 개최했다. 수련회는 오는 8일까지 2박3일 간 진행된다... 
한교연, 권성동 원내대표에게 퀴어축제·차별금지법 우려 입장 전달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이 5일 서울 광화문 달개비식당에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교계 현안을 놓고 간담회를 가졌다. 한교연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는 오는 16일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동성애 퀴어축제와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안에 대한 기독교계의 우려 입장을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