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퍼스에서 북한인권 ‘운동’ 나선 대학생들
    크리스천 대학생들이 캠퍼스에서 ‘통영의 딸’을 위해 캠페인을 전개한다. 기독대학생연합이 주최하는 캠페인은 대자보 부착, 북한 자유 선포, ‘통영의 딸’ 구출 서명운동, <김정일리아> 영화 상영, 북한 정치범수용소 사진전 등이다. 기독대학생연합은 경기대, 아주대, 연세대, 이화여대 기독 학생 1천여명의 모임이다. ..
  • ‘달리다굼’은 왜 어느 나라에서도 번역하지 않았을까
    매달 ‘문화로 성경읽기’를 주제로 대담중인 이어령 박사(양화진문화원 명예원장)와 이재철 목사(한국기독교선교100주년기념교회)가 ‘달리다굼’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펼쳐놓았다. 본문은 마가복음 5장 21-43절로, 예수님께서 야이로의 딸을 고치러 그의 집으로 가다 12년간 혈루증 앓던 여인이 자신을 만져 병이 낫고, 그 사이 딸이 죽었지만 다시 살리시는 이야기다. ..
  • 북한 지하교인들과 탈북자들의 애환 다룬 <선처>
    줄거리는 살인을 저지른 탈북자 영조를 취조하는 과정에서, 선교사가 그에 대한 선처를 부탁하는 내용이다. 형사는 선교사로부터 상황을 자세히 들어 피해자가 과거 영조의 가족들을 무참히 학살했던 가해자임을 알게 된다. 그 과정에서 탈북 과정의 처참한 현실, 남한에서 적응하기 힘들어 하는 탈북자들의 모습, 선교사들의 노력으로 구조되는 탈북자들을 모습 등을 보여준다. ..
  • 전광훈 목사 “이번 선거는 대통령과 목회자들 책임”
    기독자유민주당 전광훈 목사가 이번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결과에 대해 “4년간 정치를 방관한 채 종북좌파들의 농간에 놀아난 이명박 대통령의 책임”이라며 “그 결과 국민들은 종북좌파들의 허상이 만들어 놓은 거짓에 다 속고 있다”고 밝혔다. ..
  • 한기총, 한국교회 원로 지도자 간담회 개최
    한국교회의 원로 지도자들이 교계의 발전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길자연 목사)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2011년 한국교회 원로 지도자 간담회”가 26~27일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70여 지도자들은 강원도 고성 일대에서 예배와 간담회를 가졌다. ..
  • “신뢰 무너진 교회, 삭개오처럼 회개했으면”
    “어떤 분은 ‘목사님이 너무 많이 내려놓으신 게 아니냐’고들 한다. 하지만 우리는 내려놓을 게 하나도 없는 사람들이다. 우리 소유는 모두 하나님의 것이고, 하나님 은혜로 사는 것 아닌가? 그래서 사실 ‘내려놓음’이라는 말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
  • 가장 소중한 사람을, 가장 소홀히 대하는 당신에게
    ‘후회 없이 사랑하기 위한 30일의 실천’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에리히 프롬의 명저 <사랑의 기술(The Art of Loving)>처럼 인생의 중요한 사람과 더욱 아름다운 관계를 만들기 위해 하루에 하나씩 실천해 보는 ‘사랑의 방법’을 기록한 책이다...
  • 루터의 로마서 읽고 회심한 웨슬리, 갈라디아서는…
    “대륙 종교개혁의 여러 줄기와 웨슬리를 비교해 보면, 웨슬리에 대한 해석을 주도했던 대중적인 신화는 깨지게 된다. 이 과정이 웨슬리안 전통과 성결 전통 이해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길 희망한다.” 종교개혁 주간을 맞아 웨슬리 전통을 이어받은 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에서 25일 ‘웨슬리안 신학과 종교개혁’을 주제로 제494주년 종교개혁 기념강좌를 개최했다. 강사로 초청된 도..
  • “교회마다 갈등 조정하는 피스메이커 양성해야”
    “한국교회 영성은 ‘용서와 화해’의 측면에서 위기에 처해 있다”며 “한국교회는 갈등을 해결하기보다는 회피적 또는 공격적으로 반응하고, 올바른 성경적 반응을 보이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 결과 겉으로는 평온한 것 같지만 속으로는 썩는 현상들이 나타났고, 극에 달했을 때 서로 물고 뜯는 불미스러운 일들이 일어나 세상 사람들의 빈축을 사는 일들이 자주 일어나게 됐다. 이로 말미암아 한국교회는 사..
  • “교회 사유화, 목사 임기제와 재정 투명화로 방지”
    “개척 후 6-7년이 지나면서 교회가 성장하자 책을 내자는 의뢰가 들어왔어요. 저도 ‘책 한 권 내는 게 어떠랴’ 싶어 이 얘기를 교역자 회의에서 했더니, 아프간에서 순교한 배형규 목사가 그래요. ‘이제 6-7년 지났고, 우리는 아직 모든 게 실험 중인데 숫자가 조금 늘어났다고 책을 내서야 되겠냐’고요. 물론 20년 넘게 함께했던 사람이었지만, 사역자 회의에서 그런 얘기를 하니 속으로 기분이..
  • 박은조 목사 “아프간 가지 말라는데 갔다는 오해…”
    박 목사는 “2007년 7월 있었던 아프간 피랍사건은 잊을 수 없는 일이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일이지만, 이 사건으로 샘물교회는 두 가지 결과를 얻었다”며 “피랍 기간인 42일 동안 모든 성도들이 눈물로 기도하며 훈련받았다. 평생 흘릴 눈물을 다 쏟았고, 평생 할 기도를 다 했다고 농담할 정도로 그 기간 우리는 많이 울고 기도하며 훈련받았다”고 밝혔다...
  • 4개 신학대 도서관장들, 필독도서 100권 발표
    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김홍기 박사), 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장영일 박사), 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 박사) 신학 도서관들이 ‘교회 일치를 위한 100권 함께읽기 운동’을 펼친다. 감신대 이정배 도서관장, 서울신대 이신건 도서관장, 장신대 김도훈 도서관장, 한신대 장공도서관 강성영 도서관장 등과 신앙과지성사 최병천 대표는 종교개혁 주간을 맞아 이를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