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5210원으로 최종결정됐다. 고용노동부는 내년도 최저임금을 이같이 결정하고, 2일 이를 고시한다고 1일 밝혔다. 내년도 적용될 최저임금은 지난달 5일 최저임금위원회가 의결한 후 10일간 노사단체의 이의제기 절차를 거친 것이다. 이해당사자들의 이의제기가 없어 원안대로 결정됐다... 
송광조 서울국세청장 사의 표명…CJ 로비 연루
CJ그룹 세무조사 무마 의혹을 받고 있는 송광조(52) 서울지방국세청장이 1일 사의를 표명했다. 검찰이 CJ그룹의 정관계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상황에서 현직 지방국세청장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후폭풍이 거세질 전망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송 청장이 검찰 조사를 받은 직후 김덕중 국세청장에게 사의를 표했다"고 밝혔지만 더 이상의 언급은 피했다... 
'6.25 전쟁'도 모르던 아이들, 어느새 '한국 사람' 다 됐다
1991년 베다니장로교회(담임 최병호 목사)가 위치한 캅 카운티 최초로 시작해 한국문화를 알리고 한글교육에 힘써온 베다니한국문화학교 허인희 교감을 여름학기 종강식이 열린 지난 토요일 만났다. 디모데 후서 3장 16절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를 낭랑한 목소리로 또박 또박 암송한 후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을 즐겁게.. 
미주한인전국재단, 2013 마이아미대회 성료
미주한인전국재단(총회장 이우호)이 미주한인 이민 11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마이아미 북부 포트라우더데일 코랄리치장로교회(전도폭발본부)에서 '2013 마이아미대회'를 개최했다.마이아미 한인도매상가에서 열린 공연에서는 캘리포니아 소년소녀합창단이 참전용사 및 가족들 400여 명이 참석한 한국전 정전 60주년 기념행사에서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행사에 앞서 마이아미 오쓰태.. 
[김세환 칼럼] 화광동진(和光同塵)
너무 잘나서 말 붙이기도 어려운 친구가 있었습니다. 이 친구와 이야기를 하다 보면, 그는 세상에서 모르는 것이 없고, 안 해본 일이 없습니다. 대화 중에 등장하는 기라성 같은 인물들은 모두 자기와 깊은 연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주장대로라면, 그는 분명히 대단한 인맥을 가진 사람입니다. 비록 허풍이 심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 친구는 아주 똑똑하고 재능이 많은 사람입니다. 문제는 자신을 .. 
[진유철 칼럼] 낙서판의 이름과 하늘나라의 이름
얼마 전 식사 중 한국 TV 방송에서 초대받은 게스트가 제발 낙서하지 말아야 한다고 열을 올리며 말하는 것을 스쳐 지나가듯 본 적이 있습니다. 한국의 유명 장소는 물론이거니와 중국의 만리장성에도, 유럽의 파리 에펠탑을 비롯한 오래된 교회당에도, 미국의 관광명소에도, 오죽 했으면 '낙서 금지'를 호소하는 표시판을 한글로 써서 붙여놓았겠냐는 것입니다... 
美헌법에 보장된 '종교자유' 기업에는 예외 판결 '논란'
영리 목적의 기업에는 수정헌법이 보장한 종교 자유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판결이 나왔다. 제3항소법원은 재세례파에 속한 가족이 소유한 한 가구업체가 "정부가 의무화한 직원 의료보험 정책 중 산아 제한과 관련된 내용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소송을 제기한 것에 관해 이렇게 판결했다... 
시애틀 한인 2세교회 중심, 케네스 배 구명 기도운동 촉발
15년 노동교화형을 선고받고 북한에 억류중인 케네스 배(한국명 배준호)씨를 구명하기 위한 기도 운동이 시애틀 한인 2세 교회를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다.시애틀 퀘스트교회는 오는 8월 10일(토) 오후 7시, 케네스 배 구명을 위한 촛불 기도 모임을 갖는다고 알리고, 워싱턴주 한인 교계의 협력을 당부했다... 
[목회서신] 길을 만드는 사람 or 길을 없애는 사람
'군인이 가는 곳은 곧 길이다'라는 말을 군대 있을 때 종종 사용했었습니다. 어찌 군인 뿐이겠습니까! 길을만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현재의 길은 누군가 처음 걸었던 사람이 있음으로서 인해 시작되었습니다... 
<인사> 기독공보 사장에 천영호 장로 선임
예장통합 총회(총회장 손달익)측 한국기독공보 신임 사장에 천영호 장로(부산 백양로교회, 사진)가 선임됐다. 한국기독공보 이사회는 지난달 30일 정기이사회를 통해 이 같이 결정했다... 
한국·대만·일본 3개국 성결교회 청년들 한 자리에
한국 대만 일본의 경설교회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선교의 열정을 불태운다. 세계성결연맹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청년의 하나됨과 선교'를 주제로 오는 13~16일 대만 신쭈(新竹) 성경학원에서 3개국 200여 명의 청년들 모인 가운데 열린다... 내년도 최저임금 시간당 5210원으로 최종결정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5210원으로 최종결정됐다. 고용노동부는 내년도 최저임금을 이같이 결정하고, 2일 이를 고시한다고 1일 밝혔다.내년도 적용될 최저임금은 지난달 5일 최저임금위원회가 의결한 후 10일간 노사단체의 이의제기 절차를 거친 것이다. 이해당사자들의 이의제기가 없어 원안대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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