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사진은 최선희 부상이 지난 2016년 6월 23일 중국 베이징 주재 북한대사관 밖에서 기자들에게 브리핑하는 모습.
    최선희 北외무상, 트럼프 방한 직전 러시아·벨라루스 방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북한이 최선희 외무상의 러시아 및 벨라루스 방문을 공식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최측근이자 대미 외교를 총괄하는 최 외무상이 자리를 비운다는 점에서, 이번 트럼프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한 북미 정상 간 만남 가능성은 한층 낮아졌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뉴시스
    구윤철 부총리, 취임 100일… 대미 통상·부동산·재정 ‘삼중 위기’ 속 경제 컨트롤타워 시험대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미국의 통상 압박이 거세지는 시점에 취임한 그는 열흘 만에 미국을 방문해 한국의 대미 투자 확대와 상호 관세 인하를 핵심 의제로 제시하며 첫 외교 행보를 시작했다. 귀국 후에는 세제개편안, 경제성장전략, 예산안을 잇따라 발표하며 새 정부 경제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시행을 하루 앞둔 지난 2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4단계 건설사업 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
    건설투자 중심 경기부양, 장기 침체로 이어질 위험… 한은 “일본의 교훈 삼아야”
    한국은행은 26일 ‘일본과 중국의 건설투자 장기부진의 경험과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최근 4년 연속 역성장을 기록 중인 국내 건설투자 상황을 일본과 중국의 사례와 비교해 평가했다. 보고서는 한은 조사국 김보희 차장을 비롯해 이준호·선진산 과장, 안선균·이상헌·유건후·안지민 조사역이 공동 집필했다...
  • 서울강서교회 김창환 목사
    지금, 종교개혁에 앞장서자(왕하 18:1-6)
    독일 종교 개혁가 마틴 루터가 당시 부패한 로마 카톨릭 교회가 면죄부를 대량으로 판매하는 오류를 지적하고 교회를 개혁(종교개혁) 하기 위하여 1517년 10월 31일에 비텐베르그 교회 문에 95개 조 반박문을 게시한 것으로 알려진 사건이 프로테스탄트 교회의 시작이 되는 날로 ‘종교개혁주일’로 지킨다. 루터는 성경의 권위와 하나님의 은혜를 강조함으로써 부패한 교회를 개혁하고자 하였다. 루터가 ..
  • 이경애 박사
    하나님과 ‘함께’ 추는 춤
    영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정신(마음)과 몸의 균형 있는 조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 기독교 상담은 초창기부터 인간이 단지 영의 존재로서만이 아닌 개인 내적으로 그리고 개인 외적으로도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전인적인 건강(Whole Health)을 지향하고 유지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해왔다. 기독교 상담의 창시자라고도 할 수 있는 하워드 클라인벨(Howard Clinebell)은 인간의..
  • 제5차 웨슬리언 학술제
    “루터·칼빈·웨슬리, 복음을 사회에서 실천한 사회개혁자들”
    한국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양기성 박사, 웨협)가 26일 오후 서울 서광성결교회(담임 이상대 목사)에서 ‘종교개혁자의 사회개혁’이라는 주제로 ‘제5차 웨슬리언 학술제’를 개최했다. 본격 학술제에 앞서 양기성 목사(대표회장, 웨협 창립자)의 사회로 1부 개회예배를 드렸다. 이용호 목사(서울신대 부총장)의 기도 후 개회사를 전한 양기성 박사는 “오늘의 한국과 세계의 교회가 직면한 위기는..
  • 오륜교회 램넌트 청년국
    오륜교회 램넌트 청년국, ‘사랑의 연탄’ 5천 장 배달
    오륜교회(담임 주경훈 목사) 램넌트 청년국(국장 황성훈 목사)이 25일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100여 명의 청년들은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희망촌에서 5천 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또 다니엘기도회 ‘사랑의 헌금’ 운영위도 900만 원 상당의 연탄 1만 장을 밥상공동체 복지재단·연탄은행(대표 허기복 목사)에 기부했다...
  • 김병구 장로
    자유주의신학, 교회 안 적그리스도의 그림자
    현대 교회 안에는 겉보기에는 선하고 진보적인 신앙처럼 보이는 자유주의 신학이 퍼져 있다. 그러나 성경적 관점에서 볼 때, 이를 신봉하는 일부 목회자들은 적그리스도의 역할을 무의식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 김영한 박사
    “APEC, 공고한 한미동맹과 상생적 통상질서 구축 계기 돼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오는 10월 말 경주와 부산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외교적 리더십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샬롬나비는 27일 발표한 논평에서 이번 회의가 “2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APEC으로, 한미동맹을 공고히 하고 미중 간 상생적 통상질서 구축의 계기가 되어야 한다..
  • 허정윤 박사
    창조론적 관점에서 보는 천년왕국론과 기존 4학설에 대한 검토(18·끝)
    이제까지 살펴본 천년왕국론의 기존 4학설은 초기 교회의 시대적 상황에서 등장한 역사적 전천년설과 무천년설, 그리고 종교개혁 이후 발전한 후천년설과 세대주의 전천년설로 구분되어 있다. 이러한 학설의 차이는 이를 교리로 채택한 교회와 신자들 사이에 교파적 분열을 심화시키는 원인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