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본 선교사가 내륙으로 가기 위해 탄 배는 이와 비슷한 배였을 것으로 추정한다.
    “모든 공동체에 있어야 할 것은 성령의 세례입니다”
    당신이 웰본 부인과 함께 북부 관할 구역을 다녀온 여행에 대한 9월 3일 자 편지를 잘 받아보았습니다. 나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 여행의 모든 세부 사항을 읽었지만 항목별로 다 답신할 수는 없습니다. 강원 사역과 관련해서 상태가 나쁘다고 하는 부분이 당신의 노고의 일부를 그림자에 가리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그곳의 관리가 잘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나는 캐나다 형제들과 남감리교 형제들 ..
  • 고린도전서 13장대로 1년 살아보기
    <11월, 작가들의 말말말>
    사랑이 순간에 충실하다면, 오래 참는 사랑은 그 순간을 받아들이고 둘러싼다. 귀 기울이고, 주목하고, 느낀다. 그래서 기다린다. 오래 참는 사랑은 기다린다. 그 순간이 당신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임을 알기 때문이다. 과거는 지나갔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다. 바로 여기, 지금 이 순간 외에는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다. 친절한 사랑이 무엇인지 그날 확실해졌다. 친절한 사랑은 아무 대가를 바..
  • 마이클 슐루터 박사
    한동대, ‘북한 선교의 새로운 관점’ 사명선교포럼 개최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에서 북한선교를 주제로 사명선교포럼이 열렸다. 본 포럼은 전 세계 선교 현장의 생생한 정보 습득을 통해 해당 지역의 필요를 알고, 대학이 가진 각종 전공으로 협력하기 위한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사명선교포럼은 매회 40여명 이상의 교수, 학생, 직원들이 참석하고 있으며, 선교에 대해 배우고 고민한다...
  • 정소영(미국 변호사, 세인트폴 세계관 아카데미 대표)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얼마 전 <프랑스 교육처럼>이란 책을 선물 받아 읽게 되었다. 프랑스식 교육법에 대해 잘 소개해 놓은 이 책의 내용 중 프랑스의 음악교육을 소개하는 한 예화에서 어느 아마추어 플루티스트 할머니가 한 말이 특히 인상 깊었다...
  • 나영수 이사장
    “예수님의 마음으로 지역 소외계층에 다가가는 것이 목표”
    (사)나눔과기쁨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 사업을 펼치며 신뢰를 형성하고 개개인의 수요와 복지의 필요성을 파악하고 지역사회의 공공영역과 민간영역의 정보와 자원을 가지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과 함께하고 있는 NGO 단체다. 단체 대표인 나영수 이사장을 만나 나눔과기쁨의 비전, 진행하고 있는 사업, 단체 소개 등을 들어볼 수 있었다. 다음은 그와의 일문일답...
  • 신부
    [사설] 누구를 향한 ‘저주’인가
    성공회 김규돈 신부가 SNS에 “윤석열 대통령의 전용기가 추락하길 바라마지 않는다”는 글을 올렸다. 파문이 일자 김 신부가 속한 대한성공회 대전교구는 그의 사제직을 박탈했다. 윤 대통령 부부가 비행기에서 추락하는 합성 사진과 추락을 기원하는 ‘비나이다 비나이다’ 글을 올려 논란을 부른 천주교 박주환 신부도 정직 처분을 받았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사람
    사람들을 시원하게 하고 싶습니다, 다른 이에게 위로를 주고 용기를 주는 자가 되고 싶습니다. 위로를 주옵소서, 용기를 주옵소서. 섬김이 없으면 많이 알고 배운다 해도 그 자체로 그칩니다. 많이 알고 배운 것으로 배우지 못한 사람을 섬기게 하옵소서. 섬김이 없으면 많이 가졌다 해도 그 자체로 그칩니다. 가진 것으로 가지지 못한 사람을 섬기게 하옵소서...
  • 이재훈 목사 김운성 목사
    “차별금지법 반대” 거리로 나선 대형교회 목사들의 ‘파격’
    대형교회 목회자들이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에 한 마음이 됐다. 최근 매주 목요일 아침 국회 앞에서 진행되고 있는 ‘1인 시위’에 유명 목회자들이 나섰고, 앞으로도 나설 예정이다. 그간 교계에서 차별금지법에 반대해 왔던 이들은 대형교회 목회자들의 이 같은 행보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 통계청이 발표한 &#039;2022년 사회조사 결과&#039;에 따르면 결혼을 해야 한다고 답한 비중은 남자가 55.8%로 여자(44.3%)에 비해 11.5%p 많았다. 남녀가 결혼을 하지 않더라도 함께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65.2%로 2년 전보다 5.5%p 증가했다. ⓒ뉴시스
    20·30대 10명 중 6명 “결혼 안 해도 돼”… 이유는 ‘돈·일자리’
    20·30대 젊은층 10명 가운데 6명은 결혼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생활에 만족하는 중·고등학생은 절반에 불과했다. 학생 10명 가운데 8명은 대학교 이상의 교육을 받길 원했고, 그 이유로는 '좋은 직업'을 가장 많이 꼽았다...
  • 2022 MiCA 컨퍼런스
    미국으로 찾아온 열방… ‘선교적교회’로 나아가야
    2022 MiCA(Missional Church Alliance) 컨퍼런스가 "Missional DNA"라는 주제로 현지 시간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웨스트코비나에 있는 선한청지기교회(담임 송병주 목사)에서 열렸다. 컨퍼런스는 올가닉 교회 운동가인 닐 콜 목사를 비롯해 태피스트리 LA 찰스 최 목사, 새생명비전교회 강준민 목사, 평촌새중앙교회 황덕영 목사가 강사로 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