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 제자교회 비상대책위, 재판판결에 대한 입장
    지난 12월 2일 재판부의 판결은 이해나 동의가 되지 않는 매우 실망스럽고 유감스러운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법부의 판단을 겸허히 반아들이되, 즉시 항소하여 그동안 재판 과정에서 왜곡되었거나 규명되지 못했던 사안에 대하여 철저히 바로잡아 무죄로 입증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 축복도 좋지만…국민들 종교 통해 '삶의 의미' 찾기 원해
    우리나라 국민들은 종교를 통해 복을 갈구하기 보다 삶의 의미를 찾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 소장 박명수(서울신대) 교수는 이에 대해 “90년대 이후 일반적 소득 수준과 복지혜택 증가해 물질주의에서 탈 물질주의로 변화가 왔다”며 “가치 유형이 변화 하면서 종교적 욕구도 복을 갈구하는데서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하는 변화가 일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축복을 강조하는 ..
  • 예장통합의 한기총 반박 성명, 임원회 결의 없어 발표
    교회법 전문 온라인 신문인 '로앤처치' 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질서확립대책위원회(위원장 김용도)로부터 이단으로 보고된 최삼경 씨(빛과소금교회)를 옹호하는 예장통합 총회(총회장 박위근)의 성명서는 임원회 결의가 없이 발표됐다는 보도를 했다. ..
  • [전문]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한미 FTA에 대한 우리의 견해
    이명박 대통령의 서명과 함께 새해 1월1일부터 발효가 예상되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하여 저희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이를 지지를 하면서 이 협정이 양국간 혈맹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또한 경제발전에 큰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미국시민으로서 혹은 영주권자로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떠나온 조국의 이익은 물론 미국의 이익도 고려해야 하는 입장에 있습니다. 우리는 동 협정이 양국 모두 승..
  • 빌리 그래이엄 목사 폐렴에서 점차 회복 중
    폐렴 증세를 보여 병원을 찾은 빌리 그래함 목사가 수요일 현재 안정을 되찾고 있다. 올해 93세인 그는 기침과 코막힘, 약간의 열로 인해 병원을 찾았으며 기본 검사와 엑스레이 진료를 받았다. 병원 방문 당시 그는 밝은 표정을 띠고 있었지만 추가 증세 발현을 우려해 밤새 병원 신세를 져야 했다. 지난 10년간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그는 올해 5월에도 폐렴 증세를 보인 바 있지만 기도와 연구, ..
  • 기독교문화대상에 소설가 김승옥,김갑식 기자 등 6인 선정
    기독교문화예술원은 29일 제25회 기독교문화대상 수상자 분야별 6인을 선정했다. 분야별로는 문학 부문에 신앙 에세이 '내가 만난 하나님'을 쓴 소설가 김승옥씨가 뽑혔고, 방송언론 부문은 동아일보 김갑식 기자가 선정됐다. 또 음악 부문과 오페라 부문은 각각 테너 박주옥 씨와 테너 김성준 씨에게 돌아갔다. 연극 '빈방 있습니까'의 배우 박재련 씨는 연극 부문, 판소리 '사천가'의 소리꾼 이자람 ..
  • [전문] 한기총 질서위 최삼경 목사 이단 판정 보고에 대한 예장통합 총회의 입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질서확립대책위원회가 지난 24일 최삼경 목사의 삼신론,월경잉태론 등 이단성 조사 결과, '신성모독이며 이단'이라는 결론이 보고를 내놓은 것과 관련 통합 총회의 입장 발표가 있었다. 최삼경 목사는 한기총의 조사결과 발표 전 청문회에 소환되어 해당 문제에 대한 소명할 기회를 부여 받았으나 결국 답변을 회피한 후 기자회견을 자청해 입장을 밝혔다. 최 목사는 기자회견에서도 논란 일..
  • 모바일 성경 보급 증가로 국내 인쇄 성경 보급 줄어
    IT 기술의 발달로 모바일 성경의 보급이 높아지면서 국내 성경에 발행된 성경부수는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한 반면 해외로의 성서 보급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났다. 대한성서공회는 최근 가진 제116회 정기이사회에서 발표한 성서사업 실적에 따르면 올해 국내에 보급된 성경은 지난해에 비해 37만부(23.2%) 가량이 줄어든 123만여부로 집계됐다. 전도지를 포함한 ..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새 회장에 감리교 김종훈 감독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제60회 총회가 오는 28일 서울 정동제일교회에서 열리는 가운데, 새 회장에 감리교 김종훈 감독(62, 사진)이 내정됐다. NCCK는 소속 회원 교단들이 순서대로 회장을 배출하고 있어 차기 순번인 감리교의 김 감독이 새 회장으로 직전 회장인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에 이어 다음 회기 NCCK를 이끌게 됐다. 김 감독의 회장 취임은 총회 ..
  • [전문] 강북제일교회 임시당회장 직무정지 판결에 대한 입장
    강북제일교회는 24일 서울중앙지법원이 임시당회장인 정창만 목사에 대한 직무집행 정이 판결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예장통합 평양노회의) 파송결의는 임시당회장을 파송할 아무런 사유가 없는 상태에서 이뤄졌다는 점만으로도 그 하자가 매우 중대하고 당회의 결의를 거치지 않은 채 이뤄진 점까지 감안하면 그 실체적, 절차적 하자가 매우 중대해 현저히 정의관념에 반하는 결과를 초래할 ..
  • [전문] 언더우드家 후손 성명 "연세대 설립정신 훼손 우려"
    연세대학교 설립을 위해 헌신했던 언더우드 선교사의 후소된 우리 가족들은 최근 연세대학교의 급작스러운 변화, 특히 이사회 임원 구성에 관한 정관 변경 문제에 대해 깊은 우려를 금할 수 없습니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선교사들이 한국 땅을 찾은 이유는 기독교의 복음을 전하기 위한 것이였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선교사들은 이 땅에 연세대학교와 세브란스 병원과 같은 수 많은 기관들을 설립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