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사옥
    삼성, 신입사원 총장추천 인원 각 대학에 통보
    신입사원 선발에 '대학총장 추천제'를 시행하기로 한 삼성그룹이 각 대학에 총장이 추천할 수 있는 인원수를 통보했다. 25일 한국대학신문 등에 따르면 삼성은 전날 전국 200여 대학에 총장추천 인원을 통보했다. 추천인원은 성균관대가 115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할당 받았다. 서울대와 한양대가 각 110명, 연세대와 고려대, 경북대 각 100명이었고..
  • 삼성전자 사옥
    삼성전자 영업이익 36조7천850억원...사상 최대
    삼성전자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인 36조7천850억원이라고 공시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8조3천113억원(확정치)이었다. 삼성전자가 24일 공시한 영업이익은 전분기(10조1천636억원)보다 18.23% 감소한 것이며, 2012년 4분기(8조8천373억원)보다는 5.95% 줄어든 것이다. 그러나 연간 매출액은 228조6천927억원으로 전년의 201조1천36억원보다 13.72% 증가..
  • '스미싱 막는다'…발신번호 바꾼 문자메시지 차단
    앞으로는 휴대폰에서 발신번호를 변경해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면 문자메시지 자체가 차단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월부터 휴대폰에서 발신번호를 변경해 문자메시지(SMS)를 발송하면, 이동통신사가 해당 문자메시지를 차단하고 발송자에게 문자메시지로 고지하는 제도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미래부는 2012년 말부터 이동통신사와 국내 휴대폰 제조사의 협조를 통해 신규로 출시된 휴대폰은 ..
  • 삼성과 애플 로고
    애플, 삼성에 '복제 금지' 조항 넣어달라 '요청'
    애플이 삼성전자에 '반(反) 복제(anti-cloning)' 조항에 대한 합의를 요청했다. 미국 IT전문매체 CNET은 20일(현지시간) 애플이 삼성과의 특허 소송에 앞서 열리는 조정협상에서 '복제 방지' 조건을 포함한 합의를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한국은 안드로이드 공화국…93.4%가 사용
    국내에서 현재 사용 중인 스마트폰 20대중 19대가 안드로이드 체제의 스마트폰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세계 88개국을 대상으로 운영체제별 스마트폰 사용자 수와 점유율을 조사한 결과, 한국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점유율이 93.4%로 가장 높았다고 21일 발표했다. 사용자 수(IB)는 특정 기간에 제품이 얼마나 팔렸는가를 집계하는 판..
  • 변호인
    영화 '변호인' 1000만 돌파...무엇이 불러들였나
    영화 '변호인'(감독 양우석)이 19일 4만3956명을 추가, 개봉 32일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국내 개봉작 중 열 번째 1000만 영화, 한국영화 중에서는 아홉 번째다. 1330만명으로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아바타'(감독 제임스 캐머런)를 정조준하기에 이르렀다. '변호인'은 개봉 전부터 영화 외적으로 주목받았다. 고 노무현 대통령의 실화를 바탕으로한 ..
  • '스미싱 위험 차단'... 차세대 공인인증 기술 개발
    본인의 현금카드나 체크카드를 스마트폰에 터치만 하면 전자서명과 로그인이 가능한 차세대 인증기술이 개발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보안기능이 내장된 카드를 스마트폰에 터치 하면 본인의 전자서명은 물론 로그인도 가능한 차세대 인증기술 '터치사인' 개발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터치사인' 기술의 핵심은 ▲NFC 보안모듈 제어기술 ▲이용자 단말인증 기술 ▲카드기반 사용자..
  • 달고 비행기
    태양흑점 폭발, 미 동부 - 한국 비행시간 2시간 늘어나
    미국 동부에서 우리나라로 오는 항공기의 비행시간이 당분간 최대 2시간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그동안 최단거리 비행로였던 북극항로가 '3단계 태양입자 유입' 영향으로 당분간 운항을 자제해야 하기 때문이다.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은 9일 오전 8시 30분에 3단계 태양입자 유입 경보상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3단계 태양입자 유입 경보상황은 지난해 6월 29일 한차례 발생한 ..
  • 이통3사, 올해 화두는 '서비스' '네트워크' '상호접속료'
    지난해 LTE(롱텀에볼루션) 속도경쟁과 주파수 경매로 한 해를 보냈던 이통3사가 올해는 빨라진 속도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 서비스와 광대역 LTE-A 망구축, 상호 접속료 등으로 바쁜 한 해를 보낼 전망이다. 기본적으로 이들 3사는 무선 통신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IPTV, 솔루션, 헬스케어, 콘텐츠, 에너지, 금융, 사물인터넷 등 탈통신 사업의 외형 확대에도 힘을 쏟을 전망이다. ..
  • 태양 흑점
    지구 18배 태양흑점, 새벽에 '3단계 폭발'
    야간 시간이라 전파 장애는 없었지만 후속 영향이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은 8일 오전 3시23분에 3단계 태양흑점 폭발 현상이 발생했고 밝혔다. 이어 오전 3시45분에 2단계, 오전 4시6분에 1단계 폭발 현상이 발생했고 오전 4시52분에 경보상황이 해제됐다. 국립전파연구원은 "이번 폭발은 태양면 중앙부근에 위치한 흑점 1944(S..
  • 아이패드
    "애플, 지난해 앱스토어에서 100억 달러 판매"
    애플의 지난해 앱스토어(App Store) 판매액이 100억달러(약 10조6800억원)를 돌파했다. 8일 애플에 따르면 지난달에만 30억개에 이르는 애플리케이션을 판매하는 등 10억달러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면서 이같은 수익을 거뒀다고 밝혔다. 가장 높은 호응을 얻은 애플리케이션으로는 엘렌 드제러너스(Ellen DeGeneres)의 헤즈 업(Heads Up), 프로토지오(ProtoG..
  • 스마트폰
    정신 못차린 이통사 '또 보조금 잔치'
    이동통신 업체들이 사상 최대 과징금을 부과 받는 당일에도 당국의 눈을 피해 보조금 잔치를 벌였다. 이에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3도 절반 가격인 59만원까지 내려갔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이통사들은 방송통신위원회의 사상 최대 과징금인 1064억원을 받은 27일에도 보조금 수준을 대폭 높이며 보조금 가이드라인 27만원보다 높은 48만원 수준의 보조금을 뿌렸다. ..