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KDB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에 임한 캐서린 웨스트 영국 외교개발부 인도·태평양 담당 장관(왼쪽에서 두 번째). ⓒNKDB
    英외교개발부 장관, 북한인권정보센터 방문해 인권 현안 논의
    캐서린 웨스트 영국 외교개발부 인도·태평양 담당 장관이 최근 북한인권정보센터(NKDB)를 방문해 북한 인권 문제와 국제사회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웨스트 장관은 이 자리에서 신임 박종훈 이사장과 인사를 나누고, NKDB 송한나 센터장, 김유니크 조사분석원, 그리고 북한이탈주민 출신 인권활동가 김은주·김일혁 씨와 함께 대화했다...
  • 위성락 안보실장이 25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프레스센터 내 중앙기자실에서 한미 정상회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훈식 비서실장, 위 안보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뉴시스
    위성락 안보실장 “한미 원자력 협력 논의… 추가 협의 이어질 것”
    위성락 대통령실 안보실장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관련 3실장(안보·정책·비서실장) 공동 브리핑에서 “한미 간 원자력 협력과 관련해 의미 있는 논의가 있었고 앞으로 추가적 협의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번 정상회담의 주요 성과를 △한미 경제·통상 분야 안정화 △한미 동맹 현대화..
  • 2019년 6월30일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군사분계선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 대화하던 모습. ⓒ뉴시스
    한미 정상, 북미 대화 필요성 확인… 경주 APEC서 회담 성사 주목
    이재명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북한 문제에 상당한 비중을 두었다. 그는 “저의 관여로 남북 관계가 잘 개선되기는 쉽지 않다”며 “실제로 이 문제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은 트럼프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께서 ‘피스메이커’를 하시면 저는 ‘페이스메이커’로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중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 특사단이 26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한정 국가부주석과 면담했다. 이날 박병석 전 국회의장(왼쪽)과 한 부주석이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 특사단, 중국 한정 부주석 면담… 한·중 관계 정상화 논의
    한 부주석은 “한국 새 정부 출범 후 시진핑 국가주석과 이재명 대통령이 전화 통화를 통해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키기로 합의했다”며 “이는 양국 관계의 방향을 제시한 중요한 합의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은 한국과 함께 양국 정상의 합의를 성실히 이행해 관계를 안정적이고 건강하게 발전시켜 양국 국민에게..
  • 취업하기 '하늘에 별 따기'
    1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증가폭 1만5000개… 통계 작성 이래 최저
    올해 1분기 국내 임금근로 일자리가 전년보다 1만5000개 늘어나는 데 그치며,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작은 증가폭을 기록했다. 특히 20대 이하 청년층과 건설업에서 일자리 감소가 두드러지면서 청년 고용 부진과 건설경기 침체의 여파가 드러났다는 분석이 나온다...
  • 대북전단 금지법 국회
    국회 법사위, ‘3대 특검법’ 개정안 심사 돌입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관련 의혹 등을 포함하는 ‘3대(내란·김건희·채상병) 특검법’ 개정안 심사에 착수했다. 법사위는 26일 오후 전체회의에서 의원 발의안과 더불어민주당 3대 특검 종합대응특위가 제출한 개정안을 상정해 법안심사 1소위로 회부했다...
  •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시험)이 열린 18일 오전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제15시험지구 제20시험장) 시험장에 입실한 수험생들이 1교시 시험을 앞두고 준비하고 있다.
    국민 10명 중 8명, 수능 킬러문항 방지법 제정 찬성
    국민 10명 중 8명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킬러문항 방지법 제정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교육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걱세)은 2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능 킬러문항 방지법에 대한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됐다...
  •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26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와 민족민주열사묘지를 찾아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 광주 참배… “윤석열, 검찰독재 넘어 쿠데타”
    그는 이어 민족민주열사묘지를 찾아 참배한 뒤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석을 밟으며 강도 높은 발언을 내놓았다. 조 원장은 “전두환과 노태우 이후 군사독재와 쿠데타는 다시는 없을 줄 알았는데, 윤석열은 검찰독재도 모자라 쿠데타까지 일으켰다”며 “윤석열의 운명도 결국 (비석처럼) 그렇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 예장 통합 제110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 정견발표회
    예장 통합 부총회장 후보들 “청년·평신도 사역자 양성”
    예장 통합 제110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 정견발표회(서울·수도권 지역)가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소재 소망교회(김경진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부총회장 후보로 각각 단독으로 등록한 권위영 목사(서울노회 서울숲교회)와 전학수 장로(진주남노회 진주대광교회)가 발표했다. 권 목사는 자신이 농촌과 개척 목회에 헌신했던 전도사 아버지 밑에서 성장한 경험을 소개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목회자의 길을..
  • 십일조
    교회 헌금, 50대의 기혼·중직자들이 많이 한다
    교회에서 헌금을 많이 하는 층은 50대의 기혼자와 중직자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26일, 기부 관련 최신 통계 자료를 소개하면서 종교단체 헌금과 같은 특별 기부형태도 살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국민 1인당 평균 현금 기부액(기부자 기준)은 59만 원으로 나타났고, 종교단체 기부액은 91만 원으로 전체 평균을 크게 상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