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촌 기독교인은 21억8천만명…100년전 비해 분포지역 확대
    현재 전 세계의 기독교인 수가 21억8천만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인구 69억명 가운데 3분의1 가량에 해당하는 수다. 미국의 기독교 전문 리서치 기관인 퓨 리서치 센터는 최근 이같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기독교도가 100년 전과 마찬가지로 지구촌 인구 가운데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나 100년 전에 3분의 2가 유럽에 편중돼 있었던 것과는 달리 이제 분포지역이 전세계로 확대됐다고 퓨 리..
  • [전문] 교회언론회 논평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통과의 문제점'
    교권 침해가 비일비재한 학원내의 문제는 차치하고, 학생들 입장만 강조하여, 성 혼란과 동성애 조장, 청소년 임신 출산 조장, 교권 약화와 어린 학생들에 의한 정치 집단화 우려, 그리고 종교 사학의 정체성 침해로 교육 질서의 붕괴, 사회 혼란 야기 등의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던 서울시 학생인권조례가 19일 서울시 의회를 통과하였다. ..
  • [전문] NCCK 성탄 메시지 “생명, 정의, 평화 가치 세워지길”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마태복음 1장 23절) 평화의 왕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은 온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구원의 기쁨이 되고, 새로운 희망을 주는 소식입니다. 주님의 오심은 어두운 세상에 참 빛을 밝혀주고, 모든 사람들에게 평안과 위로를 주는 기쁨입니다..
  • 정부, 애기봉 등 3곳 성탄트리 점등 안하기로
    정부와 군 당국은 오는 23일로 예정된 경기도 김포 애기봉 등 총 3곳의 성탄 트리 등탑 점등(點燈)을 하지 않기로 하고 종교단체에 협조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는 19일 "애기봉과 평화전망대, 통일전망대의 등탑 점등식이 김정일 사망으로 비상사태에 처한 북한 지도부와 군부를 자극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올해에는 점등식을 하지 않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며 "군 당국이 여의도 순..
  • [전문] 한기총 길자연 대표회장 성탄절 메시지
    성탄을 맞아 온 인류의 소망이 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평화가 45,000 교회와 1200만 성도뿐만 아니라 2000만 북녘 땅의 우리 동포들과 해외에 흩어져 있는 모든 한민족 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죄악 된 이 땅을 구원하시기 위해 취하신 방법은 강함과 화려함이 아닌, 섬김과 낮아짐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본체이시오 만왕의 왕 되신 우리 예수님께서는..
  • [전문] 교회 언론회 논평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에 즈음하여'
    19일 북한의 중앙방송에 의하면,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12월 17일 오전 8시 30분경 심근경색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발표하였다. 이 비보를 접한 우리는 박수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애도할 수도 없는 묘한 상황이다. 이는 망자의 평생의 일들과 관련이 깊기 때문이다. 지난 60여 년간 김일성에 이은 김정일 세습체제하의 북한 주민들의 삶은 피폐와 고달픔 그 자체였으며, 남한은 북한의 끝없는 ..
  • [전문] NCCK '김정일 사망 관련 논평'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지난 17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에 애도를 표하며, 슬픔과 고통 가운데 있는 북녘 주민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위로가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이번 사건이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고 남북관계가 더 이상 악화되는 빌미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한국 정부는 종교계를 비롯하여 시민사회 진영을 포함하는 조문단을 구성하고 남북의 갈등을 해소하는 계기로 삼기를 바랍니다. ..
  • [전문] 한기총 '김정일 사망 관련 논평'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관련 한기총 논평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17일 오전 사망한 것과 관련, 한국기독교총연합회에서는 다음과 같이 입장을 표명한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죽음은 북한 정세에 총체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우리 한국교회는 그 변화 속에 하나님의 강권적인 역사하심이 임하여, 궁극적으로 남과 북이 화해하고 평화 공존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
  • 터키 언론인이 기독교인에 대한 폭력 사건 고발
    지난 2007년 4월 터키 말라타야(Malataya)에서 3명의 선교사들이 잔인하게 살해된 사건에 대한 수사와 재판이 아직 끝나지 않은 시점에서 이 사건을 언급한 책이 최근 출판되었다. 이 책은 터키의 언론인 이스마일 사이마즈(Ismail Saymaz, 위 사진)가 지은 ‘증오(Hatred, 원어 Nefret, 위 사진)’라는 책으로, 이 책은 선교 활동에 대한 터키의 극단적이고 편집증적인 ..
  • 영국서 무슬림 직장 동료의 불만 제기로 기독교인 해고
    영국 런던의 히드로(Heathrow) 공항에서 근무하는 한 기독교인 직원이 무슬림을 모독하여 이슬람 급진주의를 자극했다는 이유로 해고된 일이 발생했다. 영국의 기독교인 옹호 단체 Christian Concern은 히드로 공항의 면세점에서 판매원으로 지난 13년간 근무하던 노하드 하라위(Nohad Halawi)가 지난 7월 5명의 무슬림 동료부터 불만을 제기받아 즉시 해고되었다고 공개했다. ..
  • ‘예배하는 교회 목회전략’ 세미나…19일 사랑의교회
    예배사역연구소는 ‘2012년 예배하는 교회 목회전략 세미나’를 19일 오후 1시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에서 개최한다. 각 교회 담임목사와 예배 및 찬양 담당 사역자, 찬양팀 리더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예배사역연구소 공동대표인 이유정(사진) 목사와 최지호 목사, 1세대 찬양사역자였던 최덕신 전도사가 강사로 나온다...
  • 신부가 비트박스와 랩으로 “예수 탄생 이야기 좀 들어 봐”
    영국 성공회 신부가 예수의 탄생 이야기를 비트박스와 랩으로 만들어 인기를 얻고 있다. 업라임과 액스마우스 지역 교구를 맡고 있는 개빈 타이트 신부는 앤젤, 나레이터, 목자의 분장을 하고 비트박스와 랩 형식의 나레이션을 선보인다. 각각의 영상을 따로 찍은 후 합친 것으로 보이는 이 영상은, 앤젤과 목자의 비트박스 반주가 되는 동안 나레이터가 랩으로 예수의 탄생 이야기를 전개해 간다. 게다가 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