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우리 국민 한 사람 당 4번꼴로 영화관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28일 발표한 '2012 한국 영화산업 결산'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주민등록인구수(5천94만 명)를 기준으로 따지면 국민 1인당 연평균 극장 영화 관람 횟수가 3.83회로, 2000년대 들어 최대치를 기록했다... 
고령·장년층 생계취업 급증…60대 男 취업자 20대 첫 추월
취업난에 허덕이는 청년층이 노동시장에서 겉도는 동안 고령층과 장년층 취업자는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급기야 남자 취업자 중 60대 이상이 20대를 앞지르는 결과가 나왔다. 또 여성 취업자는 베이비붐 세대에 해당하는 50대의 취업자 수가 30대를 앞질렀다 있다... 
지방세 비과세ㆍ감면대상 줄인다…종교단체 수익사업도 '과세'
행안부 한 관계자는"예배당, 수도원 등 명확한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기존처럼 앞으로도 비과세할 것"이라면서 "그러나 종교단체에서 운영하는 커피숍, 유치원 등 수익사업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구분해 세금을 매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지방세연구원에 따르면 지방세 비과세ㆍ감면 혜택을 받는 부문은 2010년 기준 국가가 55% 정도로 가장 크며, 종교 및 제사단체가 5.6%로 뒤를 이었다... 
KOTRA·삼성경제硏,1분기 수출 소폭 개선 기대
수출 분위기가 개선된 가장 큰 요인은 최근 미국 재정절벽 우려 완화, 유로존 위기 해법 모색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바이어 및 주재상사 근무자들의 현지 체감경기를 지수화한 수입국경기지수가 전분기 42.5보다 3.5포인트 상승한 46.0을 기록한 것으로 알 수 있다... 
NCCK, '한국 기독교사 100대 사건' 선정..내달 출간 예정
한국교회의 지난 역사를 100대 사건을 중심으로 되돌아 보는 의미 있는 출간이 내달 중 이루어진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한국 교회의 발자취와 한국 사회에 대한 역할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자 이르면 다음달 중순 '한국 기독교사 100대 사건'(가제)을 출간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 
NCCK, 한국 기독교사 100대 사건…광혜원(제중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한국 기독교사 100대 사건을 선정해 이르면 내달 중 출간할 예정이다. 사진은 1884년 조선 최초의 근대식 병원인 광혜원(제중원)의 모습... 
NCCK, 한국 기독교사 100대 사건…공주 우유급식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한국 기독교사 100대 사건을 선정해 이르면 내달 중 출간할 예정이다. 사진은 공주 우유급식소의 부엌 풍경. 우유 급식은 저소득층 아동 복지 사업의 시초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평> 베를린 현대미술의 진면목 밝힌다
독일 베를린의 현대 미술의 동향을 자세히 기록한 책이 관심을 끈다. 1989년 11월 9일은 동서독으로 나눠져 있던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날이다. 특히 동독의 문화예술과 서독의 문화예술이 함께 어우러진 출발점이라고도 할 수 있다. 현재 베를린에 공식 등록된 갤러리만.. 
남가주 교계연합과 일치 위해, '미스바대성회!' 성령 임재하길
남가주 첫 대형연합집회, 진유철 목사 "행사 위한 행사가 아닌 성령의 위로가 있는 집회 되길 기대", 강사는 목회자들 회개케 하는 목회자로 알려진 박보영 목사. 교계 연합과 일치가 목표. 남은 준비기간 금식하고 중보기도모임 가짐으로 은혜 사모할 것... 
서울시, 여성폭력 없는 '안전마을' 만든다
서울시가 아동부터 성인까지 여성 주민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마을(이하 안전마을) 10곳을 조성한다. 서울시는 이르면 3월까지 마을 10곳을 선정해 마을마다 천만 원씩 총 1억 원을 지원하고 여성폭력을 예방하는 마을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휘발유 11년 만에 최장기간 내림세…19주째 하락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 가격이 19주 연속 하락, 11년 만에 최장기간 내림세를 기록했다. 2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주유소 판매 기준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2.8원 떨어진 ℓ당 1천922.5원을 기록했다. 작년 9월 셋째 주부터 내리막길을 걸은 휘발유 값은 19주간 104.0원 떨어졌다. 2001년 8월 첫째 주부터 12월 셋째 주까지 19주간 연속 가격이 내린 이래 최장기간 하락.. 
원더걸스 선예 "결혼은 시작점이자 터닝 포인트"
이날 기자회견에서 선예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취재진의 뜨거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선예는 "어린 시절에는 가수가 좋아서 열정을 갖고 달려왔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앞으로의 삶의 방향에 대해 고민하게 됐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결혼이 시작점이자 터닝포인트가 됐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