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 사립학교들의 연합단체인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사학미션)가 ‘개정 사립학교법’ 상 교원 신규 채용시 필기시험을 시도교육감에게 위탁하는 조항에 대해, 19일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기독교 학교의 건학이념을 해치고 동시에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기도 전통 세워가는 뉴욕교협, 할렐루야대회도 특별기도로 준비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희복 목사) 제48회기는 그 어느 때보다 기도를 많이 하는 회기다. 지난해 10월 회기의 시작과 함께 릴레이금식기도 및 금식성회를 진행했고, 거의 매 월을 시작하는 날에 기도회를 드렸다. 이런 기도 가운데 지난 5월에는 교협 역사상 첫 대규모 선교행사인 뉴욕선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미 남침례교 윤리위 “트랜스젠더 행정명령 중지 환영”
미국 남침례교 산하 단체인 윤리및종교자유위원회(ERLC)가 지난 15일(현지 시간) 학생들이 트랜스젠더 성별에 따른 화장실‧탈의실 사용, 스포츠 팀 참가 등을 허용한 행정명령 시행을 차단한 연방법원의 결정을 환영했다... 
목회자가 화가 난 교인에 대처하는 3가지 방법
최근 ‘처치앤서즈(Church Answers)’의 회장인 샘 레이너 목사는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답답해하고 분노하는 교인을 인도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기고했다. 다음은 그 주요 내용. 좌절감과 분노로 생긴 불안에 대한 답은 무엇일까? 안정제는 바로 공감이다. 만일 당신이 교회에서 목양을 맡는다면, 타인의 감정을 위협으로 인식하지 말라. 목회자가 교인이나 교직원의 감정에 위협을 받게.. 
공전협, 7월 25일 용산 전쟁기념관 앞 전국연합집회
공공주택지구 전국연대 대책협의회(의장 임채관, 이하 공전협)가 지난 1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일정으로, 강제수용정책 철폐와 보상법 개정을 촉구하는 <기어가기>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이 시위는 18일 오전 11시 30분 LH경기본부 앞을 출발, 경기도 성남시(오리→미금→정자→수내→야탑→고등)를 통과해 21일 오후 3시 서울특별시로 진입, 강남구(세곡동, 내곡동), 서초구(양재동, 서초동, .. 
“한미동맹 강화와 한반도 평화 위해 기도하자”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가 최근 교회를 방문해 주일예배에 참석한 미국 전 연방의원협회(FMC) 회원 방문단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한미동맹 강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도했다. FMC도 여의도순복음교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들은 2019년에도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방문했으며, 올해는 워싱턴주, 미네소타주, 켄터키주, 위스콘신주, 버지니아주 등 여러 지역 출신의 의원이 참석했다... 
[신간] 한 번에 한 사람
소셜 미디어 붐이 일어나면서 ‘인플루언서’라는 단어가 생겼다. 교회 안에서도 SNS 팔로워나 ‘좋아요’의 숫자, 동영상 조회 수, 은행 잔고, 인맥이 ‘얼마나 많은지’가 결정짓는 척도가 되었다. 많은 크리스천이 영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되길 갈망하는 동시에 정작 아무에게도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자신의 삶에 깊은 괴리맘과 무력감을 느낀다... 
“청년들 노력 파괴할 수 있는 차별금지법”
국민의힘 최재형 국회의원이 21일 오후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2030 청년들이 바라보는 차별금지법’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차별금지법안 상 차별금지 사유에 포함된 ‘학력’ 등에 초점을 맞춰, 그것이 기업 활동 등에 미칠 영향을 주로 살폈다... 
성결대, 군포산업진흥원과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성결대학교는 지난 19일 군포산업진흥원과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과 사업 성과 창출, 기업 성장 지원, 연구 및 교육 증진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최재형 의원 “차별금지법, 표현 자유 등 현저히 제약”
국민의힘 최재형 의원이 차별금지법에 대해 “우리의 기본적인 자유라고 할 수 있는 표현의 자유와 언론·출판의 자유, 특히 고용과 관련해서는 기업 활동의 자유도 현지히 제약하는 아주 문제가 심각한 법”이라고 했다. 최 의원은 21일 오후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2030 청년들이 바라보는 차별금지법’ 주제 포럼의 개회사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포럼은 최 의원이 주최했다... 
“자비의 열매, 우리 안에 맺히면 친절하고 너그러운 사람 돼”
서울광염교회 조현삼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자비, 친절하고 너그러운’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조 목사는 “성경에 자비가 나오지만, 자비하면 타종교가 연상되기도 한다. 마치 사랑하면 기독교가 연상되는 것처럼 말이다. 그렇다고 우리가 자비라는 단어를 포기할 수는 없다. 자비는 성령의 열매 중 하나”라고 했다... 
“이승만 전 대통령, 음지에서 양지로 모셔야 할 때”
국가보훈처가 지난 19일 현충원 현충관에서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회장 황교안) 주관으로 ‘초대 대통령 이승만 박사 서거 57주기 추모식’을 개최했다. 추모식에는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 기념사업회 회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애국가 제창, 고인에 대한 묵념, 추모 기도, 기념사업회장의 식사, 내빈 추모사, 한미상호방위조약 담화문 낭독, 추모의 노래, 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