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지 하루가 지난 20일 김일성 광장에 모인 북한 주민들의 모습이라고 21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이수근 둘째아들, 재활치료에 네티즌 '위로'
이수근의 둘째아들이 뇌성마비로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이수근의 둘째는 임신 34주만에 1.7kg 미숙아로 태어났다고 알려졌다... 서울시, 비리공무원 '퇴출'… '원 스트라이크아웃'에 '징계부가금'까지
서울시가 2009년부터 지난 10월까지 비리직원 65명을 영구 퇴출시킨 것이 알려졌다. 21일 서울시는 공금을 횡령하거나 100만원 이상의 금품·향응을 수수한 직원에 대해 한 차례 사실만 적발되도 영구 퇴출시키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실시해 2009년 28명, 2010년 24명, 2011년 13명을 영구퇴출시켰다고 밝혔다. .. [전문] 모퉁이돌 선교회 담화문 '김정일의 죽음에 즈음하여'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17일 오전 8시30분 급병으로 사망했다고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들이 19일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사망원인은 현지지도의 길에 나섰다가 기차 안에서 중증 급성 심근경색이 발생되고 심한 심장성 쇼크로 발표되었습니다. 사람은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태어나고 또 죽어갑니다. 그러나 살아 있는 동안 어떤 삶을 살아갈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은 우리의 몫입니다. 어떤 이는 초라.. 한비야, 세계시민학교 초대 교장 부임
국제구호기구 월드비전이 한비야(53) 유엔자문위원을 세계시민학교장으로 임명했다. 월드비전은 20일 세계시민학교 초대 교장 취임식을 서울 역삼동 포스코P&S타워 건물 이벤트홀에서 진행했다. .. 사브 파산신청, 분할 후 개별매각 예상
스웨덴 자동차회사 사브가 19일(현지시각) 법원에 파산을 신청했다. 스웨덴 베네르스보리 지방법원은 이날 홈페이지에 사브자동차와 2개의 계열회사가 파산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 탈북자가 말하는 “진정한 사랑은 무엇인가?”
한반도가 분단된 지 어언 60년이 넘었다. 전 세계를 전쟁과 기아와 빈곤에 몰아넣었던 공산주의 시대가 끝장나고 냉전이 종식된 지도 오랜 시간이 지나갔다. 열강들의 힘 대결 속에서 한민족이 둘로 갈라져 서로 죽이고 물어뜯는 한반도 전쟁을 겪은 지도 60여년의 세월이 흐른 것이다. 그 시간 동안 세계는 참 많이도 변했다. 많은 민족과 국가들이 참된 자유와 민주주의와 인권을 되찾았으며, 자유민주주.. 지구촌 기독교인은 21억8천만명…100년전 비해 분포지역 확대
현재 전 세계의 기독교인 수가 21억8천만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인구 69억명 가운데 3분의1 가량에 해당하는 수다. 미국의 기독교 전문 리서치 기관인 퓨 리서치 센터는 최근 이같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기독교도가 100년 전과 마찬가지로 지구촌 인구 가운데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나 100년 전에 3분의 2가 유럽에 편중돼 있었던 것과는 달리 이제 분포지역이 전세계로 확대됐다고 퓨 리.. 프랭클린 그래함 “롬니의 몰몬교 신앙, 개의치 않아”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차기 대선 주자인 미트 롬니 후보의 몰몬교 신앙에 대해서 개의치 않는다는 뜻을 밝혔다. 그래함 목사는 최근 가진 CBN( Christian Broadcasting Network)과의 인터뷰에서 기독교인이 몰몬교인에게 투표할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자 “그렇다. 미트 롬니 후보가 몰몬교인이라는 사실은 내게 신경 쓸 일이 전혀 아니다”고 답했다. .. 성탄이 더 외로운 이들에게 손 내민 한국교회
한국교회가 60년 세월 남몰래 아픔을 삼켜야 했던 납북인사 가족들에게 사랑의 손을 내밀었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전병금 목사, 이하 한목협)는 20일 오후 서울 장충동 경동교회에서 ‘6·25전쟁 납북인사 가족과 함께하는 성탄예배’를 개최했다. 예배에는 사단법인 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이사장 이미일) 협력 아래 20여명의 납북인사 가족들이 참석했다. .. [전문] 교회언론회 논평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통과의 문제점'
교권 침해가 비일비재한 학원내의 문제는 차치하고, 학생들 입장만 강조하여, 성 혼란과 동성애 조장, 청소년 임신 출산 조장, 교권 약화와 어린 학생들에 의한 정치 집단화 우려, 그리고 종교 사학의 정체성 침해로 교육 질서의 붕괴, 사회 혼란 야기 등의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던 서울시 학생인권조례가 19일 서울시 의회를 통과하였다. .. <인터뷰>수잔 숄티 “악마 죽었지만 北 인권유린 더 심각해될 수도”
“우리가 알던, 그리고 잘 알지 못하던 악마가 죽었다.”미국 디펜스포럼재단 대표로이자 정치범 수용소 등 북한의 인권 참상을 미국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수잔 숄티(52·사진·Suzanne Scholte) 여사는 김정일의 사망을 이렇게 표현했다. 숄티 여사는 19일(현지시간) 기독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김정일이 죽었다고 해서 북한 인권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단순한 안도에서 벗어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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