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부란 20점짜리가 만나 100점으로 사는 것
    "부부가 다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다른 것은 다른 것일 뿐 틀린 것은 아니다. 자녀와의 관계도 마찬가지이다. 문화가 다르다. 이 문화격차는 노력하지 않으면 점차 심해진다. 세상이 바뀌면 과거에 집착하지 말고 어느 정도는 따라가 줘야 한다. 자녀와 대화하려면 최소한 떡볶이는 같이 먹어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 목사보다 신부,스님이 더 믿을만 하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목사보다 신부나 스님을 더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종교정당을 통한 정치 참여에 대해서는 반 이상이 반대의견을 냈다.결과 5점 만점에 목사의 신뢰도는 4.64로 신부(4.91), 스님(4.83)보다 낮게 조사됐다. 종교에 대한 신뢰도는 가톨릭이 4.1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 불교(4.05), 개신교(3.34), 원불교(2.31), 이슬람(1..
  • ‘휴거 논란’ 해롤드 캠핑, 회개와 사과 성명 발표
    미국의 기독교 계열의 라디오 방송사 패밀리라디오 창립자인 캠핑은 지난 1992년부터 자신이 성경을 통해 대홍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못 박힘, 재림 등의 사건들의 날짜를 계수할 수 있는 법칙을 발견했다고 주장해 왔다. ..
  • 누명으로 15년간 옥살이…정원섭 목사 39년만에 한 풀다
    정원섭 목사에 씌워진 죄목은 강간 및 살인, 목숨을 잃었던 소녀는 당시 9세로 내무부 장관이 이를 전국 4대 강력사건으로 규정하고 시한 내 검거령을 내렸을 정도로 사회적 반향이 컸다. 신학교를 나왔지만 가정 형편상 춘천에서 만화가게를 운영하며 소박하게 살고 있었던 정 목사에게는 청천벽력과 같은 일이였다. ..
  • ‘달리다굼’은 왜 어느 나라에서도 번역하지 않았을까
    매달 ‘문화로 성경읽기’를 주제로 대담중인 이어령 박사(양화진문화원 명예원장)와 이재철 목사(한국기독교선교100주년기념교회)가 ‘달리다굼’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펼쳐놓았다. 본문은 마가복음 5장 21-43절로, 예수님께서 야이로의 딸을 고치러 그의 집으로 가다 12년간 혈루증 앓던 여인이 자신을 만져 병이 낫고, 그 사이 딸이 죽었지만 다시 살리시는 이야기다. ..
  • 11월부터 중증장애인에게 활동지원급여 제공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11월부터 중증장애인에게 활동지원급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장애인활동지원제도’는 혼자서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을 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에게 활동보조인 등이 가정을 방문하여 신변처리, 이동보조, 목욕, 간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서, 현행 장애인 활동보조사업을 확대, 개편하는 내용으로 지난 1월에 제정된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행된다...
  • 경제단체들, 한미FTA 비준촉구 국회앞 집회를 열어
    대한상공회의소와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4단체, 그리고 한국자동차공업협회와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전국은행연합회 등 주요 업종단체들은 31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한미 FTA 국회비준을 촉구하는 집회를 갖고 성명서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