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17개 지역 71개 학부모 단체들이 내달 1일 오전 전북 전주에 있는 간행물윤리위원회(간윤위) 앞에서 간윤위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들은 간윤위가 음란유해도서를 편파적으로 심의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들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전국 학부모 단체 대표 32인은 출판문화산업진흥법 시행령 제12조의 4호에 따라 음란 유해 도서 66권에 대한 심의를 청구했으나, 간윤위는 집행.. 
[사설] 국가인권위원회의 작지만 큰 변화
지난 25일 열린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전원위원회에서 여성 차별철폐와 관련해 유엔에 보낼 보고서가 최종 채택됐다. 중요한 건 그동안 쟁점이 됐던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관련 내용이 빠졌다는 점이다. 이날 인권위 전원위는 ‘여성에 대한 모든 형태의 차별철폐에 관한 협약 대한민국 제9차 정부보고서 심의 관련 국가인권위원회 독립보고서(안) 의결의 건’을 다뤘다. 유엔 여성차별철폐협약에 .. 
최태원 SK회장 차녀 최민정, 美서 심리건강 스타트업 창업
최민정씨는 지난 2022년 초 SK하이닉스에서 휴직한 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원격의료 기업에서 무보수 자문역으로 일하다가 최근 '인티그럴 헬스(Integral Health)'라는 심리건강 헬스케어 스타트업을 미국에서 직접 창업했다... 
'1세대 가객' 서유석, 55주년 맞아 '제2의 노래 인생' 선언
1970년대 '포크 1세대' 가수 서유석(79)이 데뷔 55주년을 맞아 '제2의 노래 인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유석은 최근 신곡 '그들이 왜 울어야 하나' 시연회에서 "30년 동안 방송을 하느라 노래를 부를 수 없었다"며 노래 활동 재개를 알렸다... 
'탁구 女帝' 양영자, 선교사 제2인생… "탁구로 남북 평화 이뤄내고파"
1988년 서울올림픽 여자복식 탁구 금메달리스트 양영자(60)가 제2의 인생으로 탁구 선교사의 길을 걷고 있다. 최근 만난 양영자 선교사는 "선교활동 할 때 탁구 선수 경력이 십분 활용되고 있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한동훈, 선거운동 첫날부터 뜨거운 발언
28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공식 선거운동 첫날부터 격한 언사로 주목을 받았다. 서울 서대문구 신촌 유플렉스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한 위원장은 “정치를 개 같이 하는 사람이 문제”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명, 선거 첫날… 윤석열 정권 심판 강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월 10일 총선 공식 선거운동의 첫날인 28일, 현 정부에 대한 심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광장에서 열린 전현희 중구성동갑 후보 유세 현장에서 이 대표는 “국민이 맡긴 권력으로 고통을 가하는 잘못된 정권에 이제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말했다... 
인요한, 광주 방문해 민주주의 수호 강조
인요한 위원장은 광주 동구의 전일빌딩245에서 이러한 의지를 표명하며, 광주에서 보여준 민주주의와 김대중 전 대통령의 경제 자유시장 정책을 바탕으로 한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정치인들을 비판했다... 
조국혁신당, 부산 출정식 열고 선거운동 시작
조국혁신당 대표 조국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부산에서의 아침 인사와 기자회견을 통해, 부산에서 시작된 ‘조국의 바람’을 전국으로 확산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센텀시티역에서 유권자들에게 아침 인사를 건.. 
인천 계양을 선거, 이재명-원희룡 오차범위 내 접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은 47.2%, 원희룡 후보는 43.6%로 두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4.4%p) 내인 3.6%p다. 또한 당선 가능성에 대한 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53.7%, 원희룡 후보가 38.7%로, 이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중일 정상회의, 4년 반 만에 재개 기대감 고조
그는 최근 중국 하이난성에서 열린 보아오포럼에 참석한 뒤, 세계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 중국, 일본 간의 협력과 연대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약 4년 반 만에 재개될 예정인 이번 정상회의의 특별한 의미에 대해 언급했다... 
신임 의협 회장 “개혁신당 의사 비례 당선 총력… 의협이 국회 20~30석 좌우”
신임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에 당선된 임현택 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이 의사 출신 개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임 당선인은 28일 언론 인터뷰에서 “의사 출신 개혁신당 비례후보를 반드시 당선시킬 것”이라며 “의협 손에 국회 20~30석 당락이 결정될 만한 전략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