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렌지카운티여성목회자협의회 이경신 회장
    “OC 여목회, ‘친목’과 ‘연합’으로 돕는 베필의 역할 해나갈 것”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OC)여성목회자협의회(이하 여목회) 이경신 회장은 “부족하고 할 줄 아는 게 없는 사람인데 협회 창립 때부터 자리를 지키다보니 회장까지 하게 됐다”며 겸손한 말로 인사를 나눴다. 제 8대 회장인 이경신 목사는 지구촌사랑의교회 담임이기도 하다. 이선자 목사가 여목회를 창립했을 당시 서기로 섬긴 창립 멤버로 이후에도 부회장, 수석부회장 등 다양한 자리에서 섬겨온 그..
  • 박진호 목사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긴다는 뜻은?
    예수님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말씀하셨는데, 왜 사도바울은 어차피 피차일반의 죄인끼리 굳이 서로 "남을 낫게 여기라"(빌2:3)고 말씀하셨나요?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높아질 것이라는 예수님의 말씀과 일맥상통한 걸까요?..
  • 신성욱 교수
    다시 단테의 「신곡」으로
    한 남자가 있다. 젊은 나이에 성공한 그는 야망이 넘치는 정치인이다. 탁월한 언변과 지성으로 두각을 나타내며 승승장구한 그에게는 두려운 게 없었다. 그런 그가 외교관으로 외국에서 근무하던 중 고국에서 추방 통보를 받는다. 만약 체포된다면 화형에 처해진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었다. 그는 영문도 모른 채 고국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처지가 되어버렸다. 권력의 최정점에 있던 유망한 젊은 정치인이 한순간..
  • 한국창조과학회 포디랜드
    한국창조과학회-포디랜드·수리과학창의연구소 MOU 체결
    한국창조과학회(회장 이경호)와 ㈜포디랜드·수리과학창의연구소(대표 양효숙)가 7일 오후 ㈜포디랜드·포디수리과학창의연구소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성경의 권위와 무오성을 바탕으로 한 성경적 창조신앙의 회복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통해 다음 세대를 건강하게 세우는 교육사역들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한국창조과학회 측은 밝혔다...
  • 바른인권여성연합
    바른인권여성연합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중단돼야”
    사단법인 바른인권여성연합(상임대표 이봉화, 이하 여성연합)이 “‘세계 여성의 날’ 기념은 중단되어야 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세계 여성의 날’(이하 여성의 날)인 8일 발표했다. 여성연합은 “양성평등한 세상을 추구하는 대(大)주제 앞에서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그러나 대한민국 정부는 2018년 이전까지 ‘세계 여성의 날’ 행사를 공식적으로 기념하지 않았다는 것을 우리는 ..
  • 한국교회법학회 제30회 학술세미나
    한국교회법학회, ‘세계여성의 날’ 맞아 성명 발표
    한국교회법학회(회장 서헌제 교수)가 8일 ‘여성을 위한 권리 신장과 양성평등에 더욱 매진하자’라는 제목으로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성명을 발표했다. 한국교회법학회는 “제115회 세계여성의 날을 즈음하여 우리나라와 세계 곳곳에서 여성의 날 기념행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우리는 세계 모든 나라에서 여성의 권리 신장과 양성평등이 조속히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 베니아민 목사가 시무하는 교회
    한국VOM “교회 탄압하는 러시아 검사”
    한국 순교자의 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가 2021년 12월, 미등록 침례 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러시아의 자포틸록 베니아민(Zapotylok Veniamin)은 안수받은 날로부터 6개월 후, 러시아 사법 당국의 표적이 됐다고 7일 전했다. 한국VOM에 따르면, 베니아민 목사의 전임자로 나딤(Nadym)시 소재 미등록 교회를 섬겼던 은퇴 목사도 일전에 검사의 방문을 자주 받았다...
  • 말씀 한평생
    성경암송 교육에 전부를 걸었던 故 여운학 장로
    故 여운학 장로는 생전 말씀암송 교육을 위해 먼저 본을 보이며 그 유익과 필요성을 열렬히 전파했다. 그가 불혹의 나이일 때 병상에서 성경을 읽기 시작했으며 이는 그의 삶에 영원히 꺼지지 않을 불씨를 안겨주었다. 여운학 장로는 성경 말씀의 참맛을 깨달으며 혈관과 뼛속까지 새긴다는 각오로 2,000절 이상 암송했다. 그는 ‘303비전성경암송학교’를 설립해 1만여 크리스천 엄마와 그 자녀에게 말씀..
  • 오정현 목사
    오정현 목사 “아무리 챗GPT가 대단하더라도…”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담임)가 지난달 26일 주일예배서 ‘챗GPT 시대, 두려움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사사기 7:1-23)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오 목사는 “지난 두 달 전 연초부터 SNS와 대중매체를 뜨겁게 달군 이슈가 있다. 그것은 바로 ‘ChatGPT’이다. 이는 인공지능 채팅 서비스다. 오늘날 독서인구는 점점 감소하는데 챗GPT는 10만권, 100만권 수준의 모든 정보의 빅데..
  • 디자인세연 박성옥 대표 한남대에 발전기금 기탁
    디자인세연 박성옥 대표, 한남대에 4년째 학교 발전 위한 기금 기부
    한남대(이광섭 총장) 회계학과 98학번 졸업생인 디자인세연 대표 박성옥 씨가 발전기금 500만 원을 한남대에 기탁했다. 이로써 4년째 한남대 후배들을 향한 사랑을 이어갔다. 7일 오전 이광섭 총장 접견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기탁식에서 박 대표는 손소독제 240개(시가 216만 원 상당)와 장학금을 수차례 기탁한 것에 이어 이번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박 대표는 “한남대 후배들과 구성원들이 희망..
  • 밥퍼
    다일공동체, ‘밥퍼’ 사역 봉사자 모집
    청량리에 위치해 오랫동안 노인과 노숙인들을 섬기고 있는 NGO 단체 다일공동체(대표 최일도 목사)가 무료급식 사역인 ‘밥퍼’ 사역을 위한 봉사자를 모집한다...
  • 순복음전도교회 정의훈 목사
    기도 응답을 받지 못하는 이유
    2022년의 추운 겨울은 어느덧 지나가고 지난 3월 6일은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가 깨어 꿈틀거린다는 경칩을 보냈습니다. 되돌아보니 지난번 겨울은 매년 경험하는 겨울보다 훨씬 더 추운 날씨로 기억되었습니다. 우리 교회는 겨울을 이길만한 난방기구가 제대로 없었기 때문에 추위와 싸우는 것이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저의 기억에 의하면 80년대 이후로 화장실 변기가 여러 차례 얼었던 일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