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칸소
    美 아칸소 대형교회, 동성애 문제로 UMC 탈퇴하기로
    미국 아칸소의 한 대형교회가 동성애 논쟁으로 연합감리교회(UMC)에서 탈퇴하기로 결정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존스보로(Jonesboro) 제일연합감리교회는 최근 UMC를 탈퇴하기로 결정했으며 1천3백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69%가 찬성, 31%가 반대했다...
  • 램버스회의
    영국 요크 대주교 “깊은 분열 있지만 전도 위해 일치를”
    영국 스티븐 코트렐(Stephen Cottrell) 요크 대주교가 램버스회의에서, 성 도덕에 대한 깊은 분열을 해소하기 위해 성공회 주교들에게 전도를 위한 일치를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지난달 31일(이하 현지 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코트렐 대주교는 30일 캔터베리에 있는 켄트대학교에서 열린 선교 및 전도 총회 연설에서 수백 명의 주교들에게 “세상에는 희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프란치스코 교황
    ‘85세’ 교황 “신의 뜻이라면 은퇴 고려할 수도”
    프란치스코 교황이 만약 하나님의 뜻임을 깨닫게 된다면, 은퇴를 고려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AFP통신을 인용한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의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보도에 따르면 교황은 캐나다에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기자들에게 이 같이 말했다...
  •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나이지리아 북부서 기독교인 수십명 납치돼
    이슬람 극단주의자로 의심되는 자들이 나이지리아 북부 카두나 외곽의 기독교도가 우세한 마을에서 36명을 납치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모닝스타뉴스를 인용해 최근 보도했다. 이번 납치는 지난 6월 28일 카두나 주의 치쿤 카운티 인근 지역에서 16명이 납치된 사건 이후 발생했다고 한다...
  • 이스라엘 구호여행한 레바논 대주교 체포됐다 풀려나
    레바논 마론파 기독교공동체가 이스라엘 구호여행을 마치고 귀국한 레바논 대주교 무사 알하지의 체포와 심문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민주주의를 위한 미국중동연합(AMCD)에 따르면 지난 7월 19일(이하 현지시간) 군사법원 정부위원인 파티 아키키 판사가 국경 인근에서 체포와 심문을 명령했다...
  • 론칼리고등학교
    동성결혼한 상담사 해고한 미 가톨릭학교, 항소심 승소
    가톨릭 가르침을 위반하고 동성결혼한 지도상담사의 계약갱신을 가톨릭학교가 합법적으로 거부할 수 있다고 미국 연방항소법원이 판결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제7순회 항소법원 판사 3인은 최근 상담지도자 린 스타키가 제기한 항소에서 만장일치로 로마가톨릭 인디애나폴리스 대교구와 론칼리 고등학교의 손을 들어주었다...
  • 아치 배터스비
    “‘연명치료 중단하라’는 판결 불복… 대법원에 심리 긴급신청”
    뇌사 상태로 입원 중인 12세 영국 소년 아치 배터스비(Archie Battersbee)의 부모가 사건을 유엔으로 보내려 했으나 항소법원에 의해 차단된 후, 대법원에 사건 심리를 긴급신청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항소법원은 유럽인권재판소(ECHR)로 신청서를 보내는 것은 승인했지만 유엔은 승인하지 않았다...
  • 성소수자 대명사
    美 에모리대, 공식기록·졸업장에서 학생 지정 대명사 허용
    미국 연합감리교회(UMC)와 연계된 애틀랜타 에모리대학 학생들은 이제 공식대학 기록에 선호하는 대명사를 사용해 지정할 수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에모리대학 웹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6월 발효된 정책 변경으로 학생들은 ‘he/him/his’(그/그를/그의), ‘she/her/hers’(그녀/그녀를/그녀의), ‘they/them/theirs’(그들은/그들을/그들의), 성..
  • 교회 예배
    교황 방문했던 캐나다 시 당국, 교회 재산세 납부 조례 통과
    최근 교황이 방문했던 캐나다의 한 도시가 교회에 재산세를 납부하도록 요구할 수 있는 조례를 통과시켰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인구 7천5백여명이 거주하는 누나부트 주의 주도인 이칼루이트 시는 비영리단체와 자선단체에 대한 새로운 세금감면 조례를 지난 4월 통과시켰다...
  • 프란치스코 교황
    교황, 캐나다 원주민 만나 기숙학교 학대사건 사과
    프란치스코 교황은 캐나다 가톨릭 기숙학교에서 벌어진 원주민 학살 및 문화말살 문제와 관련해 캐나다 원주민에게 사과했다. AP통신과 CNN 등 외신에 따르면, 교황은 이탈리아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에서 전용기에 오르기 전 이번 방문의 목적은 ‘참회와 속죄의 순례’라고 밝혔다...
  • 캐나다
    코로나 수칙 위반해 벌금형 받은 캐나다 목사, 상급법원서 승소
    캐나다 법원이 코로나바이러스 제한 조치를 반대한 목회자에게 승소 판결을 내리고 하급 법원 판결을 기각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에 있는 ‘길거리교회와 아둘람굴’(Street Church and Cave of Adullam) 아투르 폴로스키(Artur Pawlowski) 목사의 변호사인 사라 밀러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앨버타 항소법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