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학교 부총장이 된 구두닦이’, 그의 삶과 하나님
    백발의 이 노학자는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50년도 더 된 일을, 이름 하나, 말 한 마디까지도. 그러다 먼 곳을 보며 턱을 괴기도 했다. 무슨 생각에 잠긴 걸까. 침묵을 깨는 건, “허허” 하는 그의 웃음소리. 절망과 슬픔, 기쁨과 환희가 뒤섞인 기억의 우물에서 그는 절망도 기쁨도 아닌 추억을 길어 올리고 있었다. 세월은 그렇게 모든 것을 아련한 웃음으로 만들었고, 그로 하여금 한 가지..
  • “삭개오가 오른 뽕나무는 지성의 뽕나무…인식 지평 넓혀야”
    문득, 책 제목에 시선이 갔다. 삭개오의 기쁨. 로마제국의 압제 아래 생존을 위한 일차적 욕구를 이기지 못하고, 동족의 혈세를 뜯어 연명하는 세리로서의 삶을 자의 반 타의 반 살아갔던 삭개오에게 참 기쁨이란 실종된 상태였을 것이다. 그런 삭개오가 기쁨을 찾게 되는 결정적 계기가 된 사건이 있었다. 예수를 만난 것이었다. 하지만 예수를 만나기까지의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는데 키가 작은 그는 군..
  • 동물원에 등장한 새끼 눈표범들
    18일(현지시각) 폴란드 바르샤바의 동물원에 새끼 흰 표범 두 마리가 등장했다. 지난 5월에 태어나 어미에게 버려진 이 표범들은 동물원 직원들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
  • 김 총리 "日 독도도발 대단히 유감"
    김황식 국무총리는 19일 일본의 잇단 독도도발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박선규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은 김 총리가 이날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일본 외무성 직원의 대한한공 탑승 자제 조치와 자민당 의원의 울릉도 방문 계획에 대해서 많은 국민들이 우려하고 있고, 총리로서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 기성·예성·나성 함께 ‘성결교회의 날’ 제정한다
    한국성결교회연합회(대표회장 주남석 목사, 이하 한성련) 주관으로 성결복음 확산을 위한 ‘성결교회의 날’이 제정된다. 한성련은 회원교단들인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주남석 목사),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석광근 목사),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총회장 이영식 감독) 임원진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14일부터 1박 2일간 인천 송도파크호텔에서 수련회를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 PUP “여권법 개정안, 원점에서 재검토될 것”
    대통령을 위한 기도시민연대(PUP)에서 “정부가 여권법 개정 시행령에 대해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PUP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여권법 개정 주무부서인 외교통상부 재외동포영사국 천재관 서기관이 전화통화에서 ‘전체적인 여론의 반대가 심해 추진이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며 “따라서 여권법 시행령 개정안은 원점에서 재추진되거나 폐기 수순을 밟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굿피플, “북한이탈주민 멘토·멘티 48쌍 탄생”
    굿피플(회장 김창명) 자유시민대학은 16일 영등포구 본사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했다.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기획된 이번 ‘희망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48쌍의 멘토와 멘티들이 각각 짝지어졌고, 서로 소개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는 멘티의 생활 지도와 상담을 비롯해 경제적인 활동과 자립을 위해서 도움을 주게 된다. ..
  • 수정교회 원로들 “슐러 목사의 성과, 자녀들이 무너뜨려”
    최근 재정적 어려움에 이어 구성원들간의 갈등에 봉착한 미국 수정교회에서, 원로 교인들이 마침내 이 문제에 교단(RCA:미국개혁교회)의 개입을 촉구하고 나섰다. 최근 수정교회 원로 교인들은 교단이 나서서 현재 지도자들에게 갈등을 종결짓고 교회 문제를 돌아보도록 권고해 줄 것을 요청하는 온라인 청원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무엇보다 교회 안에 족벌주의가 팽배하고 창립 정신으로부터 이탈하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