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가 지난 12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아가페홀에서 제36-2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예산, 결산 심의의 건으로 재정위원장 서기원 목사가 보고하고, 결산 부분은 외부, 내부 감사를 통해서 총회에 보고할 수 있도록 했다... 
[양기성 교수의 교회행정 가이드④] 웨슬리의 조직행정
존 웨슬리는 흔히 위대한 설교자이자 전도자요 부흥사로 기억된다. 그러나 그를 단지 “열정적인 영적 지도자”로만 이해한다면 웨슬리 운동의 핵심을 놓치게 된다. 웨슬리 부흥이 단기간의 열풍으로 끝나지 않고 세대를 넘어 지속될 수 있었던 결정적 이유는 조직과 행정에 있었다. 웨슬리는 성령의 불을 일으킨 사람이었을 뿐 아니라, 그 불이 꺼지지 않도록 구조를 설계한 사람이었다. 그의 조직행정은 관료주.. 
인도네시아 세계선교대회 앞두고 연합기도회 열려
2026년 1월 인도네시아 바탐에서 열리는 ‘World Mission Conference 2026(인도네시아 세계선교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연합기도회가 지난 13일 주예수이름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기도회는 ‘기도행전을 이어가는 선교행전’이라는 대회 정신 아래, 세계 최대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 열릴 세계선교대회를 앞두고 한국교회 지도자들과 성도들이 함께 모여 영적 준비와 연합을.. 
[오늘의말씀] 판단하는 자의 자리, 은혜가 필요한 이유
사도 바울은 로마서 2장 1절에서 갑작스럽게 화살의 방향을 바꾼다. 앞선 1장에서 이방 세계의 타락과 죄악을 날카롭게 고발하던 바울은 이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라고 부르며, 유대인 곧 스스로 의롭다 여겼던 자들을 정면으로 겨눈다. 죄의 문제는 언제나 ‘저들’의 이야기라고 생각하는 순간, 인간은 가장 위험한 자리에 서게 된다. 바울은 판단하는 그 행위 자체가 곧 자기 정죄가 된다고 말한다... 
제15회 한국신학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진리 위에 서서 사명을 감당하자”
한국신학연합회가 지난 12일 서울 동작구 서울신학교(학장 김춘환 목사)에서 제15회 정기총회를 풍성한 은혜 가운데 마쳤다. ‘진리 위에 서서 사명을 감당하자’(딤전 6:20~21)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총회는 12시 정오 오찬을 나눈 후 식전 행사로 찬양위원장인 임찬양의 목사가 찬양을 인도했고, 대표회장 김성만 목사의 환영사, 초대 총재 이종득 교수의 대회사가 이어지며 행사의 문을 열었다... 
2026 KWMA 선교신학포럼, 한국 선교 생태계의 구조적 전환 논의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와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가 급변하는 세계 선교 환경 속에서 한국 선교의 방향성과 실천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기학술포럼인 ‘2026 KWMA 선교신학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오는 1월 19일 서울 삼일교회 B과 1층 에덴홀에서 ‘위기와 기회의 선교신학: 한국 선교 생태계의 과제와 구조적 전환’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세계 선교의 중심이 서구에서 남반부 교.. 
‘나를 아는’ 지식이 나를 구원하리라
기독교 신앙은 경전을 아는 것을 중시한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는 죄와 구원, 심판과 종말에 대한 구속사에 대한 이야기가 분명하게 계시 되어 있다. 기독교 신앙은 자신의 감정에 도취 되거나 혹은 자신의 욕망을 가상(假想)의 신에게 투사하여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자기중심적인 종교 행위가 아니다. 하나님은 특별 계시인 성서를 통해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사랑할 것인지, 어떻게 자신을 사랑하며 .. [사설] 예배당 확장 대신 ‘한국교회 회복’ 선택
예장 백석 교단 소속의 대표적인 대형 교회인 서울 중랑구 영안장로교회가 한국교회를 살리는 장기 연대 프로젝트를 추진해 화제다. 이 교회는 예배당을 확장하는 대신, 교단을 초월해 작은 개척교회를 지원하는 등 한국교회를 회복하는 데 온 힘을 쏟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영안장로교회가 교회 설립 46주년을 기해 발표한 ‘한국교회 회복 프로젝트’는 2030년 설립 50주년까지 총 50억 원을 마련해 .. [사설] 무인기 침범, 남북 모두 조사해 밝혀야
북한이 한국이 보낸 무인기가 영공을 침범했다며 연일 대남 비방전을 벌이고 있다. 우리 군이 무인기를 보낸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음에도 “엄중 도발” 운운하며 안하무인 식 막말을 퍼부었다. 북한은 지난 10일 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명의로 “인천 강화군과 경기 파주시 등에서 이륙한 무인기들이 영공을 침범했다”며 추락시켰다는 무인기 잔해와 함께 지난해 9월 추락한 무인기 사진까지 뒤늦게 공개했다... 
미국, 카타르 미군 기지 병력 철수… 이란 군사 개입 가능성 고조
미국이 카타르에 위치한 미군 기지에서 병력 철수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중동 정세가 중대한 분기점에 접어들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이란에 대한 군사적 대응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직접 개입과 공습 가능성이 점차 현실화 단계로 들어섰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제명에 반발… “또 다른 계엄 선포” 주장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14일 당 중앙윤리위원회가 이른바 ‘당원게시판 논란’을 이유로 자신을 제명한 데 대해 “또 다른 계엄이 선포된 것”이라고 반발했다. 윤리위의 제명 결정이 알려진 직후 공개 기자회견에 나서 직접 입장을 밝힌 것으로, 당내 갈등이 다시 전면으로 부상했다... 
위성락 안보실장, 9·19 군사합의 복원 공식 검토… 접경지역 충돌 방지책 마련
한반도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정부가 ‘9·19 남북 군사합의’의 복원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4일 오후 일본 오사카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9·19 군사합의의 조기 복원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 복원 가능성을 열어두고 다각적인 검토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실상 파기 상태에 놓인 군사합의를 다시금 본 궤도에 올려놓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