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악관 생중계 영상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나라 도처에 퍼진 무법적 폭동을 멈출 것"이라며 "모든 주지사가 거리를 제압하기 위해 충분한 수의 주 방위군을 배치하길 강력히 권고한다"라고 밝혔다... 
홍콩 톈안먼 추모집회, 당국 불허
홍콩에서 매년 대규모로 개최됐던 톈안먼(天安門)민주화 시위 유혈진압사태 희생자 추모집회가 올해는 열리지 못하게 됐다. 홍콩 당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를 이유로 집회허가를 거부했기 때문이다... 
수도권 개척교회에서만 22명 추가 총 45명 확진
특히 수도권에 대해 권 부본부장은 "지역사회 전파가 확산되고 있는 수도권 지역은 감염 위험이 낮아질 때까지 성경공부, 기도회, 수련회 등 대면모임을 하지 않고 비대면 모임으로 진행해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강제추행 혐의' 오거돈 전 부산시장 구속영장 기각
하지만 "불구속 수사 원칙과 증거가 모두 확보되고 피의자가 범행 내용을 인정해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려운 점, 주거가 일정하고 가족관계와 연령 등에 비춰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려운 점 등 제반사정 종합하면 현 단계에서 구속사유의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보기 어렵다"고 기각 사유를 설명했다... 
美시위 '코로나 대확산' 비상… "시위할 때 마스크 꼭 쓰라"
미 공중보건 야전사령관 격인 제롬 애덤스 공중보건서비스단 단장은 1일(현지시간)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개인 및 제도적 인종차별과 사람들이 이들 스스로와 지역사회에 해로운 방식으로 시위하고 있는 상황이 초래할 공중 보건 결과가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정부, 코로나 위기 극복 3차 추경 35.3조 편성…역대 최대
정부는 3일 오전 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3차 추경안을 심의·의결한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 극복을 위한 1·2차 추경에 23조9000억원을 투입한 바 있다... 
미디어시대, ‘유튜브는 책을 집어삼킬 것인가’
디지털 미디어가 발달한 사회 속에서 읽고 쓰는 능력 '리터러시'에 대해 되짚어보는 '유튜브는 책을 집어삼킬 것인가' 등 7종의 도서가 6월 추천도서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출판진흥원)이 운영하는 '책나눔위원회'는 2일 '유튜브는 책을 집어삼킬 것인가'를 포함해 ▲시절과 기분 ▲조광조 평전 ▲과학책 읽어주는 공대생 ▲자료 찾기가 어렵습니다 ▲지구 행성에서 너와 내가.. 
文대통령, 트럼프와 정상 통화…"G7 회의 초청 응할 것"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9시30분부터 15분 간 이뤄진 한·미 정상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G7 확대 정상회의 개최 방안 설명을 들은 뒤, 관련 내용을 논의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다... 
폼페이오 "홍콩인, 미국 이주 수용 검토"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홍콩통제 강화를 위한 중국 당국의 보안법 도입에 대응하기 위해 홍콩 주민의 미국 이주를 수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CNBC 등에 따르면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싱크탱크 미국기업연구소(AEI)에서 행한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언명했다... 
마이너스 성장 막는 비책은 '현금 살포'와 '세금 감면'?
정부가 올해 우리 경제성장률 전망치로 0.1%를 제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전세계 경제가 얼어붙은 가운데 플러스(+) 성장 전망을 유지한 것이다. 감염병 사태가 진정되는 가운데 역대 최대규모로 편성되는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 등 정책 효과가 발휘될 수 있을 것이란 전제 하에서다... 
개원 사흘 만에 나타난 윤미향, 21대 국회 첫 출근… ‘두문불출’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대 국회 개원 사흘 만에 국회 의원회관에 모습을 드러냈다. 윤 의원은 개원 사흘째인 1일 오전 9시께 자신의 의원실인 의원회관 530호로 출근했다. 검은 정장 차림의 윤 의원은 마스크를 낀 채 목에 긴 스카프를 두르고 백팩을 매고 있었다... 
통합당 비대위 첫 회의… ‘약자와의 동행, 젊음’
미래통합당이 1일 첫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당의 변화된 모습을 보이는 데 주력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약자와의 동행' 기조에 따라 비대위원들도 인사말에서 약자·국민적 눈높이·젊음 등의 가치를 주로 언급하며 쇄신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