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의사당
    국회 “탄핵안 투표일, 경내 집회 불허”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3당 원내대표는 탄핵안 표결을 하루 앞둔 8일 국회 경내에서의 집회와 시위는 허용할 수 없지만, 국회 앞에서의 집회·시위는 허용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
    朴대통령 '탄핵소추'…野 ‘전원 사퇴’ 배수진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하루 앞둔 8일 야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부결시 소속 국회의원 전원이 의원직을 총사퇴하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특히, 탄핵안에 담겼던 '세월호 7시간'을 빼달라는 새누리당 비박(비박근혜)계의 요구도 단칼에 거절하는 등 정공법을 택하며 오로지 앞만 보며 질주하는 모양새다. 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가진 의원총회에서 국회의원직을 걸고 ..
  • 서울서부지방법원
    법원 "현행 법제서 동성결혼 권리 인정할 수 없다”
    남성 간 결혼을 위해 소송을 제기했던 동성커플의 결혼시도가 다시 무산됐다. 법원이 동성간 결합을 정식 혼인으로 볼 수 없다는 기존 판단을 유지한 것이다. 서울서부지방법원 민사5부(재판장 김양섭)는 영화감독 김조광수(51) 씨와 레인보우팩토리 대표 김승환(32) 씨가 혼인신고서를 수리하지 않은 서울 서대문구청을 상대로 낸 불복소송 항고를 기각했다고 6일 밝혔다. 재판부는 “혼인이 기본적으로 ..
  •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 담화 발표
    朴대통령 '탄핵되면 법대로' 정면돌파…'하야는 없다'
    박근혜 대통령이 6일 국회의 '탄핵' 표결을 담담히 수용하겠다고 밝히면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돼도 하야하지 않겠다'는 의중을 굳혔다. 당당히 헌법재판소의 심판을 받는 것으로 탄핵정국의 정면돌파를 나선 것이다. 그러면서도 '내년 4월 퇴진' 요구에 대한 수용 의사를 내비친 것은 탄핵 가결의 열쇠를 쥔 새누리당 비박계를 겨냥, '질서 있는 퇴진'과 '탄핵에 따른 축출' 중 하나를 선택하라는 최후..
  • 청와대 전경 썸네일용
    한광옥 비서실장 "3차 담화는 조기 하야 선언"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은 5일 박근혜 대통령의 지난달 29일 '3차 대국민 담화'에 대해 '조기 하야 선언'으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 한 비서실장은 이날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의 청와대 기관보고에 출석해 "3차 담화에 대해 국회와 언론이 조기 하야 선언으로 해석하는 데 맞느냐"는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의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했다...
  •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올 겨울도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은 구세군 자선냄비와 함께'
    연말연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의 대명사인 ‘구세군 자선냄비’가 올 겨울에도 변함 없이 거리에 울려 퍼졌다. 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은 1일 서울광장에서 자선냄비 거리모금의 시작을 알리는 자선냄비 시종식을 진행했다. 지난 1891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갑작스런 재난을 맞은 1000여 명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조세프 맥피 구세군 사관에 의해 시작된 후 한국에서는 1928년 서울에서 처음 시작..
  • 정세균 국회의장 @뉴스1
    여야·정부, 내년도 예산안 타결…정부 누리과정 8600억 부담
    여야 3당과 정부는 2일 유아 3∼5세의 무상보육을 지원하는 '누리과정 예산'을 중앙정부가 8,600억 원을 부담하고 소득세 최고구간을 신설하는 것으로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타결했다. 새누리당 김광림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의원, 국민의당 김성식 정책위의장과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내년도 예산안 법정처리 시한인 이날 예산안 및 예산부수법안에 대해 막판 협상을 벌인 끝에 이날..
  • 귄찬수 장로의 '기도 참 쉽네' 표지
    ‘기도 어렵지 않다’ 권찬수 장로의 「기도 참 쉽네」
    평신도와 목회자들이 대표기도를 준비할 때 유용하게 참조할 수 있는 책이 눈길을 끈다.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반석교회(성남 분당 판교역 소재) 권찬수 장로가 기도의 기본 원칙과 방법, 예배 대표기도의 준비와 그 실례 등을 담아 지난 3월 출간한 「기도 참 쉽네」(교음사 펴냄)가 바로 그것이다...
  • 2016 구세군 홍보대사 위촉식
    한국구세군, 2016 홍보대사 위촉식 가져
    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은 지난 10일 구세군중앙회관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지고 작가 김진향 씨와 배우 윤진, 가수 현진주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한국 거리 모금운동의 효시이자 지난 108년간 한국 사회에서 나눔 운동을 펼쳐 온 구세군은 세상 가장 낮은 곳을 향한 따뜻한 나눔을 이들 홍보대사들과 함께 더욱 힘차게 펼쳐나갈 예정이다...
  • 학부모·시민단체들 서울고법 앞 기자회견
    "서울고법은 '동성애 옹호·조장' 비온뒤무지개재단 법인설립 불허해야"
    갈수록 조직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동성애단체들의 공세에 대해 학부모 및 시민들이 4일 서울고등법원 앞에 모여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을 비롯한 건강과가정을위한학부모연합, 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 강원교육사랑학부모연합,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등 27개 시민단체는 이날 오후 2시 서울고등법원 정문 앞에서 "시국이 시끄러워도 동성애 지지세력들은 이 틈을 노려 끈질기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