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거대 야당은 의회독재를 멈추라”며 “공동의 선을 위한 협치의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기총은 26일 이런 제목으로 발표한 성명에서 “거대 야당에게 협치를 기대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인 것인가! 모든 건을 ‘우리의 요구를 수용하라. 그렇지 않으면 탄핵’의 압박과 강제의 싸움의 모양으로 끌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성령 충만한 성결교회가 세상의 희망”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류승동 목사가 ‘성령 충만한 성결교회가 세상의 희망이 됩니다’라는 제목으로 2025 신년 목회서신을 발표했다. 류 총회장은 “우리는 지난 한 해 격동의 세월을 보냈다. 사회, 정치, 경제 어느 분야를 가릴 것도 없이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엄중한 시대를 지나고 있다”며 “2022년 2월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모두의 예상과 달리 벌써 .. 
정계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차별금지법 필요”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한 정계선 헌법재판소 재판관후보자가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정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서면질의 답변서에서 차별금지법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기본적으로는, 유엔 인권이사회 등 국제기구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권고하고 있고,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사각지대 없는 인권보호를 위해서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필요하며, 국민의.. 
찬양사역자 지선이 지휘하는 합창단, ’승리 찬송 메들리’ 발매
찬양사역자 지선이 지휘자로 지도하는 대전월드비전합창단이 첫 번째 싱글 앨범 ‘승리 찬송 메들리’를 발매했다. 국제구호개발 NGO인 월드비전의 ‘대전월드비전합창단’은 어린이 구호 사명을 실천하며, ‘가난과 질병, 분쟁으로 고통받는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한 목소리’로 노래하는 월드비전합창(구 선명회) 소속으로 2022년 창단된 최초의 중부권 지방반이기도 하다... 
올해 가장 사랑받은 성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
하이패밀리(송길원 대표)는 최근 ‘2024년 성도들이 가장 사랑했던 성경 말씀 TOP 10’을 발표했다. 하이패밀리가 기독교복음방송 GOODTV(대표이사 김명전)에 의뢰해 다번역성경찬송 앱 이용자들의 성경 구절 검색량을 분석한 결과다. K-바이블을 세운 다음 해마다 성도들의 영적 상태를 진단해 보는 바로미터가 되고 있다... 
“분열과 대립 극복하고 국민 화합 이루는 새해 되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가 2025년 신년 메세지를 발표했다. 김 대표회장은 “지난 한 해, 우리는 사회적, 정치적 혼란을 겪으며 온 국민이 어려운 시기를 경험했다”며 “우리는 대한민국의 헌법과 민주적 가치를 존중하며 정교분리의 원칙을 견지한다. 교회는 정치적 중립을 지키는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평화와 화해의 길을 여는 데 기여해야 한다고 믿는다. 이 원칙 하에서 .. 
“2025년, 회개하며 애통과 믿음의 기도 드리자”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대표회장 권순웅 목사가 ‘샬롬 부흥으로 빛과 소금되라!’라는 제목으로 2025년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권 대표회장은 “지난 한해는 어려운 해였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대한민국이다. 민주주의가 큰 시험대에 놓였다. 자랑이었던 경제가 심상치 않다. 사회적 갈등은 정점에 달한 듯하다. 국제 상황, 북한의 핵 위협을 뒷짐지고 구경만 할 수 없다. 저출산 고령 사회는 모든.. 
편향적 괴변철학
며칠 전 모 신문에 한 목사가 자신의 현 시국에 대한 입장문을 게재했다. 이 글을 보면서, 그가 정치인인지, 종교지도자인지, 아니면 소피스트(괴변철학자)들 중의 하나인지, 이 신문은 복음주의 교단신문인지 자유주의 교단신문인지 정체성에서 정말 분간하기 어려운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 
성탄 전야 예배와 새벽송 되살아나길
2024 성탄 전야(크리스마스 이브) 예배를 마치고 2부 순서로 성탄 발표회를 했다. 어린 학생들부터 장년들까지 열심히 준비하여 예수님을 보내주신 은혜를 기뻐하고 감사드렸다. 발표회가 끝난 후에는 새벽송(저녁에 함)을 나갔다. 올해 성탄 발표회는 작년보다 더 밝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했고, 더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 특히 새로운 성도들도 참석했다. 성탄절에 학생들에게 나눠줄 성탄 과자도 더 많.. 
이영훈 목사가 주장하는 정교분리 원칙의 저의는 무엇인가?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금년 성탄절인 12.25 여야 당대표를 비롯한 정치인들이 성탄예배를 드린 교회다. 그 교회 담임목사는 대부분의 기독교인이건 비기독교이건 초대형교회로 익히 아는 바다. 그러다 보니 그의 메시지에 담긴 말이나 글의 표현이 인정하든 하지 않든 적지않게 한국 기독교가 세상에 어떻게 비춰질 것인가를 가늠하는 바로미터가 되기도 한다... 
2024년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제15차 정기총회 개최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세직선, 대표회장 박상수 장로)가 21일 서울 강서구 방화동 직장선교센터에서 제15차 정기총회를 열고 ‘세직선 1030 비전’ 보고와 2025년 사업계획 등을 확정했다. 1993년 대전 엑스포(EXPO)를 계기로 창립돼 올해로 창립 31주년을 맞은 세직선은 ‘세계 모든 직장에 직장선교회를! 세계 모든 직장인을 그리스도에게로!’라는 모토로 직장선교를 통한 세계선교의 길을.. [사설] ‘밥퍼’시설 둘러싼 해묵은 갈등 ‘해피엔딩’
노숙인과 무의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소를 운영해 온 다일공동체가 서울 동대문구청을 상대로 한 행정소송에서 최종 승소해 ‘사랑의 밥퍼’를 중단 없이 할 수 있게 됐다. 서울행정법원 제5부가 동대문구청이 다일공동체에 부과한 2억8천여 만원의 이행 강제금과 밥퍼 건물 철거 명령을 모두 취소했기 때문이다...
많이 본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