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는 김정한 선교사(SON미니스트리 대표, 전 케냐 선교사)가 초청됐다. 26일 열린 세미나에서 김정한 선교사는 “성경에서 영적 전쟁을 어떻게 말하는가”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김 선교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세상에서 영적으로 능력있는 삶을 살도록 부르심을 받았다”며 “그러나 영적인 원인들, 즉 죄와 영적 전쟁에 대한 무지, 세속적인 신앙 등으로 하나님의 자녀.. 멕시코 미국인 선교사 부부 자택서 피살
범죄로 치안이 불안한 멕시코 북부지역에서 미국인 선교사 부부가 살해됐다. 2일 AP통신에 따르면 미 텍사스 출신인 존 카시아스와 완다 카시아스 부부는 지난달 31일 멕시코 북부 누에보 레온주(州)의 산티아고시(市)에 있는 자택에서 목이 졸려 숨진 채 발견됐다고 피해자 자녀들이 밝혔다. 멕시코 몬테레이에 거주하는 아들 션 카시아스는 사건 당일 오후 트레일러를 가지러 부모의 집을 찾았고, 거실에.. 오늘도 한파…내일부터 추위 누그러져
연일 기록적인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금요일인 3일 발해만에서 접근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추위가 계속되겠다.하지만 한파는 이날까지 이어진 뒤 입춘인 4일부터 점차 누그러질 전망이다. 중부지방은 이날 오후 늦게 경기 서해안을 시작으로 눈이 오겠고 밤에는 서울과 경기도, 충청 북부, 강원 영서 지방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술·마약에 찌든 어른들, 선교지 희망은 어린이다
지난해 콜롬비아한인침례교회에서 10년 근속 예배를 드리고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최인환 목사. 그는 올해를 본격적인 선교 원년으로 삼고, 지난달 멕시코로 단기선교를 다녀왔다. 카톨릭이 변형된 이단이 지배적인 곳인 이사말과 바야돌리 지역에서 그는 술, 마약에 찌들어 삶을 잃어버린 어른들을 보게 됐다. 희망은 어린이였다. 최 목사는 “선교지의 주일학교에서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것은 종이 한 장을 .. 성경이 제시하는 진리의 길 “어떻게 살 것인가”
뉴욕샘물장로교회(담임 현영갑 목사)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신년심령부흥회를 열고 현대사회를 살고 있는 기독교인에게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도전적 물음을 던지고 해답을 모색했다. 현영갑 목사가 강사로 나선 이번 부흥회에서 현영갑 목사는 첫째 날 ‘나를 부수고 나오라’, 둘째 날 ‘믿음으로 극복하라’, 셋째 날 ‘상생만이 살 길이다’ 라는 제목으로 열강을 전했다... 겟세마네교회, 제자훈련 도입으로 큰 변화
유난히 따뜻하던 올해 뉴욕의 기온이 갑자기 영하 7도 가까이 떨어졌던 날 뉴욕겟세마네교회 이지용 목사는 자진해서 칼바람을 맞으면서 교회 주변의 키세나와 파슨대로를 돌았다. 2~3Km를 힘들게 뛰던 이지용 목사의 뒤를 교회 청년들이 숨을 헐떡이며 쫓아왔다. 매주 수요일마다 치르는 성경시험에서 50점을 못 넘긴 이들이었다. 전 주에 성경공부를 해오지 않을 경우 벌을 받자고 했는데도 약속을 지키지.. [전문] 교회언론회 논평 '성희롱 까지 간 나꼼수'
인터넷에서 다운을 받아 듣는 형식의 팟캐스트 방송인 나꼼수의 인기가 이래저래 높아만 간다. 나꼼수는 매주 1만여 건의 다운로드를 받을 정도로 젊은 층과 진보 성향의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런데 최근에는 BBK와 관련하여 ‘선거법 위반죄’로 대법원에서 1년 실형을 선고 받아 구속 수감 중인 정봉주 전 의원(나꼼수 진행자 중 한 명)에 대한 ‘여성 비키니 응원 시위’와 관련하여, ‘성희.. “말씀 대언할 자격 얻으려면… 철저히 회개해야”
한국 성은교회 담임 장재효 목사는 여든이 넘은 고령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주저하지 않고 전세계를 다니며 복음을 전파하는 데 힘쓰고 있다. 그는 “내가 하나님의 종으로 쓰임받은 과거와 현재를 볼 때, 제일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목회자와의 관계”라고 후배들에게 조언한다. 그는 설교에 있어서도 일침을 놓는다. “목회자는 자신의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말씀하심을 대언해야 한다”며 “교회 .. 구세군 자선냄비 최종마감 ‘48억 8천만여원’ 모금
이는 지난 1928년부터 진행돼 8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구세군 자선냄비 역사상 가장 많은 금액이다. 구세군은 지난해 12월 31일 거리모금 마감 결과 47억 3028만 8625원을 잠정 집계액으로 발표했고, 한 달간 기업후원 등 추가 모금을 실시했다... ‘교인들의 비밀 공개하기…’ 설교자의 금기사항들은
“이 책은 설교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에 관한 책이 아니다. 특정한 설교 방법을 옹호하는 책도 아니다. 오히려 다른 책들이 가르치는 내용을 잘 활용하기 위해 설교자가 파악해야 할 기본 원리들을 명쾌하게 설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빌리 그레이엄 목사가 ‘우리 시대 최고의 강해설교자’라 극찬한 워렌 위어스비의 <설교의 정석(The Elements of Preaching)>은 여러 모로 우리 시대.. 워싱턴주, 동성결혼법 상원 통과 충격…7번째
미국 워싱턴주 상원이 2월 1일(현지시각) 동성결혼 합법화 법안을 통과시켰다. 워싱턴주 상원은 수요일 저녁 찬성 28표, 반대 21표로 동성 결혼 인정 법안을 통과시켰다. 법안 주요 지지자였던 에드 머레이 상원의원은 “결혼은 사회에서 정의하는 가족을 말한다. 결혼은 커뮤니티가 인정하듯이 서로를 사랑하는 커플들의 결합이다”라고 선언했다. .. “제직은 교회의 ‘봉사자’일 뿐, 권력욕 있어선 안돼”
강사로 나선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는 ‘제직의 사명론’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제직은 하나님의 집인 교회의 청지기”라며 “과거 청지기는 높은 벼슬아치의 집에서 여러 가지 잡무를 처리하는 미천한 직업이었지만, 시대가 변천해 오늘날에는 대기업이나 호텔에서 재산과 사람을 관리하는 중책을 맡은 사람을 의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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