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물가 장바구니물가 KBS
    배추·깻잎·열무까지 ‘金값’된 채소… 때 이른 폭염에 가격 더 뛸라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고(高)물가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삼겹살에 이어 농산물 가격까지 오름세를 보이는 등 장바구니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때 이른 더위와 가뭄 등에 따른 작황 부진으로 가격이 상승한 데다가 올여름 지난해보다 기온이 더 높을 것으로 예고되면서 농산물 가격 강세가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웨슬리연합감리교 에반스교회
    문 걸어 잠그는 세계… '발등의 불' 식량난 현주소는
    데이비드 비즐리 유엔세계식량계획(WFP) 사무총장이 우크라이나 사태로 촉발된 식량 위기 사태에 연일 우려를 표하고 있다. 코로나19 대유행과 기후 위기로 이미 강세를 보이던 세계 곡물 가격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맞물려 급등 조짐을 보이면서다...
  • 서울 성동구 장안평중고차매매시장에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다.
    중고차 가격 언제 떨어지나… “신차 수급 정상화돼야”
    신차 수급 대란으로 인기가 치솟았던 중고차의 판매량과 가격이 주춤하는 모양새다. 한동한 이러한 조정국면이 지속될 것이란 분석도 나왔다. 19일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케이카는 5월 전 중고차 차종의 시세가 하락할것으로 전망했다...
  • 한국인 개발자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
    루나·테라 투자자들, '합수단 부활' 남부지검에 고소장
    투자자들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19일 오후 테라폼랩스와 권 대표, 테라폼랩스 공동창업자인 신현성씨를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및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합동수사단)에 고소·고발했다고 밝혔다...
  • 성남축구센터 클럽하우스 ⓒ뉴시스
    성남FC 뇌물수수 의혹… 경찰, 두산건설·성남FC 압수수색
    시민프로축구단 성남FC 제3자 뇌물수수 사건의 검찰 보완수사 요구와 관련, 경찰이 17일 두 번째 압수수색을 했다. 경기 분당경찰서 수사2과 지능범죄수사팀은 17일 오전 10시부터 성남FC 제3자 뇌물수수 사건의 검찰 보완수사 요구와 관련해 두산건설과 성남FC 사무실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 우크라 이어 인도 ‘밀 수출’ 중단… 라면·빵 등 식품물가 ‘비상’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인도네시아의 팜유 수출 금지에 이어 인도까지 자국 식량 보호에 나서면서 국제 곡물 가격 상승 압력이 더 커질 거라는 전망이다. 우리나라의 밀 수출에서 인도가 차지하는 비중은 작지만, 세계 곡물 가격 상승으로 국내 밥상 물가 오름세가 더 가팔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한국인 개발자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
    테라-루나 피해구제 방안 있나… 권도형 대표 누구?
    한국인 개발자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만든 암호화폐 루나와 테라USD(UST)의 폭락으로 투자자들은 막대한 피해를 봤지만 피해자 구제는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번 사태의 중심의 있는 권도형 대표에 대한 처벌 또한 쉽지 않은 상황이다...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225호에서 열린 2022년 제2차 코로나19 손실 보상을 위한 추가경정(추경) 예산안 당정협의에 참석, 의견을 나누고 있다.이날 당정은 새로 출범한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의 첫 당정 협의로 국민의힘에서는 권성동 원내대표와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류성걸 국회 예결위원회 국민의힘 간사가 정부에선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참석, 추경안 논의를 진행했다.정부는 오는
    당정, 총 50조원+α 추경 합의… 尹 공약 이행
    소상공인·자영업자 1인당 600만원 지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인수위가 업종·업체별로 손실 규모에 따른 차등 지급으로 선회해 공약 후퇴 논란이 불거지자,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심 이반을 우려한 당의 요청으로 정부가 공약 이행을 수용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尹 대통령 또 '물가' 강조… 유통업체들 대응책 내놓나?
    윤석열 대통령이 공식 취임 이튿날인 11일 주재한 첫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물가 상승 억제 대책을 강력 주문한 가운데 민간 기업들이 어떤 대응책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특히 유통·식음료 등 서민 경제와 직접 연관성이 있는 대표 기업인 롯데그룹과 신세계그룹이 윤 정부의 물가 상승 억제 정책에 맞춰 구체적인 대응책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