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동교회
    연동교회, 창립 130주년 맞아 이웃 위한 축제 마련
    1894년 제임스 게일 선교사로부터 시작된 연동교회(담임 김주용 목사)가 올해 창립 130주년을 맞아 이웃과 함께하는 축제를 개최한다. 교회 측은 8월 30일 “한국교회의 어머니 교회로서 사명을 감당했던 연동교회가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세대별(어린이, 청소년, 청년, 장년)로 나눠 이웃초청 창립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 이억주 목사
    교회언론회 “시·도교육감 선출 방식, 속히 바꿔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조희연 서울 교육감이 29일 대법원 판결로 교육감직에서 물러난 것과 관련해 시도교육감 선출 방식을 바꿀 것을 촉구하는 논평을 30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결과적으로 2008년 서울시에서 교육감 직선제가 도입된 이후 4명의 교육감이 선출되었지만 4명 모두 유죄를 받아 중도에 물러나거나 불명예를 안게 되었다”며 “교육의 최고 수장(首長)으로 누구..
  • 신동만 장로
    위대한 기업을 넘어 영원한 기업으로(4)
    우리는 날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한다. 성령이 충만하려면 말씀이 충만해야 하고 성령이 역사를 하려면 기도하면 된다. 기도하지 않으면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기도가 중요한 이유다. 필자는 지금도 날마다 새벽기도를 하며 저녁에는 자주 한강에 나가 산책하면서도 기도한다. 주말에 남산에 올라 국가와 민족을 위한 산 기도를 하고 내려온다. 복음 통일되어 세계 선교강국, 세계중심국가로 대한..
  • 안승오 교수
    WCC 에큐메니칼 신 이해의 주요 배경(2)
    WCC 에큐메니칼 신 이해의 주된 배경 중 하나인 ‘인간화’ 라는 개념은 에큐메니칼 선교 신학에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개념 중 하나로 1968년에 열린 웁살라 세계 교회 협의회 (WCC) 대회 때부터 본격적으로 대두된 개념이라 할 수 있다. 웁살라대회는 인간의 참 인간성과 사회가 어느 때보다 여러 가지 파괴적인 힘에 의해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보았다. 또한 인종차별주의가 모든 인권의 의미를 ..
  • 정성구 박사
    세 마리 작은 여우들
    1901년 아브라함 카이퍼 박사(A. Kuyper, 1837~1920)는 네덜란드의 수상에 올랐다. 그가 당수로 있었던 A.R.P. 정당은 소수당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연정을 통해서 드디어 정상에 올랐다. 그의 꿈은 국가와 교회를 칼빈주의적 세계관 위에 세우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그 시대는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사상이 누룩처럼 퍼지고 있던 시기였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교회도 합리주..
  • 김영선 박사
    “웨슬리의 감리교 운동, 경건주의에 기초해”
    서울신학대학교 웨슬리신학연구소(소장 김성원 교수)가 지난 28일 오전 ‘웨슬리와 경건주의’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온라인 줌을 통해 진행했다. 이날 김영선 박사(협성대 명예교수)가 발제를 하고, 오성욱 박사(서울신대 조직신학)가 논찬했다. 김영선 박사는 “경건주의는 종교개혁의 관점을 이어받고 있기 때문에 경건주의를 ‘제2의 종교개혁’이라 한다”며 “경건주의는 17세기 초 독일 루터교 신학자인 요..
  • 프랜시스 콜린스 박사
    美 전 국립보건원장 “신자들, 성경적 세계관으로 돌아가야”
    세계적인 의사이자 유전학자 및 변증가인 프랜시스 콜린스(Francis Collins) 박사가 격동하는 정치 상황 속에서 기독교인들이 세계관을 성경적 원칙에 다시 맞출 것을 촉구했다. 전 미국 국립보건원(NIH) 원장인 그는 “신앙인으로서 우리는 정치적 논쟁이나 메시지보다 성경적 원칙에 우리의 세계관을 다시 고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러시아
    “러시아 구금 선교사 석방 위해 500만 명 탄원서 받아”
    사단법인 지구촌나눔재단(이사장 이선구)이 간첩 혐의로 러시아에 약 8개월간 구금돼 있는 백광순 선교사의 빠른 석방을 위해, 오는 9월 11일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선구 이사장은 이날 기자회견 소식을 알리면서 “백 선교사는 러시아에서 다문화노동자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만 했던 진실하고 신실한 우리 지구촌나눔재단의 러시아 지부장”이라며 “추위 속에서 헐벗은 사람들에게 따뜻하..
  • 한국교회 기도의 날
    “2024년 10월 3일, 한국교회는 다시 기도로 일어설 것”
    한국교회와 나라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는 ‘제2회 한국교회 연합 기도의 날‘이 오는 10월 3일 열린다.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사)전국17개광역시도226개시군구기독교총연합회(이사장 임영문 목사)가 주최하고, 전국 17개 광역시 226개 시군구 기독교연합이 주관하는 이 기도회는 지난 2019년 10월 3일 열렸던 제1회 기도회 후 5년 만에 다시 열리는 것이다...
  • 오리진캠프
    오리진스콜라, 삼척에서 다음세대들과 ‘Original Design’ 캠프 진행
    성경적 가치관의 회복을 꿈꾸는 청년 영역 플랫폼 ‘오리진 스콜라(Origin Schola)’(공동대표 류승민·최다솔)가 지난 8월 26~27일 강원도 삼척 행복한우리교회에서 오리진캠프를 개최했다. 하나님이 개인을 창조하신 오리지널 디자인을 회복하기 위해 ‘Original Design’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서 오리진스콜라는 다음 세대들에게 영역별 활동을 소개했다. 캠프에는 삼척의 ‘행..
  • 이억주 목사
    “딥페이크는 중대 범죄… 기독교계도 경계해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딥페이크는 관음증(觀淫症)과 돈벌이로 타인의 인격을 파탄내는 중대 범죄이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29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최근 우리 사회에 음란 딥페이크(Deep Fake-AI로 만든 가짜 콘텐츠)가 만연하고 있다”며 “이는 인스타그램 등에서 내려받은 얼굴 사진에다 각종 음란물의 나체 사진을 합성하여 사람들끼리 돌려 보는 성범죄”라고 했다..
  • 홀라이프워십 정규 1집 앨범 표지.
    홀라이프워십, 첫 정규앨범 'Whole Life Worship' 발매
    홀라이프워십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팀으로서, 하나님의 사랑을 더 낮고 넓은 곳에 전하는 사역을 하고 있다.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열리는 정기예배 WIST와 음반 발매, 그리고 선교 활동을 통해 예배를 넘어서 다양한 방식으로 사람들을 섬기며 열린 예배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