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오스, 가족 매장 위해서는 기독교 포기해야
    지난 2011년 12월 말 라오스의 한 마을에서 관리들이 기독교인들에게 죽은 가족을 매장하기 위해서는 기독교 신앙을 포기해야 한다고 강요한 사실이 라오스의 종교 자유 상황을 감시하는 인권 단체 HRWLRF(Human Rights Watch for Lao Religious Freedom)를 통해 공개됐다. 라오스의 사반나켓(Savannakhet) 주(州, province)에 있는 후에이(Hu..
  • NCCK 성명 “KBS 수신료 인상에 반대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가 KBS의 수신료 인상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8일 발표했다.CCK는 "한나라당은 국회 문방위에서 여야 합의를 어기고 ‘KBS 수신료 인상 소위원회 설치 안’을 여당 단독으로 처리했다"면서 "KBS 수신료 인상 추진은 결국 제한된 광고 시장에서 KBS에 2000억 원의 수입(1000원 인상할 경우)을 보장해 주고 그만큼의 광고 시장을 종편에 허용..
  • 방효성 장로 21번쨰 개인전 '기다림/WAIT'
    기독미술가이자 행위예술가인 작가 방효성(송학대교회) 장로의 21번째 개인전 '기다림/WAIT '이 21일까지 서울 안국동 사이아트 갤러리에서 열린다. 지난달 28일 시작된 이번 전시회는 전시에서는 잡지 위에 먹과 젯소, 아크릴 등을 통해 표현된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들의 경계를 넘나드는 그의 작품 세계를 만날 수 있다. '일흔 번씩 일곱 번' '감사' '콜링' 등 19개의 드로잉..
  • 옹기장이 선교단 17기 신입 단원 모집
    옹기장이선교단(단장 정태성)이 17기 신입 단원을 모집한다. 찬양과 해외 선교에 비전이 있는 만 18∼35세 세례교인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싱어와 악기, 스태프(음향 홍보 통역 등) 작곡 편곡 부문. 1차 오디션은 2월 3∼4일 서울 신림동 선교단 사무실에서 진행된다. 2차 오디션까지 통과한 지원자들은 약 6개월의 영성 훈련과 음악 훈련을 거쳐 옹기장이 사역에 참여하게 된..
  • 퍼스펙티브스 선교훈련 과정 30일부터 수원 합동신학대학원서
    2012년 퍼스펙티브스 집중과정이 1월 30일∼2월 4일에 수원 합동신학대학원에서 열린다. 정원은 120명이 정원이며 등록은 ‘선교한국 파트너스’로 하면 된다. 효과적인 선교동원의 도구로 사용되어 온 ‘퍼스펙티브스’ 선교훈련 프로그램은 지난 10년 동안 1만 2000여명이 수료했다. 선교에 대한 성경적, 역사적, 문화적, 전략적 관점을 공부하는 훈련으로 1973년 랄프 윈터 박사가 시작한 프..
  • 폐암·공황장애 고쳐준다며 헌금 유도한 전직 목사 징역형
    헌금하면 병이 낫는다며 거액을 받아 기소된 전직 목사 S(74·여)씨에게 사기 혐의를 적용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남부지법 형사8단독 박정훈 판사는 "가족들의 건강을 걱정하며 신앙에 의지하고 있는 신도들을 상대로 '거액을 헌금하면 병이 낫는다, 몸속에 있는 사탄이 물러간다'고 말했다"며 "평소 S씨를 굳게 믿고 있던 신도들이 돈을 건넸다"고 설명했다. ..
  • 한직선, 5일까지 임원 공개 모집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한직선·대표회장 명근식 장로)는 5일까지 40명의 자비량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미래발전위원회 기획팀장, 네트워크본부 교회협력팀장 등 9개 본부별 팀장 33명과 지역담당 전문위원 7명 등 총 40명이다. 임기는 1년이며 연장도 가능하다. ..
  • [부고] 前 NCCK 총무 김소영 목사 소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와 대한기독교서회 사장을 지낸 김소영 목사가 2일 오전 7시 경기도 용인시 상현동 자택에서 향년 82세를 일기로 소천했다. 김 목사는 신장 이상으로 투석을 받아 왔으며. 지난해 9월부터 병세가 악화되어 장남이 의사로 있는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왔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재신 여사와 장남 김영훈(고대 안암병원 심장혈관내과) 교수 등 2남 1녀가 있다...
  • 기독교 수용과정, 역사 교과서에 실린다
    기독교의 수용과정이 드디어 역사교과서에 실리게 됐다. 역사교과서의 개신교 폄하와 왜곡·축소 문제는 지난 4년동안 한국교회가 줄기차게 요구해 왔던 이슈로 이번에 일부 성과를 얻게 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최근 개항 이후 근대국가의 성립 과정에서 “개신교의 수용과 각 종교의 활동에 대해서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여 서술하도록 유의한다”고 명시한 집필기준을 발표했다. 이는 얼마 전 국사편찬위원회에서 ..
  • '펄펄' 끓은 구세군 자선냄비 사상 최대금액 모금
    구세군 자선냄비가 올해도 펄펄 끓었다. 한국구세군(사령관 박만희)은 20011년 자선냄비 모금활동을 통해 47억3028만원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이는 1928년부터 해마다 진행된 국내 자선냄비 모금활동 사상 최대 금액이다. 작년 42억 1500만원 보다 5억여원이나 많고, 당초 목표금액이었던 45억도 상회했다. ..
  • 李 대통령 소망교회 장로직에서 은퇴
    이명박 대통령이 소망교회 장로직에서 물러난다. 2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망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을 포함한 은퇴 장로 및 권사의 은퇴식이 25일 오후 3시30분 5부 예배 때 열린다. 이 대통령은 소망교회가 포함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교단의 ‘교단 헌법’에 따라 자동으로 은퇴하게 됐다. 교단 헌법은 장로나 권사 등 모든 직무자는 만 70세에 은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
  • [전문] 모퉁이돌 선교회 담화문 '김정일의 죽음에 즈음하여'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17일 오전 8시30분 급병으로 사망했다고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들이 19일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사망원인은 현지지도의 길에 나섰다가 기차 안에서 중증 급성 심근경색이 발생되고 심한 심장성 쇼크로 발표되었습니다. 사람은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태어나고 또 죽어갑니다. 그러나 살아 있는 동안 어떤 삶을 살아갈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은 우리의 몫입니다. 어떤 이는 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