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에 상정된 총기규제안 가운데 구매자의 신원 조회가 17일 결국 부결됐다. 공화당의 팻 투미 의원과 민주당의 조 맨친 의원이 공동으로 추진한 이 안건은 양당 간의 합의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았으나 결국 54대 46으로 부결되고야 말았다. 공화당의 팻 투미 의원과 민주당의 조 맨친 의원이 공동으로 추진한 이 안건은 양당 간의 합의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았으나 결국 54대.. 
국민 67% '4·1 부동산대책 기대감' ··· '국회 조속입법 주문' 74%
지난 4월 1일 발표된 양도세·취득세 면제 등을 골자로 한 부동산대책에 대해 국민들의 기대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또, 국민 10명 중 7명은 이번 대책의 효과가 반감되지 않도록 조속한 국회 입법처리를 주문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전국 대도시 거주 시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4·1 부동산대책에 대한 국민인식'을 조사한 결과, 부동산대책의 효과에 대해 .. 
조용기 목사 "영성의 힘은 '생각·꿈·믿음·말' 다스리는 것"
조용기 목사가 18일(목)에 열리는 한인 이민 110주년 기념 성회 '로스앤젤레스 복음화대회'에 강사로 초청돼 지난 15일(월)에 LA에 도착한 가운데 공식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4차원영성글로벌포럼미주본부 조찬특강이 17일 오전 6시 30분에 인터컨티넨탈 호텔(Intercontinental Hotel)에서 열리고 조용기 목사가 특강을 했다... 
백악관·상원의원실 독극물 테러 남성 하루만에 검거
오바마 대통령과 로저 위커 상원의원에게 독극물 테러를 가하려 했던 남성이 사건 하루만인 17일 수사당국에 의해 검거됐다. 이 남성은 리신(Ricin) 성분이 함유된 우편물을 백악관 등에 보낸 혐의를 갖고 있다. 수사당국은 4월 8일 발송된 이 편지를 역추적 해 미시시피 주 투펠로에 거주하고 있는 케네스 커티스(Kenneth Curtis)를 용의자로 체포했다. 그는 이 편지에서 "잘못을 보고도.. 
같은 양 먹어도 나만 살찐 이유 있었다…비만 유발 세균 발견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누군 살이 찌고 누군 안 찐다는 통설이 사실로 확인됐다. 최근 중국 상하이의 자오퉁대학 연구팀은 비만을 유발하는 세균이 있다고 발표했다. 엔테로박터(enterobacter)와 메타노브레비박터 스미시(methanobrevibacter smithii)라는 세균이 그 주범이다... 
백악관·상원의원실 테러 독극물 '리신'은 어떤 물질?
요즘 백악관과 상원의원실에게 전달되고 있는 테러 우편물에 사용된 독극물은 바로 리신(Ricin)이다. 과거 9.11 테러 이후 상원의원실에 배달된 탄저균의 경우는 과거부터 생화학전에 사용되는 살상용 무기로 잘 알려졌지만 리신은 상대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었다... 
보스턴 테러 용의자 발견, 폭탄 숨긴 가방 CCTV에 걸려
보스톤 마라톤 대회 테러를 조사하고 있는 수사당국은 매우 중요한 용의자를 발견했다고 긴급 발표했다. 두번째 폭발이 발생했던 곳 인근의 백화점에서 찍힌 CCTV에 무엇인가 잡혔다는 것이다. 수사당국은 그 내용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발표하진 않았지만 "매우 중대한 진전"이라고 했다... 
美 불법체류자 시민권 신청까지 성인 13년 청소년 5년
불법이민자의 영주권, 시민권 취득 가능 소식에 벌써부터 이민자 사회가 환호하고 있다.이 법안에 따르면, 그동안 세금을 성실히 납부했으면서 동시에 불법이민한 것에 대한 벌금 2천 달러와 각종 부과금을 지불하면 임시 신분을 부여 받으며 10년 뒤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보스턴 테러 이후 상원의원실서 백악관 겨냥 독극물 '리신' 발견
보스톤 마라톤 테러 다음날 공화당 상원의원실에 맹독성 물질인 리신이 묻은 우편물이 배달된 데에 이어 또 다음날에는 오바마 대통령 앞으로 배달된 편지에서도 리신이 발견됐다. 리신은 500 마이크로 그램만으로도 성인 한 명을 사망케 할 수 있는 독성 물질이다. 일반인들에게 친숙한 피마자라는 물질에서 추출하기 때문에 대량 살상 무기로 오용될 수 있는 우려가 늘 있어 왔다. 해독제는 없다... 
슈퍼스타K3 참가 크리스 자살 암시 글 논란
슈퍼스타K3에 참가했던 크리스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Death Letter"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다.그는 "지인들은 내가 재미있는 사람인지 알고 있다. 가끔 나도 나의 재미난 성격, 음악적 재능, 삶에 대한 진지한 태도를 그들과 나누어 왔다"고 했다... 
위스콘신 캐롤대학교에서 '총기범 출현' 소동
위스콘신의 캐롤대학교(Carroll University)에서 공기총을 들고 다니던 남성이 그 총기를 경찰에 압수당하고 체포됐다. 캐롤대학교는 화요일 오전 캠퍼스에 총기소지자가 돌아다니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 이로 인해 학교의 모든 수업이 중단되고 인근 공립학교까지 모두 문을 걸어 잠궜다... 
상원 이민법 개혁안 공개, 불법이민자 시민권까지 13년
일단 불법이민자들은 미국에 체류할 수 있는 자격을 10년간 얻는다. 체류 그 자체만 따지면 영주권자와 비슷하다 볼 수 있지만 각종 복지나 헬스케어 혜택을 누리진 못한다. 10년이 지나면 비로서 영주권을 소지할 수 있게 되며 이때부터 사실상 합법 신분이 된다. 그리고 또 3년이 지나면 시민권을 신청할 수 있다. 즉, 현재의 불법이민자가 시민이 되는 데에는 최소 13년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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